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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한심한 내이야기

고갤러(58.29) 2024.02.07 00:26:14
조회 230 추천 1 댓글 24

그냥 어디서부터 이야기 해야할 지 싶어서 처음부터 이야기해볼께 나는 5살때부터 엄마가 바람을 많이펴서 이혼을했대 아빠말로는(자세하겐 나도몰름)_ 

그이후론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한태 지극정성으로 한 15살까지 오냐오냐 키워주셨어 그이후로 할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지시고

  아버지 사업실패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어 크게 변화란 집도 점점 작아지고 아버지 수입도 점점 작아지기 시작했어 그렇게 20대에 도착했지 나는

이떄서라도 난 정신을 차렸어야했는데 너무 오냐오냐 자랐나 그냥아버지가 이 역경을 모두다 해결해주실줄알았어 20대초 22살쯤할머니가 돌아가시고이떄25살쯤 할아버지도 돌아가셨지.. 아버지도 많이 패닉 받으셔서 한 1년정도 쉬시고 나도 쉬고 일을 시작하게된건 난 25살쯤이였을꺼야 아빠는 택시일을 시작하시고 1년정도 어느정도 복구가 됐었지 일상생활이라던가 모든게 근데 아버지가 림프절 갑상선 암 4기를 받으셨어 그전부터 갑상선쪽이 많이부어계시고 병원을 가자고 했지만 돈이없었거든

 조금씩 괜찮아지고 나 퇴직금받고 병원을갔을떈 이미 좀 많이 전의가 되어서 암치료는 많이 좋아졌는데 심장이 많이 망가지셔서 돌아가셨어 그래도 아버지가 보험이계서서 나한태 1억을주시고 돌아가셨단말이야 근데 뭐랄까 25살때 내가 첫인생목표가 아빠랑 옛날처럼 좋은집은아니여도 방2개짜리에서같이사는게 목표였거든 근데 그게한순간에없어지니 또 옛날처럼 방에서만 게임하고 아버지가 주신돈 1억을 게임 이나 사고싶은거사고 이러니깐 정말 1년?반 만에 사라지더라 빛도생기고 너무 한심하지? 근데 정말 난 나쁜새낀가 돈있을때 아빠생각이 많이 안나더라 게임만하니 그생각하게되고 새벽에만되면 아이렇게 사면 정말 큰일날탠대 하면서 현실도피하고

지금도 일을 조금다니다 그만두고 또쉬고 돈 또 없어서 휴대폰 비나 이런게 밀리고 집세라던지... 정말어떻게해야할까 다시 내가 열심히 일을할수있을까 요세 갑자기 또 아빠가 꿈에 자주 나타난다 숨쉬기도 힘들고 어떤게 정답일까 정말 힘드네 다포기하고싶어지는 밤이네 내가 옛날처럼 꾸준히 일을 다닐수 있을까 옛날처럼 평범하게 돌아갈수있을까? 조언 은 정말 많이 들었는데 행동하기가 너무 힘들다 어떻게 해야할까 ? 나랑비슷한 경험이있는친구 는있을까 과연 이렇게 한심하게 사는 사람이 이야기나 조언은 내가 실행할수있을진 모르겠지만 이야기좀 해줄수있을까 애들아 내가 글을 너무못써서 읽는데 힘들었을탠대 이런거 읽어줘서 고마워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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