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고민갤에 처음왔는데 별별 고민이 다있구만 난 고민을 말할사람이 없다는게 고민.. 왠지 친구들을 만나도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는다 . [내 또래 아이들은 모두 유명매이커나,이성이야기,아니면 누구와 싸웠네 이런이야기 난 이런것을 생각할 상황이나 여유가 안되기 때문에 할말이 없다] 내가 고민을 말해도 절대 이해해 주지 않을것 같고 왠지 내가 너무 비참해 보이잖아,어차피 이것도 쓸대없는 열등감이지만 부모님은 사정때문에 별로 대화할 상황이 않되고  어디 상담원에 들어가서 누구와 밤새도록 이야기하고 싶다 . 사람이라는게 자기 이야기는 하기 쉽고 남의 이야기를 듣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잖아. 그냥 이야기를 할 상대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나를 모르고 다시는 보지 않을사람 말이다. 사람은 태어날때 부터 혼자고 관속에 들어가는 순간에도 혼자라고 하지만 나는 요즘 외로움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다른 사람들도 이런 생각을 할까,막막하게 혼자 남겨진느낌 말이다. 이렇게 외롭다면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까.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외로움을 극복하고 살아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