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카이저' 김민재 → 발롱도르 수상자 독일 레전드의 비판... "김민재 기대에 못 미쳐 불안정해"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10.03 15:39:17
조회 244 추천 0 댓글 1
														


로타어 마테우스 /사진=마테우스 인스타그램


마테우스는 2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을 불안정하게 하는 요인"이라며 "우리가 기대한 모습은 이게 아니다. 김민재는 분데스리가에 익숙해져야 한다. 이탈리아에서 대단한 활약을 펼쳤지만, 아직 기대한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마테우스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의 독일 우승 주역이다. 우승을 이끌던 당시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다.

마테우스는 1979년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에 입단한 뒤 1984년부터 1988년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했다. 이어 인터 밀란으로 이적한 마테우스는 1992년 여름 다시 뮌헨으로 돌아왔다. 2000년까지 뮌헨 소속으로 활약 후 그는 뉴욕 레드불스(미국) 생활을 끝으로 2001년 선수 생활을 은퇴했다. 발롱도르 수상에 이어 1991년 FIFA 올해의 선수 초대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또 마테우스는 김민재를 향해 칭찬한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이적 소식을 듣자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마테우스는 "김민재는 SSC 나폴리에서 엄청난 시즌을 보냈다. 뮌헨에 필요한 수비수"라며 칭찬했다.

뮌헨으로 둥지를 옮긴 김민재는 당당히 주전으로 도약했다. 이제는 '월드클래스'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소속팀은 올 시즌 6경기 4승 2무(승점 14점)로 리그 3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민재는 리그 모든경기에 선발로 나서 증명하고 있다. 김민재가 이끄는 바이에른 뮌헨은 6경기에서 20골을 기록했고, 6골을 실점했다. 경기당 평균 1골을 실점한 셈이다. 시즌 초반 선두를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과 도르트문트, 라이프치히도 6골만 내주며 순항하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라이프치히 경기에서 뮌헨의 실점 장면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김민재를 향한 마테우스의 평가는 최근 경기에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지난 1일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6라운드 RB 라이프치히와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김민재는 다요 우파메카노와 최후방을 지켰다.

패배한 경기는 아니지만 결정적인 실점 장면에서 김민재와 모두 연관된 점이 있었다. 뮌헨은 전반 시작 20분 만에 선제골을 내줬다. 라이프치히 공격수 이코마 로이스 오펜다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센터 서클 근처부터 드리블을 쳤다. 그 옆을 따라붙는 김민재는 결국 스피드를 이기지 못하고 실점했다.

이후 전반 26분 라이프치히의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오펜다가 머리로 떨어트렸고, 이 공을 문전에 있던 카스텔로 루케바가 슈팅으로 마무리해 뮌헨의 골망을 흔들었다. 아쉽게도 루케바의 앞에 김민재가 있었고, 최선을 다해 경합했으나 실점했다. 김민재는 실점 이후 아쉬움에 두 손을 번쩍 들기도 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 /사진=바이에른 뮌헨 홈페이지


독일 '키커'는 "라이프치히전 하프타임 동안 뮌헨의 라커룸은 시끄러웠다. 투헬 감독은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를 향해 비판했다"라며 뮌헨의 팀 분위기를 언급하기도 했다. 투헬 감독은 라이프치히전을 마친 후 "조금 감정적이었다. 또 자존심에 관한 것이었다. 실수가 많았고 경기도 너무 느렸다. 실점 장면은 엉성한 수비가 원인이었다"는 뜻을 나타냈다.



▶ \'괴물 수비진\' 뮌헨, 분데스리가 통틀어 수비수 스피드 1,2,3위 등극... \'김민재 포함\'▶ \'김민재의 뮌헨\' 전 세계 클럽 파워랭킹 TOP3 안에 선정... 토트넘은 10위권대▶ 'KIM 없으니 나락' 나폴리 1700억 ST → 감독 불화 '불만 폭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001 "가족 여행 성지로 떠나세요" 하나투어, 사이판 여행문 연다... '패키지 출시 예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402 0
1000 국립박물관, 해외 박물관 '한국실' 지원…'아리아리랑' 한국 문화재 특별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220 1
999 현대 투싼 페이스리프트 이렇게 나온다! 내년 1월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1568 1
998 홀란·음바페 제친 '득점 폭격기' 손흥민 동료될 수도... "바이아웃 284억" [5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10483 4
997 '요즘 날씨 너무 좋아요' 지금 가면 너무 좋은 가을 제주도 추천 명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4 744 1
996 문체부 "콘텐츠산업 미래 이끌 K-콘텐츠 펀드 조성 검토"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273 1
995 '플라스틱 스무디' 마신 임산부 유산... 업주 "혀 예민한데 목에 넘어가겠나"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846 1
994 "손실액 반납하세요" 오지급 된 소상공인 7600곳, 300만 원 씩 반납해야... '비상'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404 1
993 "항상 친절하고 자상" 30대 김상우 씨, 5명에 새 생명 선물하고 하늘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262 1
992 올해도 풍성한 라인업 '드라마 스페셜 202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408 1
991 장남 위해 법정 나선 '박수홍 부모'... 박수홍은 불참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381 1
990 '홍김동전' 홍진경, 조세호에게 버럭 "이 XX만 안 그랬어도!"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275 1
989 하마스와 이스라엘 충돌 엿새째, 양측 사상자 폭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171 2
988 배우 최현욱 담배꽁초 무단 투기 과태료 내면 그만? 이미지 타격 피해 가긴 어려워 [2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3234 5
987 '6년만 컴백' 이효리 "이상순과 오래 떨어진 적 처음, 즐겁게 지낸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348 1
986 박수홍 부모, 친형 부부 측 증인으로 출석한다.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428 1
985 매과이어 "선발 18경기 중 14번 승리, 한 달에 한 번만 뛰지 않겠다" 주장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3 120 0
984 '밀크인플레이션' 금값 흰 우유에 편의점 'PB 우유' 웃는다 [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315 0
983 '원톱 맹활약' 손흥민, 현폼 랭킹 TOP 20 선정... 전 동료 '케인은 SON보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86 0
982 '화사한 그녀' 엄정화의 단 하나밖에 없는 '소장품 나눔'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330 0
981 유승민 "윤 대통령 자기 과오, 오류 인정하지 않을 것"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255 3
980 '나는 솔로' 17기 출연진 충격 반전 직업… 옥순, 2년 반 기다리고 '첫인상 0표'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570 0
979 앞으로 3개월간 메시 못 본다 '강행군에 장기 휴식'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87 0
978 6개월 사이 5억이나 오른 '동탄 신도시' 아파트 [5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5157 7
977 '출장 소통의 신' 이서진 촬영 5시간 만에 울분…안테나 行 "긍정 논의 중"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022 2
976 나는 솔로, 논란의 16기 보내고 신세경 닮은 17기 솔로녀가 떴다. [85]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10547 4
975 '유퀴즈' 유재석, 방송 최초 말벌 잡아 "선수 쏘이면 안 돼!"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2 946 2
974 개그콘서트 부활에 김대희 감격해 1,000회 게스트로 나서겠다 밝혀 [12]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716 1
973 2023 아시아프로젝트마켓 성황리에 폐막 '수상작 11편 선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187 1
972 신세계 뽀아레 국내 화장품 최초 '프리즈 런던' 공식 파트너 "글로벌 진출하나"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240 1
971 손흥민 프리미어리그 '이달 최고의 선수' 가능성? [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1877 14
970 두산 주가 오르락내리락, 두산그룹 오너 일가 두산 주식 매입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154 2
969 '나는 솔로' 옥순vs영숙 명예훼손 고소…카톡 폭로 초유의 사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752 1
968 음주운전하다 손수레 끌던 행인 치어 숨지게 한 40대 여성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306 3
967 '활동 중단' 박한별, 유튜브 시작 "솔직한 모습 다 보여줄 것"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425 1
966 '스우파2' 또다시 시작된 공정성+댄서 혹사 논란 [3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5990 8
965 영유아 시신 40구 수습... 머리 없는 아기도 '하마스의 대학살' [116]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1 9777 60
964 국순당·라인프렌즈 콜라보 '국순당 쌀 단팥 막걸리' 출시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337 2
963 엄정화, '3년만 스크린 복귀'... 새로운 앨범 낸 후배 '이효리 응원'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333 1
962 "수도권 전세 매물 반토막"... 가을 이사철, 세입자들 '전세대란 우려' [27]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4556 5
961 김민재, '뮌헨서 뛴지 두달' → 베스트11 선정 싹쓸이... '수비·패스 만능' [4]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366 2
960 하마스, 민간인 약 150여 명 '무차별 납치'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364 1
959 한때 '코로나 영웅'이었지만... 지방의료원 35곳 현재 심각한 '적자'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278 1
958 "父 간암 판정 후 결혼식 앞당겨" 레이디제인 혼전 임신설 일축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299 1
957 '나는 솔로' 진흙탕 싸움 예고, 옥순 "영숙 명예훼손 고소"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577 1
956 ATM의 이강인 바라기, 이적설 재점화 [2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5603 20
955 신동엽·홍진경 마약-구치소 폭로전 "진경아, 오빠 끝까지 너 안 불었다"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10 556 1
954 임현주 아나운서, 출산 후 첫 '가족사진' 공개... 차량에 붙인 '문구'도 [8]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774 2
953 '캡틴 SON'이 이끄는 토트넘, 구단 역사상 최고의 출발... '포버지'의 마법 [3]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402 1
952 90% 요격신화 깨진 이스라엘 '아이언돔'... 우리 대응 체계는? [1] 아던트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10.09 431 1
뉴스 美 유명 가수 앤지 스톤, 교통사고로 사망… 향년 63세 디시트렌드 03.02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