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경찰청이 최첨단 기술과 지속가능성의 결합을 선도하고 있다. 최근 로터스(Lotu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두바이 경찰의 차량 라인업에 놀라운 추가를 발표했다.
순수전기 하이퍼 SUV, 엘레트라 R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로터스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통해 이 차량은 도시 순찰의 새로운 기준을 설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믿기지 않는 성능의 엘레트라 R
로터스 엘레트라 R
엘레트라 R은 단순히 성능이 뛰어난 차량이 아니다. 이 차량은 두바이가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듀얼 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을 갖춘 엘레트라 R은 최고 출력 918마력과 최대 토크 100.4kg·m를 자랑한다. 이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단 2.95초가 소요된다는 의미다. 이러한 성능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빠른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
두바이 경찰차 로터스 엘레트라 R
두바이 경찰의 순찰차량으로서, 엘레트라 R은 특수 제작되었다. 두바이 경찰 고유의 초록 리버리가 적용되어 도시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할 것이다.
부르즈 할리파,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도로,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 등 두바이의 주요 관광지에서 순찰을 시작할 예정이다. 로터스 "로터스의 비전 전파할 수 있어 기쁘다"
엘레트라 R
이번 파트너십은 로터스자동차 APAC 마케팅 및 홍보 총괄 람지 아탓(Ramzi Atat)의 발언에서도 그 중요성이 강조된다.
그는 "두바이 경찰청과의 협업으로 현지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기술력 활용에 대한 로터스의 비전을 전파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는 두바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치안 유지와 지속가능성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다. 엄청난 두바이 경찰차 라인업
두바이 경찰 순찰 차량들
두바이 경찰은 이미 부가티, 페라리, 람보르기니, 애스턴마틴 등의 특별한 순찰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이러한 명성에 엘레트라 R의 투입은 두바이 경찰의 차량 라인업을 세계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순수전기 SUV로 확장시키는 것이다.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엘레트라 R
새로운 두바이 경찰 순찰 차량 엘레트라 R
엘레트라 R의 또 다른 주목할 만한 기능은 350kW 초고속 충전이다. 이를 통해 배터리 잔량을 10%에서 80%까지 단 20분 만에 충전할 수 있어, 다양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이는 두바이 경찰이 효율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요소다. 글로벌 시장 입지 강화 중인 로터스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로터스 플래그십 전시장/사진=로터스코리아 인스타그램
한편, 지난해 5월 로터스와 공식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한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로터스자동차코리아를 설립하며 국내 유일의 로터스 공식 수입사로 활약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로터스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 경찰차로 새롭게 선보인 엘레트라 R
두바이 경찰청과 로터스의 협력은 단순히 두 기관 간의 파트너십을 넘어서, 지속가능한 미래와 기술의 결합이 어떻게 현실에서 구현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엘레트라 R의 도입은 두바이 시민과 여행객들의 안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이며, 동시에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