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저는 고3때부터 느낌이 안좋았습니다. 지금 24살 입니다.

엄지손가락 정도로 탈모인거같다는 생각이들었구요

하지만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고 그런 저의 낙관적인 생각이 지금의 정수리를 만든것같습니다.

일단 저의 상태를 확인해보시구요

제가 먼저 클리닉을 한번가봤는데 지루성 피부염이다라는 소리를 들어서 TS 탈모스탑 샴푸 사용하면서

  마이녹실을 근 6개월~1년간 사용했는데 사회생활해야되다보니 저녁에만 발랐었구요

지금은 마이녹실도 3~4개월째 멈춘상태입니다 지금은 TS탈모샴푸만 사용하고있구요

1. 먼저 제가 어떤병원을가야될지

2. 평생 약을 먹더라도 약을 먹어야겠다는 결심이 들어서 이런글을 올리는거구요

3. 저희 어마님께선 돈이 많이 들더라도 약을먹는거보단 심는게 좋지않겠느냐하는데

심는것도 한계가있지않나요??

저는 외가 친가 단한명의 대머리도 없어서 안심하고있었으나

외가쪽 할아버지가 일찍돌아가셨는데 제가 아주어렸을때라 기억을못하지만

할아버지가 대머리 유전자를 가지고있었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듭니다.

저는 어떻게해야하나요... 솔직히 정말 아닐꺼야 아닐꺼야

사람은 믿고싶은것을 믿는다고했기에 여기까지 왔습니다.

절망적입니다. 형님들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