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을 어영부영하다가 이제서야 편입 결심한 지방대생임 과는 경영
학교는 일단 집에서 통학하는데 학교셔틀 타면 1시간 20분정도 걸리고 차로 가면 50분정도 걸림 일단 그건 차치하고
이제 26되는데 올해 편입을 결심하게됨. 근데 일단 지금 학점도 안채워서 내년 1년동안 여름 계절학기 까지달려서 54학점을 채워야함...(존나 노답인거앎 이번 계절학기 복학해서 6+21+6+21 이렇게 할예정이고 이렇게해야함...) 학점은 지방대라서 조금만 신경써주면 충분히 관리 가능하긴한데 공부를 어케해야할지를 모르겠음....
본인 수능 수학 나형 4 영어 3이었음... 영어는 얼마전부터 여행다니고 친구사귀고했더니 문법공부랑 단어공부 좀만하면 금방 늘것같음 물론그래도 오픽 IM2수준임 ㅅㅂㅋㅋㅋㅋㅋ
목표는 인서울 공대고 가능하면 서한중경시 를 노리고싶슴.... 나이도 존나 많아서 욕심이생기네 ㅠ
다행히도 나혼자 일년동안 쓸돈은 있어서 알바를 안해도 괜찮은게 다행인데 그래도 근장 가능하면 근장도 할생각이긴함...
매학기 풀학점+근장+편입공부 존나 생각없이 쓰는것처럼 보일수있고 그럴수도있는데... 존나 간절해서그럼... 내년에 앵간하면 붙어야해 맞벌이기는해도 내후년 부터는 어머니가 퇴직하셔서 그나마 지원 받으면서 공부하려면 내년이 마지막임....
쨋든 질문이 나는 어차피 지금 현강 갈 형편도 안되고 시간도 없는데 그냥 김영패스 끊는게 답이지?... 존나 비싸서 개놀랐는데 보니깐 23일에 박람회에서 결제하면 할인해준다고해서 그날가서 결제할생각임...
근데 내가 지금 마음이 존나급해서 그전까지 뭐라도 해야할것같은데 혹시 뭐라도 알려줄수 있는 사람 있을까??? 전혀 감이 안옴.... ㅠ 징징 핑프라서 진짜미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