채원빈도 연기 괜찮지 않음?? -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갤러리

[일반] 채원빈도 연기 괜찮지 않음??모바일에서 작성

ㄴㄴ(223.38) 2024.10.15 00:14:09

조회 3095 추천 21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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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표정으로만 있는게 아니라..

그 표정에서 묘하게 디테일이 있더라.

2화에서 태수가 대낮에 집와서 하빈이방 터는 장면..

하빈이가 태수를 보고 이 시간에 왠일이야?? 라고 물으니.. 태수는 어 놓고 온게 있어서라고.. 대충 둘러 대는데.. 이때 하빈이 살짝 미소짓는 장면이 나옴.. 마치 태수가 거짓말을 한다는걸 알고 비웃기라도 하듯이...

그리고 차에 죽을려고 뛰어들었고.. 제발좀 한번만 내말좀 믿어달라고 하소연 하는장면에서.. 방에 들어갈때.. 하빈의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 있음.. 마치 아 이번에도 아빠를 속이고 넘어갔다는 안도의 미소 같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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