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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강용석과 불륜 인정 전남편 강간 허위 고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6.17 12: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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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맘' 김미나 불륜 인정 전남편 강간 허위 고소 / 사진= 도도맘 블로그, 강용석 페이스북'도도맘' 김미나 불륜 인정 전남편 강간 허위 고소 / 사진= 도도맘 블로그, 강용석 페이스북

파워블로거 '도도맘'으로 알려진 김미나가 강용석과의 불륜 사실을 인정하면서 그가 전남편을 강간 허위 고소를 유도했다고 주장했다.


언론매체에 의하면 김미나는 지난 14일 서울지법 형사 18단독 이준구 판사 심리로 주최된 강용석의 무고 교사 혐의 공판에 출석해 강용석이 합의금 목적으로 전남편에 강간 허위 고소를 유도했고, 실제로 강간이나 추행을 당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김미나는 "고소장의 내용은 진실이 아닌 모두 거짓이다"라며 "강용석이 전남편을 강간치상죄로 고소할 경우 4억~5억 원가량의 합의금을 받을 수 있다"라고 증언했다.


2015년 3월 전남편이 본인을 맥주병으로 여러 차례 폭행한 것은 동의하나 전남편이 강제로 신체를 만진 적은 없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은 강용석이 '강간 죄목을 추가해야 합의금이 커진다는 것을 알리고 조금만 접촉이 있어도 추행으로 엮을 수 있다'고 말한 적이 있냐는 심문에 김미나는 "확실히 기억한다"고 답변했다.


이어 김미나는 강용석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사실을 시인하면서도 전남편을 허위로 고소하고 선 양심의 가책을 느껴 사실대로 말한다고 밝혔다. 이후 개인적인 문제로 강용석과 헤어지고 난 뒤 고소를 취하했다고 말했다. 강간치상죄로 고소장을 접수했던 15년도에는 "강용석이 인터넷 댓글을 고소하며 돈을 벌고 있는 것에 집중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유튜브 spoonzill 2016년에 게시된 도도맘 영상 /사진= 유튜브 '도도맘 -캘리그라피'유튜브 spoonzill 2016년에 게시된 도도맘 영상 /사진= 유튜브 '도도맘 -캘리그라피'

이러한 논란 속 김미나는 전남편에 성폭행당했다고 허위 고소한 혐의를 받고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 당시 검찰은 김미나에게 벌금 200만 원을 구형했는데 재판부에서는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피해자가 겪은 고통을 짐작해 보아 엄벌이 마땅하다"며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에 김미나는 "매년 후회하고 반성하며 모든 혐의를 인정한다"고 밝히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이에 검찰은 강용석이 고소장을 직접 만들어 준 것으로 보며 21년 강용석을 무고 교사 혐의로 기소한 바 있으며 강용석은 이런 혐의점에 대해 전면 부인에 나서고 있다.


한편 김미나는 '행복한 도도맘'이라는 블로그로 활동 중인 파워블로거이며 주로 음식점 후기나, 명품 소감, 해외여행 후기를 남기는 인기 많은 블로거였으나 현재는 폐쇄 상태이다. 강용석과의 불륜은 재판부에서 혼인 파탄의 책임을 물어 전남편에게 4,000만 원의 위자료를 지급할 것을 판결한 바 있다.


불륜이 적발됐을 당시 전남편은 "김미나와 강용석의 불륜 행위를 생각하면서 제 손으로 직접 재판 과정을 진행해야 했으며 또 법정에서 증언해야 했다"며 "가정은 파탄 났고, 저는 일반인임에도 불구하고 언론에 이름이 올라가며 가슴 졸이는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힘들었던 심경을 내비쳤다. 또 강용석에게 "이번 주말 교회든, 당신의 아내와 자식 손잡고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라”라고 읍조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법정에서 자주 보게 될 거다"라며 분노를 표한 바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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