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케 죄송하단 말이 습관처럼 나오지

왜케 죄송하단 말이 습관처럼 나오지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3.18 00:32:16

조회 173 추천 0 댓글 6

서비스직인 것도 아니고 내가 갑인 입장이거나
동등한 입장임에도 죄송하다 미안하다라는 말이
습관처럼 나옴
이걸 말해야 뭐랄까 맘이 편해지긴 하는데
미안할 일이 아니란걸 나도 그 상대도 아는데 미안하다고 하니 상대가 부담스러워하는 것도 느껴져..
고쳐야할텐데 대체 어떻게 고쳐야 하는거지

내가 자존감이 많이 낮은데 미안하다는 말은 뭐랄까 조금이라도 실수를 했거나 상대를 조금이라도 번거롭게 했다면 부끄러워서 낭떠러지로 내가 떨어지는 듯한 어두운 느낌이 들게되고 이때 습관처럼 미안하단 말을 뱉는데 그럼 마음이 한결 편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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