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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뚜드러패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까 (3)앱에서 작성

ㅇㅇㅇ(211.234) 2024.11.01 19:20:24
조회 101 추천 0 댓글 0




방금전에 가족들 입에서
@@@이란 이름이 나오면서
"@@@도 뚜드러패지 못한새끼"
라는 얘기가 또 나오면서
갑자기 나한테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면서 성질을 내더니만
가만히있는 나한테
"내가 저 씹새끼 때문에 얼마나 ㅈ같았는지 아냐"
뭐 이런 말도 나오고...



@@@가 누구냐면...
유치원때 친구로 만나서는
초등학교 들어가서 한번 떨어진 다음에
2학년 때 같은반 되어서 갑자기 돌변하더니
2학년 3학년 2년동안 날 괴롭히던 쌍놈새끼다

이걸 또 가족들이 알아내서는
얘네 집이랑 뭔 일이 있었던거 같은데...

중학교 들어가서 저새끼를 또 봤는데
일찐으로 변질되려는거 같아 보였는데
같은 반으로 겹친 일이 없어서 음...
저새끼가 초딩때부터
나 말고도 온갖 애들한테 달라붙어서 ㅈㄹ한 걸로 유명한걸
이때되서야 뒤늦게 들었다

그러더니만 뭐더라...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갈려는데
3~4다리 건너서 들린 얘기로는
뭐드라...뭔 사고를 쳐서 퇴학 당했다나...

대학교 가서는 스마트폰이 이제 막 대중화 되어서
내 친구랑 잡담하다가 페북에 검색해봤더니만
프로필 사진을 봐서는 뭔 연주자가 되었나...



내가 저번 글에도 썼듯이
2000년대 초반 나 초딩땐 태권도장 같은거 가면
머리 샛노란 양아치 쌍놈새끼들이 사범이랍시고 굴른다더니만
저새끼 초딩때부터
검도 체육관 다녔던가 그랬고
저새끼랑 같이 일찐짓 하던 새끼도 있었는데
이새끼는 뭐 태권도 사범 아들인가 뭐였는지
태권도 하던 놈이었다

내가 어른되서 뒤늦게 합기도 4단까지 해본 경험으로는
저정도로 난리난 놈들이면
저걸 분명 제지를 할텐데...



아무래도 저 @@@은
사람찾아주는 뭐라도 부탁해야겠다...

가뜩이나
회사 다시 들어가고 싶어도
다시 들어가서 잘 되리란 보장도 없는
ㅈ된 인생이라 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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