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때리는거지 못때리는거 아니야..

고갤러(211.241) 2024.10.09 20:45:48

조회 137 추천 1 댓글 3

안녕하세요 유도라는 운동을 하고 있는 고등학생1학년입니다. 요즘 제 고민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2살 선배 즉 고등학교 3학년 형이 있습니다.
오늘 다같이 축구를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제 친구 동기가 그 3학년 형 공을 뺏다가 3학년 형이 장난으로 때렸습니다. 코치님도 그걸 앞에서 봤는데,
제 동기가 아파하자 3학년 형은 혼자서 오바가 너무 심하다며 짜증을 부렸고 그 형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제부터 내 공을 뺏으면 바로 복수 해야겠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고, 저는 수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고등학교 3학년 형의 공을 뺏었습니다. 뺏자마자 고의로 제 다리를 걸었습니다.
저는 그 행동 때문에 아직도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상황이 일어나자마자 욱해서 화를 내려고 했지만 모두가 있는 자리여서 참았습니다.. 내일 유도 시간에
잡은 다음에 똑같이 다리를 세게 때리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런 마음을 갖은 제가 너무 감정적인 것 일까요? 이 일 때문에 아직도 화가 풀리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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