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분야건 그 분야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 있다

어느 분야건 그 분야를 위해 태어난 사람이 있다앱에서 작성

고갤러(118.235) 2024.06.24 16:43:55

조회 126 추천 0 댓글 1

공부만 해도 답이 나오지 않냐? 대학교만 가봐도 그냥 대가리 잘 굴리는 놈들이 많다

침투부 야간상담소 보면 답이 나올거다 ㅇㅇ

아무리 고등학교 잘해봐자 대학 와서 벽 느끼고 휴학 쓰는 사람도 있다

이 나라가 조금 이상해서 기술자를 천대하는데 외국만 봐도 다들 하고 싶어하는 직업이다 돈도 많이 벌고

공부 잘한다고 다 성공하는거 아니고 안 맞는 사람도 존재한다 하고 싶은게 없는게 아니라 찾지 않는게 더 맞다

나만 해도 컴퓨터 공학과를 꿈꿔서 그쪽으로 갈려고 했는데 도저히 수학은 못하겠더라

그래서 그냥 깔끔하게 꿈은 접었다 애초에 지금 인공지능이 다 해먹을텐데 ㅇㅇ

인간 대가리보다 인공지능 대가리가 더 똑똑할 날이 올텐데 굳이 갈 필요가 있나 싶더라고 하드웨어는 이 나라에서는 답도 없을거라고 github갤에서 그러더라. 맞는 말이기도 하고.

그래서 난 "자유전공"학부로 맞춰서 하고 있다 그러니 훨 편하더라고 꼭 그 진로 간다고 그 직업 갖는것도 아니고 법학과 나와서 소설로 밥벌이 해먹고 정교과 대학원 까지 나와놓고는 SF소설 쓰는 사람도 있고 음대 나와서 술집 하는 사람도 있고. 종교학과 학사 나와서 영화 평론가 하는 사람도 있다.

한가지 직업을 하기에는 인생은 너무 길고 지루하다

하여튼 ㅇㅇ 5줄 요약해준다

1.하튼 공부는 재능 맞음

2.하고 싶은게 없으면 공부하면 된다는데 애초에 공부랑 안 맞는데 뭘 하겠냐

3.그렇기에 하고 싶은걸 찾을 생각을 해야한다. 다양한것을 해봐야한다. 모르면 찾아보면 됨

4.이 나라는 기술자로 살기에는 글렀다.

5.꼭 그 전공 나와서 그 직업하는 경우는 드물다. 한가지만 하기에는 인생은 길고 지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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