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돌이거든 (야간) 싸이클은,, 오전에 어떤 누나 - 그다음 오후 내내 어떤 형 - 그리고 야간에 나 이건데.. 내가 새벽에 일끝내고 나갈때, 그 누나가 들어오면 확실히 터치하고 가거든. 근데 어제따라 그 누나가 좀 늦을 꺼 같다고 그냥 잠그고 먼저 가라는거야 (열쇠는 개개인이 이씀) 그래서 다 확인하구 문단속 하구 나왔찌.. 창문 다 잠궈놓고 문도 확실히 닫고,, 그떄가 오전 6시쯤이었는데 사람이 1명도 없었거든 그누난 6시40분쯤에 온다했고,, 그래서 난 집에가서 눈좀 붙이고 있는데 사장한테 전화가온거야 그 카운터에 있는 조그마한 난로있잖아 의자밑에서 다리 쬐는거.. 그게 없어졌대.. 근데 그 난로가 보라색 이어서 내가 나갈때 분명히 난로까지 끄고 나갔어;; 추워서 틀고 있었는데 그 누나도 거짓말할 사람은 아니구;; 막 난로까지 훔쳐갈 그런 스타일은 아니야. 근데 그 누나말로는 자기가 길 저쪽에서 올떄 피씨방 간판이 켜져이썼다는거야. 난 분명히 간판 다 끄고, 내가 약간 이런거 확인을 철저히 해서. 멀찍이서 간판 꺼졌나 다 보구 집에갔거든 그니까 사장이 그시간에 들어와있었딴 소리잖아.. 그리고 뒷문으로 딱 나가면 되니까 누나가 들어오기 직전에 나간거구, 간판은 아직도 켜진채로 있고. 근데 누나가 딱 보니까 카운터에 난로가 없었대. 추워서 자기도 틀구있을려구 했는데, 내생각엔 사장이 가져간것같아. 간판 켤사람도 사장박에 업잖아. 그누나 인기척 들리니까 그냥 난로갖고 튄거같아; 근데 나랑 그누나보고 둘이 똑같이 돈해서 무러내래;; 16만원이라는거야ㅡㅡ 그난로 좀 작고 그런데,, 그래서 8만원 까이는거 존나 쫌 그렇잖아 내가 막 모라모라 했더니 그럼 범인잡아오던가ㅡㅡ; 이러는거야;; 어떻게 해야돼? 이러는 경우 처음이야. 그 누나도 진짜 자기아니라구 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