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고민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추가한 갤러리가 없습니다.
0/0
타 갤러리 고민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경악경악 과탐 일타강사한테 일침 날리는 트페미들 전과5범패배자
- 상영관을 확보하기 위한 방법 ㅇㅇ
- 이벤트 느낌으로 시작한 청량리에 있는 추억의 100원짜리 오락실 감돌
- 52세 세븐일레븐 배송기사 일본인...급여명세서 공개 ㅇㅇ
- 원주에서 53중 추돌사고..avi 업햄
- 싱글벙글 멍투성이 반 친구 만화 싱벙갤용
- 고현정이 유퀴즈에 출연해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 ㅇㅇ
- '오세훈 후원자' 돈 받은 뒤‥여론조사 착착 ㅇㅇ
- [초스압/4] 더 미쳐 돌아온 저세상 시내버스 전국일주 2회차 김양곡
- 푸짐한데 갓성비 가격으로 먹을 수 있는 직장인 점심 맛집 모음 감돌
- 차 빼주려고 장애인 주차구역에서 기다렸는데.. 한문철 또전드 차갤러
- 두 달 쓰고 내다버린 ‘65억원’ 올림픽 메타버스 감돌
- “결혼해도 괜찮아”…바뀌는 2030...jpg 예끼
- 넷마블 대항해시대 온라인 내일 서비스 종료 메가커피
- 결혼상대 일본여성에게 프로포즈를 해보았다 ㅇㅇ
천사의 눈물 한달 일기
https://www.youtube.com/watch?v=_XtaAK7EtxE오늘의 브금 예전엔 분명? 글에 있는 유튜브 재생하고 글 내리다보면 멈췄던 거 같은데 요즘은 안 그런거 같더라고. 아마도? 시작하기 전에!! 오늘 아침 하늘이 진짜 맑았어. 예쁜 덩어리 구름도 가득. 일기예보를 보니 여기 날씨는 구름 많음이야 (근데 이거 글 쓰다가 어제 잠든거라 어제 이야기임...) 이번주 주중에 눈 또는 비가 온다는데 여긴 안 올 거 같거든...? 여긴 눈이랑 사이 안 좋은 동네거든. 그래도 내심... 기대하게 돼. 살면서 눈 쌓인 걸 본 게 스무번은 겨우 될까? 그래서 아직도 환상이 있어 분문으로 돌아와서, 오늘 쓴 글은 한달 전부터 기다리고 준비한 글이야 제주애기모람 친구, 피커스 미니마의 7개월 - 식물 갤러리올해 3월 중순~말 즈음에 샀으니 10월 말인 오늘, 7개월 정도 지났어 3월 18일, 10센치에서 시작 최소 단위는 잎 두세장으로 잡았어 한달하고도 보름 더 지난 5월 2일 20일이 지난 5월 22일, 이때부터 성장m.dcinside.com이 글을 10월 26일에 썼는데 실제로 배송 받은 날은 10월 22일 그 후로 한달이 지났어 기록은 재밌어. 본인에겐 매일 보는거라 어디가 달라진 건지 잘 안 느껴져. 하지만 기록 한 걸 보면 많이 달라졌구나 싶어. 기록을 엮어 하나의 책으로 만들면 그것 또한 재밌어. 특별한 건 아니고 gif!! 사진을 엮은 건 맞으니까 나름대로 책이라고 표현 할 수 있을 거 같아 원래 이런 성장기록 사진은 일주일 단위로 하는데 이번엔 조금 예외. 그 덕에 원래는 한 요일만 지정해서 찍으면 그만인데, 4일 간격이라 목, 월, 금, 화, 토... 자꾸 변해서 헷갈렸어 덕분에 중간에 6일 간격이 껴있어. 그래도 한달 동안 사진 찍은 나 자신한테 박수 짝짝 그럼 한달 일기 스타트 10월 22일, 26일, 30일 11월 3일, 7일, 13일, 19일, 25일 첫 사진 이후로 4일 간격으로 5장, 6일 간격으로 3장, 이렇게 총 35일을 기록했어. 한달 약간 넘었지만 이 정도는 봐주자고 엮어서 책으로 만들어줬어. 치즈케이크 지음, 약간의 이스터에그라면 중심은 천사의 눈물에게 맞춰줘서 불친절하지만, 뒷배경에 있는 제주애기모람이 조금씩 자라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오늘 저녁에도 올렸었는데 제주애기모람 이야기가 나온 김에 10월 23일 11월 20일 음... 아무래도 모바일은 세로가 더 보기 편하려나? 이번엔 제애모가 아직 한달 덜 넘겼네. 암튼... 대략 한달 가량 지났는데 얘네도 참 많이 자랐어 그리고 의도하지 않았지만 알게 된 것 하나! 베란다 창문엔 난간이 있는데 확실히 해 방향이 달라지긴 했나봐. 찍은 시간 차이도 있겠지만... 확실히 빗금 그림자 방향이 달라 여름 -> 겨울이 되면서 햇빛의 길이와 방향도 바뀐 모양이야. 원래 여름을 기준으로 12시~3시 즈음이면 베란다 한가득 햇빛이 들어왔는데 요즘은 12시에 깔짝 들어오고 말아. 해가 낮아져서 시간이 좀만 지나면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에 막히고, 저녁 즈음에 노란 가을햇빛이 잠시 들어왔다가 오른쪽 아파트에 막히고... 식물을 키우기 전까지는 햇빛이니... 방향이니 이런거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요즘은 어쩔 수 없이 생긴 거 같아. 식집사 특... 다시 천사의 눈물로 돌아와서 10월 22일 11월 25일 초록색은 반 밖에 없고 양옆으로 흙이 보일 정도였는데 한달 동안 정말 많이 자랐어. 이젠 바깥으로 뻗는 줄기도 있을 정도 두배로 잎이 가득해진 만큼 당연히 이거도 더 자랐겠지? 그거슨 뿌리!! 이렇게 옆면에서도 뿌리가 보이고, 바닥에서도 보여 사진 속에서 아래 부분보다 위 부분이 잎이 더 많고 풍성해. 통 테두리 바깥으로 뻗어나가고 있는 줄기도 많고. 그게 그쪽이 뿌리가 더 잘 활발하게 발달해서 그런가봐. 반대로 뿌리가 활발하게 잘 발달해서 잎이 더 많이 나오고 더 잘 자란걸지도? 그 다음으로는 분무를 해줬어. 오늘 사진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 천사의 눈물은 잎 자체에 펄은 없지만 원래도 은근히 반짝거려. 근데 거기다가 분무까지? 작은 잎 위에 앉은 물방울이 더 극적으로 반짝여줘. 사진으로 전부 담기지 않는 게 아쉬울 따름... 싱그러운 초록 들판, : 10월 30일 : 10월 31일 이때에 비하면 모서리 부분 많이 채웠다 그치. 이전 글에도 쓴 사진인데 잘 찍은 거 같아서 한번 더 쓰고 싶었어 아까 이야기했던 햇빛 방향 이야기 기억해? 오늘 하루 중에 아주 잠시 들어온 빗금 햇빛이야 조금 다가가서 찍어볼게 가까이, 더 가까이, 좀 더 가까이, 아주 조금만 더 가까이... 복슬복슬, 반짝반짝 여름처럼 오래 햇빛이 드리웠으면 이런 사진을 못 건졌겠지? 낮아지고 짧아진 겨울 태양에게 감사! 마지막은 그림자 사진. 상자 위로 살짝은 엉성하게 얽혀있는 줄기들의 그림자가 예쁘더라고. 레이스처럼 보이기도 하고 앞으로는 음... 키우고 있는 통 크기를 더 키워줄 생각은 없어. 작은 잎이라 작은 통에서 계속 키우고 싶어. 그래서 조만간 그대로 통에서 꺼내서 반으로 잘라서 녹차초코케이크 두 조각을 만든 후 하나는 그대로 심고 다른 하나는 당근으로 팔거나... 친구에게 줄 생각이야 더운 여름을 보내기 힘들다고 해서 여름 오기 전까지... " 만약 죽는다면 다음 2트 천사의 눈물을 살 자본금 " 모아놓아야지 끝! 그럼 다들 잘자!
작성자 : 치즈케이크사주세요고정닉
작은 변두리 게임잼 참가했던 후?기?(Gif 다수)
본인은 플밍은 하나도 모르는 게임아트고 글도 아트 관점이 대부분임 감안해줘..레드브릭이라고 국산 게임엔진 회사에서 작은 온라인 게임잼 하나 주최하길래 참가했음첫 참가라 감히 가르칠 수준도 아니고 쫄보여서 사전 팀으로 참가한거라 팀빌딩 관련 얘기도 없어그래도 복기할겸 써보니 게임잼 관심있는 갤럼에게 도움이 됐으면 함..1. 참가과정방구석에서 게임원화만 하던 백수라 팀빌딩은 무섭더라고...즉석 팀빌딩도 가능하고 사전 팀으로 신청도 가능하길래같이 스트리머 팬게임 끄적거리던 개발자 친구랑 신청함.주제는 여러가지 주제 중에 하나 고르는 방식이었는데 우리가 고른 주제는 '연결'금요일 18시부터 일요일 18시까지 48시간동안 진행했음2. 기획은 구현 가능성, 시간분배를 염두에 두자금요일 21시까지 기획서를 제출했어야했는데 우리는 제대로된 게임 빌드해본적도 없었음그래서 구현 가능성도 염두 못하고 처음 기획에서는 막 거창하게 작성함테마는? "'너의 이름을'과 같은 시공간의 연결'"핵심 메커닉스는?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솔로플레이 'We were here'" 같은 퍼즐 플랫포머.. 를 만들려고 했는데 디벨롭 하면 할수록 우리 수준에서는 말이 안되더라고..그래서 기획 마감 조금전에 메커닉스는 구현이 비교적 간편한 "캐릭터 두 명을 조작해 목적지까지 도달하는 퍼즐 플랫포머"로,테마는 담백한 순애 내러티브로 급전환함.아쉬웠던 점은 시간분배에 대한 내용이 빠져있었음.마지막 날에 빌드할 시간을 충분히 남겨놔야 한다는걸 몰랐어서게임잼 마감 한 시간 전에 오류 쳐내고 빌드하느라 개발자가 굉장히 고생함나는 반대로 잘못 건드려서 충돌할까봐 만지지도 못하고 손가락만 빨고있었고..당연히 놓쳐서 퀄리티를 확보하지 못한 채로 마감해야 했던 부분도 생김.3. 대회 전에 준비사실 첫 게임잼이고 완성조차 못할까봐 장르정도는 플랫포머로 정하고 대회 삼일전부터 베이스를 만들어뒀음 아트쪽에서는 대회 당일에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캐릭터와 타일맵 에셋을 만들어놨고딸깍으로 완성도 높힐 수 있는 Crt 느낌의 렌더러랑 Volume 사용법도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만들어놨음개발쪽에서는 방향 인풋받고 점프하는 플레이어 컨트롤러랑 애니메이션 연결하는 정도 해둔것같음게임잼의 취지와 맞지 않는건 맞음. 변명일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뉴비가 완성도 못하는것보단 낫다고 생각하는데갤럼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다..그리고 한 한 달 전부터는 GMTK 게임잼 작품 모작도 했었는데사실 이건 장르가 달라서 그닥 도움 안된거같기도하고..4. 마감은 여유를 두고그럼에도 불구하고 구현하고 당일에 webgl로 빌드하려니까 버그랑 오류를 미친듯이 뿜어내더라아트쪽 시행착오로는 위에 넣어놓은 Crt모니터같은 렌더러도 작동안하고Bloom효과는 이상한 핫핑크색 빛을 여기저기 뿌려댐..ㅋㅋㅋ 아직까지 원인을 모르겠음개발쪽은 잘 모르지만 더 많았음.. 개발자친구가 많이 힘써줬다.다음엔 반나절정도는 미리 완성본을 내놓는게 좋을거같음.완성해서 빌드까지 해놔야 아트측면이던 플레이 측면이던 어색한 부분이 잘보이는듯.5. 결론그래도 운좋게 수상하긴함개발하는동안 인디게임개발갤 보면서 도움 많이됨이전까진 픽셀아트는 그냥 협업경험 쌓는 용도로 조금씩만 찍었었는데 이번 게임잼 통해서픽셀아트쪽으로 준비해봐도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음여기까지영양가 없는 글 읽어줘서 고맙다.
작성자 : ㅇㅇ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