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렉스턴 스포츠 큰일 났다, 이름 바꾼 르노가 작정하고 만든다는 소형 픽업트럭의 정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4.12 10:34:10
조회 633 추천 2 댓글 1
														

르노 최초의 소형 픽업트럭 르노 오로치 티저 이미지 공개 남미 시장에 판매된다 하는데 국내 출시 가능성 전혀 없나?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차종이 하나 있다. 바로 픽업트럭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 인적 드문 곳에서의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나면서, 다량의 짐을 실을 수 있고 주거공간도 넉넉한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이다. [the_ad id="868"]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는 크게 증가했지만 선택지는 그리 넓지 않다. 국산 픽업트럭이라곤 쌍용차의 렉스턴 스포츠&칸 하나뿐인 상황, 이는 국내 소비자들이 수입 픽업트럭에 눈을 돌리는 이유기도 하다. 그래서일까? 최근 르노에서 공개한 소형 픽업트럭, “르노 오로치”가 국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는 중이다.

글 조용혁 에디터


더스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소형 픽업트럭 르노 오로치

르노는 최근, 르노 브랜드 최초의 소형 픽업트럭, “르노 오로치”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로치는 르노 본사의 기술 센터와 르노 브라질 현지 법인이 공동으로 개발한 차량으로,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 속해있는 다치아의 소형 SUV 차량인 더스터를 기반으로 한다. [the_ad id="852"] 공개된 티저 이미지를 통해 더스터보다 휠베이스가 큰 폭으로 늘어난 오로치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더블 캐빈 레이아웃을 중심으로 새롭게 디자인 한 전면부 그릴과 볼륨감을 한층 강조한 범퍼의 모습 역시 확인 가능하다. 더스터를 기반으로 하되, 디자인 요소를 달리해 차별화를 주려는 의도로 보인다.

차체 크기는 작아도 픽업트럭 본질을 살렸다

전면부 그릴과 범퍼가 더스터와 확연히 다른 모습인 반면, 헤드램프는 더스터와 유사한 모습으로 확인된다. 후면부의 테일램프는 수직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램프 내부 3줄의 라이트 바가 탑재된 모습이다. 실내에는 르노의 신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지원하는 터치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디자인을 채택한 센터 콘솔이 적용될 예정이다. [the_ad id="869"] 소형 픽업트럭이어도 픽업트럭 본질을 살린 옵션들 또한 눈에 띈다. 더스터에선 제공되지 않았던 루프랙을 포함하여 트렁크 하드톱, 롤 바 등의 다양한 픽업트럭 옵션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차량 후면부에는 영문으로 “OROCH” 레터링이 크게 삽입되어 픽업트럭 고유의 와일드한 이미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2가지 조합의 파워트레인 남미 시장에서 판매된다

르노 오로치의 파워트레인은 두 가지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하나는 1.6L 가솔린 자연흡기 엔진과 CVT 무단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20마력의 성능을 보일 예정이다.. 다른 하나는 1.3L TCe 가솔린 혹은 에탄올 엔진과 CVT 무단변속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162~170마력의 성능을 보일 예정이다. [the_ad id="853"] 르노 측 관계자는 오로치에 대해 “르노 본사 기술 센터와 르노 브라질 현지 법인이 합작해서 개발한 차량인 만큼 해당 차량은 브라질을 포함한 남미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될 것”이라 전했다. 다치아의 더스터 수요가 상당히 높은 남미 시장인 만큼, 오로치에 대한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는 르노 측의 입장이다.

커져가는 수요에도 선택지는 오직 렉스턴 스포츠&칸 하나

다고 발표된 르노의 소형 픽업트럭, 오로치.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출시를 내심 기대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들이 오로치의 국내 출시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국내 픽업트럭 시장의 기형적인 공급 형태부산에 소재한 르노 생산 공장에 있다. [the_ad id="871"] 앞서 이야기했다시피 최근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선 픽업트럭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공급이 이를 받쳐주지 못하는 실정이다. 국산 완성차 업체들 중 픽업트럭을 생산하는 곳은 쌍용차 단 한 곳뿐이며, 이마저도 렉스턴 스포츠&칸 한 가지 차량만 생산하고 있는 중이다.

작은 픽업트럭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선택될 것

그들은 한국 시장 현황에 눈이 밝은 르노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는 중이다. 또한 더스터라는 차량은 낯선 차량이지만, 국내 소비자들에게 익숙한 르노의 이름을 달고 출시하면 인지도 측면도 해결된다고 보고 있다. 더욱이 국내에는 부산에 르노 코리아의 생산 공장이 있다. 생산 라인을 추가하는 것에는 그에 상응하는 비용이 발생하긴 하지만, 애초에 공장도 없는 곳보단 생산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다. [the_ad id="862"] 만약 르노 오로치가 국내 출시되면 국내 픽업트럭 시장은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까? 우선 쌍용차 렉스턴 스포츠&칸 판매량에 적지 않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작은 픽업트럭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들이 렉스턴 스포츠&칸이란 단독 선택지를 벗어나 오로치로 이탈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르노 오로치를 향한 국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보자. 이들은 “와 미쳤다”, “국내 출시하면 무조건 중박 이상이다”, “국내에도 출시해 주세요”, “생김새가 되게 귀엽게 생겼네?”, “아니 한국에 공장도 있는데 출시 가능성 아주 없는 건 아니지 않나?”, “근데 이름이 왜 하필 오로치야…”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the_ad id="870"] 물론 르노 측은 현재까지 오로치의 한국 시장 출시에 대해 어떠한 입장도 꺼내지 않은 상황이다. 그럼에도 적지 않은 국내 소비자들이 관심을 보인다는 것은 해당 차량이 국내 시장에서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의미하는 게 아닐까? 르노 브랜드 최초의 소형 픽업트럭, 르노의 새로운 오로치는 오는 22일 전면 공개될 예정이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진짜 페라리인줄 알았다” 공장에서 망치 두들겨 만든 4천만 원짜리 슈퍼카 ▶ 미국 시장 흔들어 놨다던 국산차, 실제 판매량 살펴보니 포드한테 압살 당했다고?▶ “3년 기다렸죠” 너무 안나와서 거짓말인줄 알았던 테슬라 사이버트럭 실물 공개됐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 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스타는? 운영자 25/02/24 - -
1683 “내 땅에 불법 주차를?” 개인 사유지 무단 주차 제대로 참교육 할 수 있는 방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8 969 1
1682 출고 대기 1년 남았는데…갑작스런 페이스리프트 소식에 계약자들 고민 중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8 417 2
1681 한때 ‘포르쉐’랑 동급이었는데… 이제는 ‘제네시스’보다 중고차 저렴해진 수입차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7 1468 2
1680 “와 진짜 천재 아닌가?” 태풍 직격탄 소식에 제주도민들이 생각해낸 의외의 방법 [3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7 7630 12
1679 “노이즈 마케팅인가?” 본인 얼굴까지 달아놓고 민폐주차한 유명 유튜버의 정체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7 5600 6
1678 “와 캐스퍼는 선녀였네” 신형 레이 가격 옵션 분석하다가 충격 받았습니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7 917 4
1677 “주차장 물 차니깐 차 빼세요” 안내 방송에 차 이동하러 갔다가 그만… [3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7 5229 5
1676 군 입대 하면서 계약하고 간 내 차, 전역할 땐 받을 수 있을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7 376 1
1675 결국 미국에게 버림받은 현대차, 실제 판매량 바로 영향 받고 있을까? (대반전)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7 430 1
1674 현직 택시회사 임원의 양심 고백, “아무리 불러도 밤에 택시가 안 잡히는 이유는요” [5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6 9152 17
1673 “내 아들 셀토스 사줘야 해” 기아 노조가 임단협 잠정합의 반대한 충격적인 이유 [4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6 6779 27
1672 “진짜 큰 거 하나 옵니다” 갤로퍼 부활 소식에 쏘렌토 계약 취소 난리난 상황 [4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6 7529 7
1671 “또 세금 걷으려고 작정했네” 집 앞에서 평소 속도로 주행했는데 과속 딱지 끊었습니다 [5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6 6776 33
1670 2022년 새 법인차 정책이 이건가? ‘대표’ 번호판 등장했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6 497 2
1669 “증거 가져와 보세요” 급발진 의심 사고에서 나온 EDR 결과에 제조사가 보인 태도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6 642 2
1668 경차전용 주차구역 세자리를 ‘떡’하니… 역대급 아파트 주차 빌런의 실제 현장 [2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5 3300 11
1667 상향등인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운전자들이 잘못 쓰고 있는 ‘이것’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5 970 3
1666 “고객님, 이건 정품이라 이렇습니다” 다시 한번 이름값 한 ‘레인지로버’ 충격 근황 [6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5 9206 18
1665 “아직도 유튜브 보면서 차 만드나?” 요즘 신차들은 유독 리콜 많이 하는 이유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5 4833 16
1664 최근 대한민국에서 다시 ‘경차’가 잘팔리게된 현실 이유는 분명했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5 681 3
1663 “와, 현대기아랑 차원이 다르네” 토레스 출시하자마자 결함 속출해도 칭찬 받는 이유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5 975 3
1662 “고작 주차비 3천 원 내기 싫어서…” 민폐 차박족 이제는 여기까지 점령했습니다 [2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5 6090 16
1661 “추석 연휴때만 잠깐 허용합니다” 불법 주차해도 과태료 물지 않는 지역 등장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9.05 4321 1
1660 “차라리 세금을 더 올려라” 전국 운전자들 분노 폭발하자 급하게 추가로 설치한다는 ‘이것’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1 4865 5
1659 운전경력 30년 베테랑 택시기사에게 주어진 미션, “이러고 서울역 갈 수 있어요?” [2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1 3812 5
1658 “텔루라이드 이제는 놓아주자” 실물 역대급 이라는 EV9 실내 포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1 747 2
1657 “그런 꼼수 안 통해요” 구간단속 51km/h로 달렸다가 단속되니… (경찰 반응) [2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1 4950 4
1656 결국 또 ‘한국 철수’ 고민 시작, 내년부터 벌금만 수백억 내야 하는 제조사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1 1002 3
1655 유독 양평 주변에서 자주 포착, 요즘 주말만 되면 ‘이 사람들’ 때문에 짜증납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1 479 3
1654 “또 강남 아줌마들 문의 폭발 중” 포르쉐가 준비중인 역대급 전기 SUV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1 3633 5
1653 요즘 출고되는 제네시스 SUV에 꼭 붙어있는 이 표시…무엇일까?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0 975 2
1652 만취 상태로 쏘카 빌려서 질주한 20대 남성, 강남역 인근에서 최악의 결말 맞이했다 [4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0 5952 4
1651 결국 ‘엉만튀’ 까지… 이태원에 뜬 강남 비키니녀에 환호하는 행인들 반응 [1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0 2937 2
1650 “칼빵 시트 실화?” 그랜저 풀체인지는 무조건 풀옵션으로 사야하는 이유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0 730 1
1649 “누가 촌스럽게 포르쉐 타냐” 요즘 강남 아빠들 마음의 1순위는 이 SUV입니다 [7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0 9239 5
1648 “테슬라는 애들 장난이었네” 풀옵션으로 무장한 3억 짜리 역대급 전기차의 성능 수준 [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0 718 1
1647 애플 기술 빼돌리다 공항에서 긴급 체포된 중국인, “우리 회사는 정말 몰랐습니다” 발뺌 [6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30 7462 30
1646 “저희가 좀 바빠서…” 황당한 경찰 답변에 직접 차량털이범 잡은 남성의 정체 [3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9 4009 12
1645 밤마다 ‘예약 등’ 켜놓고 손님 안 받던 택시…이제 모조리 사라질 해결책 나왔습니다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9 5577 5
1644 “어? 이걸 안 눌렀네” 주차 뺑소니범 잡으려고 블랙박스 확인해보니 녹화가 안 되어있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9 1464 2
1643 1년 기다리다 지친 3만 명의 아빠들이 계약한 신차, “9월에 출시 예정입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9 600 1
1642 “차라리 세금 걷고 싶다고 고백해야” 점점 운전자만 가혹해지는 도로교통법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9 543 3
1641 “30년 지났다고요?” 아우디가 에쿠스급으로 처음 만들었던 세단 국내 포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9 553 1
1640 “현대차 진짜 큰일났네” 허술한 국토부 정책 때문에 중국차 전성시대 열렸습니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9 605 2
1639 “건물주한테 연락왔어요”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주차 신고했다가 벌어진 일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9 658 1
1638 “이거도 오토바이 잘못?” 현직 교통 변호사까지 당황하게 만든 황당한 사고사례 [1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9 2621 3
1637 “제네시스를 왜 사냐?” 역대급 가성비 9천만 원으로 무장한 수입차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9 787 2
1636 “또 말장난하네?” 위기 감지하자 곧바로 눈치 보는 현대차 노조 근황 [2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9 3609 10
1635 한국에 ‘현대 각 그랜저’가 있다면, 일본엔 ‘토요타 센추리’가 있습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9 2320 6
1634 “젠쿱 따위가 스포츠카라고?” 운전자를 키우는 자동차는 바로 이겁니다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6 2335 5
뉴스 ‘뮤지컬 부부’ 김소현♥손준호 아들, 0.1% 영재 판정 (‘전참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