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가 십여년동안 일하시던 직장에서

그만두시면서 퇴직금 천오백만원정도를 현재 못받고

배째라는식에 사장때문에 민사중에 있어요.

저는 현재 군복무중이라 군대에서 그소식을 알게됐구요

그러던 와중에 아버지께서 고용보험에서 이런식으로 부당해고당한사람들한테

나오는돈을 한달에 백만원여를 받는다고 하시길래 그나마 다행이라생각하고 지냈는데

오늘 휴가를 나왔습니다 그러나 왠걸 집에 와보니 아버지 어머니 께서

전화통만 붙잡고 여기저기 사정하시고 계시더라구요.

고용보험료를 타는 중에는 다른일하면 안된다고 하는데

아버지께서 집에만 있기 뭐하시니깐 집근처 용역을 몇번 나가셧나 보더라구요

10월부터 11월 12월초까지해서 총 38번 나가셨다고하는데

고용보험료는 백만원여를 지난달부터해서 첫달 딱한번 받았고

이번달 받으러 고용보험쪽가셨다가 일한게 전산처리에 떠서 걸렸다고 하네요

나쁜쪽으로 다른직장에서 일하면서 부당으로 받았던것도 아니고

추운날씨에 용역잠깐몇일나가서 일한걸로 일이커진게 같아 아버지도 놀라셔서 당황해하시고

휴가나온 저도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현재로서는 앞으로 5~6개월여를 고용보험에서 돈을 받을수있었는데 그것도 못받게되고

한달치 받은 백여만원돈도 두배로 고용보험쪽에 납부해야 된다네요.

물론 저희 아버지가 잘못은 했지만.

뉴스에만 나오던 고용보험료 부당취득자도 아니고

상습법 취급받으시는거같아서 너무 답답해서 앞으로 어떻게해야 최선의방법일지

문의라도 해볼까 글올려요. 읽어보시고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