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30 여친나이 29  나이보면 알겠지만 결혼압박 들어오는 시기다

근데 난 지금 여친이랑 결혼할 맘이 별로없음 

1차적으로 약간 못생김 1~10 중 화장하면 6 지우면 4정도 약간 평범하게 못생겻음 

 몸매도 키도 약간작은편에 평범한 똥배 약간 운동을 하는 타입이 아니지만 못봐줄정돈 아님

성격은 사분사분하고 나한테 맞춰주는 스타일임  그래서 사귀는 3년동안 크게 싸운적이 없음

내 외모는 객관적으로도 8정도 된다고 봄 친누나가 스타일리스트여서  반반한 얼굴에 옷도 코디 잘해줘서 

솔직히 번따도 심심치 않게 따임   지금 여친이랑 헤어져도 난 바로 갈아탈자신 있음

그런 내가 지금 여친이랑 못헤어지는 이유는 애가 스킬이 존나 좋음  아니 스킬이 좋은걸 떠나서 헌신적임

입싸도 받아주고 가끔 노예플이나  카섹이나 화장실같은 야외플도 받아줌

결정적으로 똥까시를 존나 잘해줌...;; 내가 시킨것도 아닌데 혀로 항문안까지 후벼팔정도로 존나 잘해줌..

나도 그만큼 리액션을 해주긴하지만  물론 쾌감도 지리긴해  이거 맛들이면 못헤어날정도로

그래서 애랑 헤어지기가 무서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애만큼 능동적으로 섹스가 가능한 여자는 못만날거같음

얼굴이랑 몸매면 좀더 좋았어도 이런 고민을 안했겠지 

내가 쓰레기인건 알지만  결혼은 현실적이라  맨날 마주볼 얼굴인데 적어도 나한텐 예뻐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