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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ㅇㅇ고정닉
동해안 탐조 꿀팁) 대형, 중형 갈매기류 성조 동정하기
겨울에는 다양한 철새들이 우리나라에 찾아온다. 이 철새들을 관찰하기위해 탐조인들은 다양한 탐조지에 가게된다. 그중 겨울이라면 빠질수 없는 탐조.. 바로 동해안 탐조다. 사람들은 흰줄박이오리, 갈매기류, 아비류, 논병아리류, 가마우지류를 보기 위해 포항, 고성, 강릉, 속초를 자주 찾아온다. 이 동해안 탐조중 제일 동정하기 어려운 갈매기에 대해 알아보도록하자 고성 문암항의 갈매기 무리들 오늘은 그나마 동정하기 매우 쉬운 성조 갈매기들을 알아보도록하자 1회 겨울깃과 같은 어린새들보다 3배는 동정하기 쉬운게 성조다. 약간 봄 도요, 가을 도요 느낌? 우선 갈매기의 몸의 구조를 알아보도록 할건데 구조는 여기서 자세히 확인해보도록 해보자 https://gulls.tistory.com/9 https://gulls.tistory.com/10 1. 괭이갈매기 Black-tailed gull 괭이갈매기 성조는 동정하기 매우 쉬운 종이다. 이 친구는 우리나라 해안 어디서든 볼수있는 갈매기 중 하나이며 제일 흔하게 볼수있는 중형 갈매기다. 제일 동정하기 쉬운만큼 이 괭이갈매기의 특징을 완벽하게 이해하는것이 좋다. 괭이갈매기 성조의 특징 1. 눈테는 붉은색 홍채는 밝다 2. 등색이 큰재갈매기와 비슷하게 진함 3. 다리가 노랑색이다 4. 첫째날개깃에 미러가 없다 5. 부리 끝이 붉은색을 띄고 중간에 검은색 띠가 있다. 6. 꼬리깃이 검은색을 띈다. 그래서 영명도 Black-tailed 7. 고양이 소리 애오 애오 소리를 낸다. 8. 12월에 여름깃으로 깃갈이를 하기 때문에 겨울에 보이는 괭이갈매기들을 얼굴이 하얗다. 2. 갈매기 common gull 갈매기는 동해안에서는 흔한 겨울철새로 도래하고 서해안에서는 드문 겨울철새로 도래한다. 괭이갈매기와 같은 크기의 중형 갈매기여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종에 대해 헷갈려한다. 갈매기의 특징은 이러하다. 1. 첫째날개깃 끝에 거대한 흰 미러가 있다. 2. 부리가 괭이갈매기보다 얇으며 부리의 검은색 띠가 약하게 나있다. (괭이갈매기 부리와 비교해보자) 3. 괭이갈매기와 달리 갈매기는 여름깃으로 3월부터 깃갈이를 하기 때문에 머리의 얼룩이 많은 겨울깃이다. 4. 등색은 괭이갈매기보다 옅은 회색이다. 5. 다리가 노랑색을 띈다. 6. 홍채는 어두운 색을 띈다. 재갈매기보다 크기가 확연히 작기 때문에 재갈매기 옆에 괭갈 비스무리하게 생긴 작은 갈매기가 보인다면 이 종일 가능성이 높다. 동해안 탐조에서는 갈매기들이 많기 때문에 이 종을 알아두는것이 필수.. 3. 세가락갈매기 Black-legged Kittiwake 세가락갈매기는 10월 하순에 서해안 먼 바다에서 흔하게 통과하고 동해안에서는 먼 바다에서 월동하는 드문 겨울철새다. 가끔 일부 세가락갈매기가 항에서 월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매년 아야진항에서 월동하는 세가락갈매기를 관찰할수있다. 세가락갈매기는 다른 갈매기와 달리 특징이 매우 뚜렷해서 동정하기가 매우 쉬운 갈매기다. 1. 다리가 짧고 검다. 이 특징만 알면 세가락갈매기는 클리어다. (우리나라에서 다리가 검은 갈매기는 세가락갈매기뿐) 4. 재갈매기 Vega gull 재갈매기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형 갈매기로 동해, 서해, 남해에서 흔하게 볼수있는 겨울철새다. 제일 많이 도래하는 대형 갈매기이며 개체마다 변이가 있기 때문에 재갈매기 무리 사이에서 다른 갈매기를 찾는것은 매우 어렵다.. 대형 갈매기 부터는 동정이 매우 어려워지기 때문에 재갈매기의 동정법을 알고싶다면 이 사람의 글을 참고해보길 바란다. https://gulls.tistory.com/54 재갈매기류의 깃갈이재갈매기류의 깃갈이 Moult of 3 Species Herring Gulls Larus heuglini taimyrensis. Bukseong Port, Incheon. 17 October 2015. ⓒ Larus Seeker 우리나라에서 겨울철에 흔히 관찰되는 재갈매기류 3종(재갈매기, 한국재갈매기, 줄무늬노랑발갈매기)은 전체적인 형태가 매우 비슷하여, 특징이 매우 잘 드러나는 전형적인 개체가 아니면 동정이 매우 까다롭다. 3종 모두가 번식 후 겨울깃으로 깃갈이가 대부분 완료되는 한겨울(1월-2월)에는 깃갈이 정도가 동정에 그다지 큰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겨울깃으로의 깃갈이가 진행되는 9월-12월, 여름깃으로의 깃갈이가 진행되는 3월-4월에는 깃갈이 진행 정도를 살펴보는 것이 3종을 동정..gulls.tistory.com 1. 등색이 중간 회색을 띈다. (괭이갈매기의 등색보다 옅고 흰갈매기보다는 진함) 2. 머리의 반점이 수두룩하다. 한국재갈매기는 뒷목에만 반점이 있는 형태고 노랑발줄무늬갈매기도 목부분에 줄무늬가 많은 느낌.. 사실상 재갈매기를 동정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3. 날개를 펼쳤을때 흑색부가 P10부터 P5까지 총 6장이다. 이게 먼 개소리인가 싶겠지만 이 말을 이해하면 재갈매기 동정을 매우 쉽게 할수있다. 저기 링크를 참고해서 이 내용을 이해해보는것도.. 4. 다리가 진한 분홍색을 띈다. 이 포인트 또한 재갈매기의 중요한 동정포인트.. (줄무늬노랑발갈매기는 다리가 노랑색, 한국재갈매기는 다리가 연핑크, 연노랑색) 5. 눈테는 붉은색이고 홍채는 밝은색부터 어두운 색까지 개체변이가 많다... 5. 한국재갈매기 (Mongolian gull) 한국재갈매기는 우리나라의 흔한 겨울철새이자 드물게 번식하는 텃새다. 동해안보다는 서해안에서 월동하는 개체가 많으며 해안에서도 서식하지만 내륙 하천, 습지에서 더 자주 보이는 갈매기다. 겨울에 내륙에서 보이는 갈매기들은 거의 한국재갈매기라고 보면 된다. 1. 재갈매기와 줄무늬노랑발갈매기보다 체형이 커보이고 날개가 길다. 2. 여름깃으로의 깃갈이가 매우 빠르다. 1월 중순에 재갈매기와 줄무늬노랑발갈매기는 이때 겨울깃이기 때문에 머리의 얼룩이 선명하게 나있지만 한국재갈매기는 이때 여름깃으로 깃갈이를 하여 머리의 얼룩이 거의 없이 깨끗하다. 3. 등색은 재갈매기보다 옅거나 비슷하다. 줄무늬노랑발갈매기보다 확연히 옅다. 4. 다리가 연핑크, 노랑색을 띈다. 노랑색을 띄어서 줄무늬노랑발갈매기로 착각할수있지만 2번과 3번의 내용을 기억하면 동정이 그리 어렵지않다. 5. 날개를 펼쳤을때 첫째날개깃의 흑색부다 P10 ~ P4까지 총 7장이며 가끔 8, 9장인 개체가 있다. 일부는 날개덮깃에 검은색 점이 보이기도 한다. 한국재갈매기를 정확하게 동정하는 법이다. 갈매기 동정가들이 날개를 펼치라 하는 이유도 바로 이것.. 6. 부리가 크며 재갈매기와 줄무늬노랑발갈매기보다 부리가 길고 아랫부리의 붉은점 또한 크다. 7. 한국재갈매기 겨울깃은 재갈매기와 달리 머리가 얼룩지지않고 뒷목에 가는 반점이 조금 있는 형태.. 이 또한 육안으로 한국재갈매기를 쉽게 동정하는 법이다. 한국재갈매기의 깃갈이한국재갈매기의 깃갈이 Moult of Mongolian Gull 갈매기류의 깃갈이에 대해 필드에서 세심하게 관찰한 경험이 부족하고, 깃갈이에 대해 전문적으로 공부한 적도 없어서 갈매기의 깃갈이에 대해 다루는 것이 적절한 지 모르겠다. 하여 이 글에서는 한국재갈매기의 깃갈이에 대해 문헌에서 다루고 있는 글들을 간략하게 소개하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필드에서의 관찰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관찰되는한국재갈매기의 깃갈이 시기와 전략에 대해서 자료를 보강하는 방식으로 글을 진행하려 한다. 이 글을 읽다가 설명이 난해하고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깃갈이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필자의 탓이라는 점을 미리 밝혀 두면서 글을 시작한다. 한국재갈매기 성조 왼쪽 날개. 굴업도, 옹진군. 2014. 4. 19..gulls.tistory.com 한국재갈매기 동정한국재갈매기 동정 Identification of Mongolian Gull(Larus vegae mongolicus) 2009년 노랑발갈매기에서 이름이 바뀐 한국재갈매기(Mongolian Gull, Larus vegae mongolicus)에 대해 간단한 동정 포인트를 적어 보려고 한다. 여기에서 서술하는 내용은 Yésou가 2001년 Dutch birding에 발표한 자료와 Gulls of Europe, Asia and North America에 실려 있는 자료에 주로 기대 있으며, 그 외에 몇몇 논문들과 도감에서 기술하고 있는 유용한 정보들이 사용될 것이다. Mongolian Gull. Adult summer, Hwaseong, Gyeonggi. 5 April 2014. ⓒ Larus Seeker ..gulls.tistory.com 더 많은 내용을 참고하고싶으면 이 문서를 참고하도록 하자. 6. 줄무늬노랑발갈매기 (Lesser Black-backed gull) 줄무늬노랑발갈매기는 우리나라의 흔한 겨울철새이며 재갈매기보단 적게 도래하지만 수는 많은 편이다. 우리나라에 도래하는 종은 타이미르 반도에서 번식하는 Taimyrensis 아종이다. 1. 머리의 얼룩이 뒷목에 굵게 나있다. 한국재갈매기도 뒷목에 얼룩이 있지만 보다 얼룩이 확연히 얇다 2. 다리가 노랑색이다. 다리가 노란 한국재갈매기와 헷갈릴수 있지만 위와 비교해보면 아시다시피 1번 내용을 확실히 이해하면 어렵지않게 동정이 가능하다. 3. 줄무늬노랑발갈매기는 우리나라 갈매기 중에 제일 깃갈이를 늦게하는 갈매기다. 깃갈이에 대해 이해를 한다면 줄무늬노랑발갈매기 동정은 식은죽 먹기 이 내용을 여기서 다 말하려면 매우 빡세기 때문에 아래에 링크를 뿌려놓겠다.. https://gulls.tistory.com/354 줄무늬노랑발갈매기는 1월 중순에 어떤 모습일까?줄무늬노랑발갈매기는 1월 중순에 어떤 모습일까? Taimyr Gull(Larus fuscus taimyrensis) in mid-January 갈매기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궁금해서 찾아간 동해에서 다양한 줄무늬노랑발갈매기들을 만날 수 있었다. 겨울 동해안에는 가을 이동기 때만큼 많은 개체들이 있는 건 아니지만 월동하는 개체들이 생각보다 많이 관찰된다. 잔뜩 무리를 지어 있는 재갈매기류를 관찰할 때 '재갈매기보다 등판의 회색이 더 어둡고 노란색 다리를 가진 재갈매기류 개체'를 줄무늬노랑발갈매기로 동정하곤 하는데, 조금 더 깊이 들어가 보면 이들의 식별 기준이 제대로 확립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동정을 하는 건 꽤 어려운 일이 된다. 가을부터 봄 사이에 우리니라에서 관찰되는 줄무늬노랑발갈매기의 식별 기준과..gulls.tistory.com 4. 부리가 재갈매기보다 짧고 아랫부리의 붉은반점이 매우크다. 일부 개체는 아랫부리의 붉은반점이 윗부리까지 다다른다. 5. 등색이 재갈매기보다 조금 진한 회색이다. 괭이갈매기보다 조금 옅은 정도..? 초보분들은 갈매기 동정이 어려울때 등색으로 갈매기를 동정하는것을 추천한다. 6. 첫째날개깃 P10 안쪽의 미러가 매우 작다. 날개를 펼칠시 보이는 흑색부는 P10 ~ P5까지 총 6장으로 재갈매기와 유사하다. 7. 큰재갈매기 (Slaty-backed gull) 큰재갈매기는 동해안에서는 흔한 겨울철새고 서해안에서는 매우 드문 겨울철새다. 동해안에 가면 이 큰재갈매기들이 재갈매기 무리 사이에 섞여있기 때문에 동해안 탐조를 간다면 무조건 알아둬야할 갈매기다. 1. 눈테가 진한 분홍색이다. 재갈매기는 눈테가 붉은색을 띈다. 홍채는 밝은 개체가 많다. 2. 등색이 짙은 회색이다. 재갈매기와 괭이갈매기보다 짙다 큰재갈매기를 동정하는 중요한 포인트다. 3. 재갈매기보다 몸집이 확연히 크다. 다리는 짙은 분홍색이다. 큰재갈매기 성조는 동정하기 쉬운편인 갈매기다. 하지만 큰재갈매기는 1회 겨울깃이 진짜 동정하기 어렵다... 8. 흰갈매기 Glaucous gull 흰갈매기는 동해안에서는 약간 흔하고 서해안에서 드문 겨울철새다. 특유의 몸색, 덩치로 인해 대형 갈매기 중에서 동정하기 매우 쉬운 종류이기도 하다. 1. 등색이 매우 옅다. 재갈매기보다 확연히 옅다. 2. 덩치가 매우크다. 흰갈매기는 우리나라에서 도래하는 갈매기중 제일 큰 크기를 가진 갈매기다. 3. 눈테가 노랑색을 띄고 홍채도 밝다. 눈테가 노랑색을 띄는 갈매기는 옅은재갈매기와 흰갈매기 뿐이다. 4. 첫째날개깃이 흰색이며 꼬리 뒤로 짧게 돌출되어있다. 흰갈매기는 초보자들도 쉽게 동정이 가능한 갈매기이니 동해안 탐조에서 흰갈매기를 찾는것은 어렵지않을것이다. 9. 수리갈매기 Glaucous-winged gull 수리갈매기는 우리나라의 매우 드문 겨울철새이며 동해안에서만 발견된다. 아마 우리나라를 정기적으로 도래하는 갈매기 중에서 제일 찾기 힘든 갈매기가 아닐까 싶다. 필자도 이 갈매기를 2회 겨울깃 개체 딱 1마리만 보고 한번도 본적이 없다. 동정하기 어려운 갈매기는 아니나 그만 큼 보기 힘들다. 1. 등색은 재갈매기보다 살짝 짙다. 첫째날개깃은 다른 갈매기와 달리 회색을 띈다. (재갈매기류들은 대부분 검은색, 끝에 흰색점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특징만 알면 사실상 수리갈매기는 클리어.. 2. 부리가 다른 갈매기들에 비해 매우 두툼하고 크다. 3. 눈테가 짙은 분홍색을 띄고 홍채는 검다. 4. 머리의 얼룩이 재갈매기보다 연해보인다. 5. 첫째날개깃이 꼬리 뒤로 짧게 돌출되어있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갈매기중 수리갈매기가 제일 첫째날개깃이 짧아보인다. 수리갈매기를 보고싶다면 모래해변보다는 항구를 가는것을 추천한다. 수리갈매기는 항구를 선호하는 갈매기로 대부분의 관찰기록도 항구에서 관찰되었다. 10. 옅은재갈매기 (American herring gull) 옅은재갈매기는 우리나라의 미조로 도래하며 2000년 경북 울진에서 최초로 관찰된 이후 매년 관찰되고 있는 갈매기다. 재갈매기와 매우 유사하게 생겨서 동정하기 매우 어려운 종으로 특히 동해안 탐조때 재갈매기 대규모 무리에 이 개체가 섞여있다면 아주 지옥일것이다. 3번째 사진은 심헌섭 선생님의 사진을 예시용으로 사용했다. 1. 눈테가 주황색, 노랑색을 띈다. 사실상 옅은재갈매기 성조를 편하게 동정하려면 눈테를 자세히 관찰하는수밖에 없다. 재갈매기들은 눈테가 붉은색인 반면 옅은재갈매기만 이러한 색이기 때문이다. 간혹 재갈매기X흰갈매기 교잡종도 눈테가 노랑색인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2. 등색은 옅은 회색을 띈다. 재갈매기보다 확연히 옅고 흰갈매기보다는 진하다. 재갈매기 무리 사이에서 등색이 옅은 개체를 찾는것이 중요하다. 3. 얼굴의 얼룩이 재갈매기보다 얼룩이 퍼져있는 형태를 띈다.. 4. 날개를 펼쳤을때 첫째날개의 흑색부가 총 6장이며 (P10~ P5) 재갈매기와의 날개 무늬 패턴이 다르다. 옅은재갈매기 추정개체를 발견해도 방심은 금물.. 흰갈매기 교잡종일수도 있기 때문 흰갈매기 교잡종은 첫째날개깃의 흑색부에 흰색이 섞여있는 형태가 많다. 또한 P10의 미러가 1개. 5. 홍채가 밝다. 재갈매기들은 홍채가 어두운 개체들이 많은데 옅은재갈매기는 홍채가 밝은 개체들만 있다. 6. 아랫부리의 붉은점이랑 검은점이 같이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 설명을 한꺼번에 설명하자면 재갈매기보다 등색이 옅고 눈테가 노랑, 주황색을 띄고 홍채가 밝은 개체를 찾는것이 옅은재갈매기를 찾는 중요한 요소라고 할수 있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싶으면 사진속 옅은재갈매기와 재갈매기의 등색을 비교해보자 11. 작은재갈매기 (Thayer's gull) 필자는 작은재갈매기를 관찰한적이 없기 때문에 심헌섭 선생님의 사진을 예시용으로 사용합니다. 작은재갈매기는 우리나라의 매우 드문 겨울철새로 주로 동해안에서 매년 관찰된다. 이름에서 보이듯 재갈매기보다 작으며 매우 귀엽다.. 작은재갈매기도 특징만 안다면 동정하기 어려운 종은 아니다. 아종인 작은흰갈매기는 제외하면서 설명하겠다. 1. 재갈매기보다 다리가 매우 짧고 다리색이 진한 분홍색이다. 머리는 작고 둥글다. 또한 얼룩이 재갈매기와 비교했을때 더 진하고 널리 퍼져있다. 작은재갈매기의 동정을 쉽게하는법.. 2. 눈테는 짙은 분홍색을 띄고 홍채는 어두운 개체와 밝은 개체가 둘 다 보이는 편.. 3. 첫째날개깃 안쪽 색의 미러가 확장되어 흰색으로 보인다. 재갈매기는 미러가 이 친구보다 작아 동그라미 형태로 미러가 보이는 반면 작은재갈매기는 이 흰색이 크게 보인다. 1번째 사진과 2번째 사진을 보면 작은재갈매기가 날개를 펼쳤을때 날개가 흰색인것을 볼수있다. 특징이 매우 짧지만 그래도 동정요소가 완벽하게 들어가있는 특징들.. 필자도 이 작은재갈매기를 찾기 위해 청간해변과 아야진 해변을 돌아봤지만 실패.. (사람이 많으면 갈매기들이 전부 다른곳으로 감) 옅은재갈매기보다는 그나마 찾기 쉬운 갈매기이니 찾아보는것을 추천한다. ) 마침 ( 참고로 성조 갈매기들중 재갈매기X줄무늬노랑발갈매기, 흰갈매기X재갈매기, 큰재갈매기X수리갈매기 등 다양한 하이브리드도 있다... 근데 얘들까지 설명하기엔 너무 어려울거같다.. 조붕이들은 해안가에 가면 재갈매기, 줄무늬노랑발갈매기, 한국재갈매기들을 주로 만나볼텐데 이 친구 위주로 공부를 해두는것을 추천한다. 갈매기들을 더 자세히 공부하고싶드면 gulls korea라고 갈매기를 설명해주는 좋은 블로그가 있으니 참고해보는것도 좋다 성조 갈매기 동정은 이것만 알면 된다. 1. 등색 (중요) 2. 눈테 색 3. 다리 색 (중요) 4. 몸 형태 5. 첫째날개깃의 색과 패턴 (알고있으면 갈매기 동정이 그나마 쉬워짐) 6. 깃갈이 시기 (이건 갈매기 블로그에 자세히 나와있음) 7. 눈(홍채) 색 8. 부리 패턴 성조 갈매기 동정법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다. 고대갈매기, 큰검은머리갈매기들도 중형, 대형에 속하지만 이 갈매기들은 후편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다음 포스팅은 머리가 검은 갈매기들에 대해 해볼것) - dc official App
작성자 : 검은이마직박구리고정닉
《부산(釜山)의 근원, 동구 기행 1편: 부산진성》
남구에서 술마신 담날 바로 버스로 동구 부산진성(자성대)으로 향했음 지금의 부산진성은 조선후기에 임진왜란 시기의 왜성을 수군진으로 삼아 사용했던곳임 임진왜란초기 부산진성은 여기가아님. 여기에 왜성을 쌓은건 전국시대 최대 다이묘중 하나이자 이와미은광을 보유했던 모리가문이었음 아마 일본다이묘 세력을 평하는 기준인 석고(영지의 생산력수치)로 봤을때 임진왜란당시 다이묘 세손가락 안에 들었을거 왜성은 본성 자성의 방식으로 축조됐는데 본성은 증산, 자성이 여기. 증산또한 이날갔으니 글을 이어쓸것. 참고로 두 성이있는 산들은 모두 부산의 어원이되는 부산이 어딘가에대한 논쟁이되는 산들임. 여기 안내지도에 내가 이날 그대로 따라갔던 루트가있네 이대로 따라갈려던건아닌데 가고싶은곳을 가다보니 똑같아짐. 여튼 부산진성 북문으로 올랐음 걷기에 좋은 공원이기도하더라 본격적인 왜성구조가 나오더라 나의 투어순서 정상부도착 앞은 나무들에가렸지만 여기 1905년도 사진을 보면, 옛 부산진성이 요충지임이 훤히보임 아글고 저 산. 부산진왜성이 있는 이 산이, 부산의 어원이되는 釜山의 그 부산일지 모르는 산임. 부산이 어디인가에대한 학설은 대게 3가지정도로 정리되는데, 1번이 이곳 부산포 위 자성대있는 산 2번이 옆의 좌천쪽 증산 3번이 그보다 옆의 수정산고개 가모령 요즘은 기존통설인 증산설보다 1,3이 더 주목받고있음 내생각도그렇고. 부산대교수는 2를 밀고있는것같긴하더라 그래서 하튼 이산이 바로 유력한 부산일 가능성이높음. 여기 정상부엔 임란당시 명군으로 참전해 공을 세운 천만리 장군의 공덕비가있음 이 천만리장군이, 왜란이끝나고도 돌아가지않고 귀화해왔고 다름아닌 한국 천씨의 다수파인 영양 천씨의 중시조가 된 사람임. 사족으로 내 친한 동네 친구 둘이 모두 중국계성씨인데, 이 천씨도 포함임. 둘다 명나라 원군으로 온 장수의 후손이니 신기한일 모래톱이야기를 쓴 부산 금정구출신 대문인 요산 김정한이 지은 비문이었음. 내려오면 최영장군의 사당도있고 영가대. 이 영가대라는게 조선통신사가 일본가기전 제를 지내던곳인데 원래 터는 여기가아니라 다른곳임. 지금 건물은 고증과도 전혀맞지않는 건물 그밑은 조선통신사역사관이 있음 들가니까 심심하셨던지 친절한 안내원분이 설명으로 붙으셨음 재밌었다 통신사를 너무 미화하는 측면이 강해서 부담스럽긴했는데 가볼만함. 조선통신사가 파견된 횟수. 통신사의 (반년정도까지도 걸렸던) 길. 부산포에서 출발해 일본왕래의 필수코스이던 쓰시마에서 수행원 2천여명이 붙고, 이키섬을 거쳐 세토내해를 통해 오사카까지는 계속 배를 타고 여정했다고함. 그리고 오사카에서 교토까지도 요도강?을따라 배를탔다고. 그리고 첨언하자면 저기보면 국내에서는 길이 두가지가 되는데, 조선의 10대로 중 영남대로 좌도, 중도or우도로 보임 굳이 올때갈때 다른길을 쓴건, 당시 통신사행렬이 500여명인데 당시는 이런 인원들이 중간에 묵으면 관청에 다묵을수가없음. 화폐가 발전하지도않은 조선이었던지라 민간에 돈을 주고 구매하기도 어려웠고 당연히 백성들이 잠자리, 밥, 말먹이등등 모두 제공해서 고초가 컸음. 그러니 고생덜하라고 두가지루트를 쓴것. 조선통신사는 초기엔 조선포로들을 데리고 오는것도 임무였는데 24년이면 잡혀간 시간도 30년가까이 지났으니 저런 사연도있나봄. 또 데려간포로들이 기술자들이 많았을건데 조선은 사농공상이라며 기술과 상업종사자를 천대했음 그러니 왜놈들이랑 사는게 나았을지도. 원래 일본애들이 이 루트를 재현하다가 자기네들 세토내해쪽 경관이너무 이뻐서 단독등재하려던걸 한국이 같이하자해서 기록수집해서 등재하게된것이라노 그리고 마상재. 조선통신사는 일본가서 조선문물을 많이 자랑하고왔는데 시와 글씨외에도 일본에선 주류가아니던 기병의 곡예 시범도있었음. 지금보면 곡예지만 이 마상재라는게 무예도보통지에도 나오는 기병들의 정식 소양임. https://youtube.com/shorts/E3J8pdUU_10?si=G5IyUUot1vGFhokq #shorts #martialarts #무예24기 #무예도보통지 #마상무예 #마상재#shorts #martialarts #무예24기 #무예도보통지 #마상무예 #마상재youtube.comhttps://youtu.be/a2LUuhgp-Ho?si=rWbuQku4BxpAZiBj [곡마]_조선통신사의 꽃_마상재“최초의 한류 열풍을 불러일으킨 조선통신사의 꽃, 마상재”소설 [곡마]에서는 현재 아직 제대로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자랑스러운 문화유산 '마상재'를 조선 후기 평범한 서민들의 소박했던 삶과 함께 잔망스러운 여인의 당돌한 도전과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로 녹아내어 소개한다. 조선 후...youtu.be북방기마민족들 비하면 약했지만 조선기마술도 거기서 나온거일테니 상당한 수준이었을거 정작 기병운용자체의 문제(충격력없는 궁기병위주 운용)로 조선초기이후엔 기병이 별 힘을 못쓰긴함. 여긴 서문. 남요인후. 나라의 목인 남쪽 국경이라는 부산진성. 저번글에썼듯 부산은 당대의 국경지대. 극히좁은 연안해군에 그쳤던 조선수군 사정을 생각하면 북방국경처럼 왜적이 갑작스레 불쑥 나타나는 국경이었음. 이때문에 부산진은 정3품~종3품의 첨절제사가 방어하는 나름 큰 수군진이었음 임란당시 부산진첨사이던 정발장군은 당상관인 정3품이었으니 상당히 중요한 군영인셈. 서문밖의 풍경 서문밖엔 한복전시관이있다 이쁨 모시였나 하튼 본인도 한벌구할거 가볼만한듯요 옛 성곽 한옥거리도있음 점심은 근처의 노포 다다우동 맛있더라 그리고 완당. 중국 일본거쳐 들어온 음식인데 부산외엔 아예 못본듯. 아마 부산사람 아니면 거의모를테고, 요즘은 부산사람도 잘모를 음식임 얇은 피에 소가 들어가는 어찌보면 물만두비슷한게 들가는 탕요리인데 해장겸 후룩후룩 먹기에 참 좋음. 이거 유명한집으론 남포쪽에 18번완당집이란데가 있으니 가보시도록.
작성자 : 밤은짧고목표는멀다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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