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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압.webp) 워싱턴메트로, 덴버 약간의 철분, 시애틀 경전철
이번에 미국여행하면서 섭취한 철분들이야 1. 워싱턴메트로 워싱턴DC랑 DC근처 근교도시까지도 커버하는 메트로 덜레스공항에서 시내까지 40분인데 시간마다 요금이 달라서 평시 야간은 1.5달러에 저 구간을 완주할수 있어 차량은 이렇게 있고 내부는 생각이상으로 넓고 깔끔한 편 두자리는 있지만 보통 한명이 그냥 두자리 다 먹었어 지하역사 디자인은 거의 비슷했던 워싱턴메트로 환승역인 메트로센터역 개념환승 편ㅡ안 대신 선로에 여러개 노선이 다니니까 전광판 확인해야됨 항상 사람이 상주하고 있던 개찰구 지하철역 뒤에 통근열차역이 따로 있길래 한번 가봤어 워후 2층열차... 특이한게 출근시간때는 도심방향 열차만 서고 퇴근시간때는 근교방향 열차만 정차해 DCA역 델러스공항처럼 역에서 청사가 뙇 보여 주말에 역에 갔더니 셔터가 내려가있는거야 옆에 있던 노숙자아저씨가 그거 7시에 열리니까 5분만 기다려보래 주말에는 정말 7시부터 영업시작이더라구 펜타곤역 층별로 단선 상.하행 선로가 있어 역들이 전체적으로 동선이 단순해서 길 잃을 걱정은 없는데 깊이가 정말 무지막지한 역들이 몇개 있음 화면으로 계속 무슨역인지 알려줌 알링턴국립묘지역 반지하역이라고 해야되나 출구는 지상으로 또 올라가야됨 2. 덴버 덴버는 공항에서 유니온역까지 공항철도랑 길가다가 본 트램정도 덴버국제공항역 두단식역이었고 편도든 왕복이든 1일권을 사야됨 (10.5달러) 공항선이 미포함된 1일 시내권은 5.5달러야 공항에서 유니온역까지 약 38분정도? 내부에는 캐리어보관장소가 따로 있고 2×3 배열 유니온스테이션 예전건물 뒤에 새로지은 플랫폼이 있고 기존 건물은 이렇게 대기장소+식당으로 해놓았어 플랫폼마다 발매기가 있어서 거기서 표를 사면됨 덴버 트램 시내 곳곳을 가로지르기는 하는데 유니온역이랑 연계는 꽤 불편해 대신 덴버는 잠실역광역환승센터처럼 유니온역 지하에 버스환승장을 쭉 만들어놨어 3. 시애틀 경전철 시애틀 다운타운에 있는 킹 스트리트 스테이션 캐나다로 가는 기차도 정차하는지 역사 내부에 이미그레이션이 따로 있어 다운타운에서는 경전철이 지하로 들어가 시애틀 왜이렇게 노숙자가 많냐 역 출구마다 있던데 경전철 내부 근데 가운데 넓은 공간은 어디에 쓰는건지 아는 사람 게이트는 따로 없고 오른쪽 조그만 단말기 같은 기계에 알아서 카드찍고 타야되는데 검표는 한번도 안했어 여기도 1일권은 꽤 저렴한 편이라 3번만 타면 본전 뽑아 출근시간대에는 입석도 발생 속도는 꽤 괜찮았어 생각이상으로 역이 없어서 시원시원하게 달림 다음번엔 아셀라랑 뉴욕메트로, 롱아일랜드철도 가지고 올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시리즈] 외국철도 · (스압.webp) 튀르키예 YHT 1등석이랑 앙카라 철도 사진 · (스압.WEBP) THSR 비즈니스석, 가오슝 첩운이랑 일반철도 · UAE 두바이메트로 (2024.06) · (스압.webp) 로테르담 ~ 브뤼셀 유로스타 및 브뤼셀 돌아다니기 · (스압.webp) 네덜란드 로테르담, 헤이그 철분짤 · (스압.webp)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철분 프리미엄 영양제 1000mg · (스압.webp) 독일 뮌헨 ~ 베를린 ICE 왕복 & 베를린 철분 · (스압.webp) 독일 뮌헨 시내 돌아다니면서 철분 수집 · (스압.webp) 덴마크 코펜하겐 철도 · (스압) 24.02 폴란드 크라쿠프행 EIP + 철짤 · (스압) 24.02 바르샤바 철짤 · 24.01 홍콩철짤 · 230503 체코 프라하 시내 · 230428 오스트리아 빈 시내 · 230427 스위스 · (스압) 요크 철도박물관 후기 · (스압) 런던 킹스크로스역 ~ 요크역 왕복 후기 · (스압) 런던 ~ 파리 유로스타 왕복 후기 · (스압) 취리히에서 제네바까지 일주 · (스압) 베르너 오버란트 철도 한바퀴 · (스위스) 취리히~루체른~라퍼스빌 한바퀴 · 프랑크푸르트에서 브뤼셀까지 당일치기 · (스압)프랑크푸르트, 베를린 철짤
작성자 : 미소천솨고정닉
런던 2회차 (1)
사실 이번에 스페인이나 그리스가려힜는데 그리스는 비행기가 이상하게 개비싸고 스페인가려다가 귀차니즘으로 계속 예약 미루고잇엇는데비비씨뉴스보고 기겁하고 런던 2회차를 가기로함배고파서 라면끓여먹고 택시타고 공항가는데 차 졀라막혀서 출발 1시간전에 도착하고 게이트오픈 10분전에 도착하고 출국심사에서 붙잡혀서 진짜 개식겁하고 어찌저찌 패스하니비행기가 떠나잇길래 ???????????????? 개당황했는데 직원한테 티켓 보여주니 이거 개트윅가는거잖아! 하고 thank god 이란말이 절로 나오더라출국이 히드라공항이였는데 헷갈렸었음그리고 입국하는데 역시 자동입국심사 안되서 대면심사받는데 며칠지낼거냐 끝나고 다음 데스티네이션은 어디냐 질문받음후레쉬로 여권 비춰보는데 와 진짜 개긴장했었는데 I think the chip might be damaged 하고 보내줌사실 입국심사에 이리 항상 개쪼는 이유가 러시아 입국 질문썰이 종종 들어봐서 지난번에도 개쫄았었음하튼 개트윅 도착했는데 벌써 크리스마스트리 세워져있더라본인 크리스마스에 일함 ㅅㅂ~ 근데 여자친구 없으니 보험 들었다 생각하죠서론이 주저리주저리인데 시작기차타고 비키역 도착해서 와사비가서 밥먹고 시작10파운드였나? 근데 와사비는 아무리봐도 물은 내가 갖고있는거 먹어도 뭐라안할거같은디첫번째 목적지는 켄싱턴 팰리스 아무리봐도 버킹엄팰리스처럼 궁전이 화려하진안ㄹ고 초라해보여서 고민했는데자연사박물관이랑 빅토리아박물관이랑 동선이 깔끔하길래 가기로함이렇게 큰 공원에 위치해잇고공원엔 큰 저수지가 있음인공이겠지 당연히?하튼 입장세명의 왕이 주로 지내던곳이였다는데윌리엄3세,메리2세 조지2세 빅토리아여왕이였는데윌리엄3세 메리2세는 공동통치했었다함방마다 이러이러한 설명을 해줌 오디오가이드로여기가 기억상 빅토리아여왕 방이였던거같음운좋게 가이드투어 시간이 맞아서 캐치하고 들었었는데궁금한거 있으면 질문해도 좋대서 다른사람들 오 인터레스팅하고 질문하는데영어+백그라운드 이슈로 하나도 이해못함얘는 저랫고 쟤는 저랫다는데 5초뒤면 얘가누구고 쟤가누구야?이런느낌이였달까영어자체가 안들리진않았는데....이거는 날씨에따라 시계바늘이 바꼇다는데 지금도 그렇다함;가이드폰이랑 저 시계랑 바늘 위치 다름몇백년전 사람인데도 이쁘단 생각이들음..대충 여기는 메리2세의 방 소개였던거로 기억하는데중국 일본 굿즈모으는 취미가있었다고함지난번에 대영박물관에서 본대로 그때당시에는 중국굿즈가 서양에선 럭셔리였다던게 이런거였는듯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지금도 그런게 없진 않다고 생각함 예를들면 스시?백그라운드 이슈가 컷지만 기대안했었는데 정말 재밌었음방문 매우매우 추천끝나고 자연사박물관으로 가는데 요 주변은 부촌인지 이런 런던 센터에 우아한 저택들이 엄청 많더라감탄밖에 안나왔음첫짤은 에스토니아 우크라이나 대사관인가?하튼 자연사 박물관 도착공룡이나 이런저런 동물 모형을뭐라고하지 단어있었는데 하튼 그런게 전시가되있음밑에 새는 그리폰이라는 새인데 다들 들어봤을것날개 펼친게 ㄹㅇ 내 두팔 뻗은정도더라 개큼;;타조도 생각보다 훨씬크더라이거는 도도새라는 날지 못하는새어릴때 와이책에서 본 기억이 나서 흥미로웟음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았다고함네덜란드가 모리셔스섬에 오고 잡아먹고 외래동물 들어와서 둥지부수고 알 깨먹어서 결국에 멸종이 됏엇다는데이후에 도도새가 먹고 다니던 열매의 나무는 도도새가 싼 똥으로 인해 씨앗이 땅에 묻어져서 번식하던게 도도새가 멸종하고 거의 멸종하고인간의 생태계 파괴에서 어느 생물이 하나가 멸종하면 그 생물만 하나 멸종하고 땡이라는게 아니라는 가르침을 준 케이스라고함그리고 진화론적인 관점에서도 새가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가는 이유에대한 분석도 이런 사례를 들기도 하더라고고래랑 내 몸무게 비교하는 체중계가 있었음거의 반년만에 몸무게 재봣는데 충격ㅅㅂ다보고 다음 행선지가족여행이라면 애기들이 좋아할거같은 코스였음빅토리아 앨버트 박물관은 바로옆에있음역시나 백그라운드 이슈... 본인이 워낙에 20세기 현대사에 관심있지 중세시대에 관심이 없어서 그냥 멋잇엇다 라고 밖에 할말이 읎음근데 와중에 마오쩌둥도 전시되있음 어떤 코스였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데마오쩌둥이 저 코트 입고다니는게 이미지였고 저게 중국에선 유행패션이였다고 적혀있더라중국에선 마오쩌둥이 그리 삽질을 햇어도 위인이라고 하는데 워낙에 중화사상에 세뇌된게 중국인들이라 신뢰가 안가긴하지만 그래도 확실히 하나 인정할만한 사실은 그가 강력히 제국주의를 규탄했다는 신념만큼은 옳다고 생각함다 보고 숙소 체크인 하러 가는길유럽 탑3인구수 도시+구닥다리 지하철답게 퇴근시간 지하철 아주아주 살벌함런던사는 에스토니아 유튜버 즐겨보는편인데 런던 지하철 줫같다고 개까면서 올리던게 비집고 들어가서 타긴하는거였는데 진짜였음 ㅋㅋ방송으로 다음차 온댓는데도 그러더라 .. 진짜 거의 한 30초지나고 바로왓음그래도 한국 지옥철보단 덜 낑겨타는거같긴했음근데 이런 구닥다리를 3 4천원주고 타는건 ㄹㅇ 씹에바지숙소는 지난번이랑 같은위치사실 호리즌22까지 입장해서 일몰or더샤드낀 야경 보고 올랬는데생각보다 켄싱턴에서 오래있어서 스킵햇엇음근데 지난번엔 예약없이 현장에서 예약하고 들어갔었는데 담달 20일까지 다 먹혀잇던데그냥 지난번에 운이 좋았던건가?저녁은 숙소앞 중국집팁까지 25파운드정도 나온듯 아니 중국집은 싸다며!!!! 맛잇긴햇지만 조합이 완벽히 실패햇음 밥+고기+맥주 콜라 이뭔십지나가면서 중국인들 뭐먹지 보는데 아무래도 자주 먹고다녔으니 콤비네이션을 잘짜더라..티타임 못참지마지막으로 가볼곳은 hsbc본사가 위치해있는 캐나다스트리트내가 무슨 프랑스 파리사람이고 스코틀랜드사람이라 이런 고층빌딩을 못보고 살아온 사람이 아닌데도 감흥이 없긴커녕 엄청 멋잇더라이런 스카이스크래이퍼는 뉴욕이 압도적으로 원탑이라던데바깥에서 보는데 창문 들여다보는데 안에 그림같은게 쫘르륵 세워져있길래 전시용같은거구나 하고 밖에서 창문너머로 사진찍으려는데 경찰이 사진 찍지 말라더라 회사 사이즈 생각해보면 너무도 당연한거긴함내가 만약 안에 있어도 찍으면 안되냐니까 그래도 안된다고함 사실 그 이전에 외부인이 출입이 되지도않을듯,,건물 사진이라도 야무지게 찍어보려는데 보안까지 다 설계하고 위치 정했나 싶을정도로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괜찮은 각도가 안나오더라숙소 돌아와서 술 한잔하고 첫날 마무리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영국인들 술 좋아하긴하지만 맛잇게하는거에는 진심같지는 않단말임- dc official App
작성자 : 녀고생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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