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현대차 개무시하던 일본차 대역습 당했다, 토요타 하이브리드까지 꺾은 싼타페 근황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8.19 11:11:25
조회 504 추천 1 댓글 3
														

국내에서 찬밥 신세인
싼타페가 유럽에선
일본차도 꺾었다고?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현대차 싼타페, 과거의 명성을 돌이켜 보자면 실로 대단한 나날을 보내왔다. 1세대부터 4세대까지 쉼 없이 달려온 싼타페는 단 한 번도 국산차 시장에서, 상위권에서 내려온 적이 없을 만큼 수많은 소비자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4세대 페이스리프트를 거치면서 찬란했던 날은 과거가 되었고, 요즘은 쌍용차 토레스의 등장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쉽게 말해 국내에선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그러나 유럽에선 싼타페의 평가를 달리하고 있는데, 특히 유럽에서도 좋은 성과를 보이는 토요타를 꺾을 만큼 싼타페의 재평가가 화제가 되고 있다. 과연 유럽에선 싼타페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함께 알아보자.

권영범 에디터




싼타페 하이브리드
그리고 토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


유럽 현지에서 싼타페가 경쟁한 상대는, 다름 아닌 토요타의 준대형 SUV 하이랜더다. 중형 SUV인 싼타페에 비해 한 체급 더 우위에 서 있는 모델이다. 그러나 현지에서 비교한 이유는 팰리세이드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없기에, 싼타페와 비교한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보자면,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1.6L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다. 아울러 변속기 또한 CVT가 아닌, 일반 자동 6단 변속기를 사용한다. 반면 하이랜더는 2.5L 자연 흡기 엔진을 기반으로 CVT가 맞물린다. 벌써 파워트레인에서 제법 많은 차이점을 보인다.



현지에서 싼타페와 하이랜더의 평가를 두고, 꽤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그것은 바로 실내 거주성 부분인데, 한 체급 위인 하이랜더보다 싼타페의 평가가 더 좋게 나왔기 때문이다. 실제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하이랜더의 경우 승차감이 편안하고 공조시스템 성능이 뛰어나지만, 싼타페는 1열 시트가 굉장히 쾌적하다.”, “심지어 시트를 조작하기도 매우 쉽고,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시스템 완성도가 인상 깊다.”라며 호평한 것이다.

여기에 운동성능도 빠지지 않고 코멘트가 달렸다. “싼타페의 코너링 성능은 상당히 민첩하다.”, “핸들링 또한 경쾌하고 제동성능이 우수하다.”, “반면 하이랜더는 싼타페보다 훨씬 더 무거운 탓에 제동성능이 부실하다.”, “주행 안전성도 부족한 탓에 싼타페와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등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었다.


가격대비
가치가 높은 싼타페


유럽 현지에서 싼타페는 가격 대비 상품성을 고려해볼 경우, 가치가 높은 자동차로 결론 났다. 독일 기준으로 싼타페의 판매 가격은 56,650유로로 책정되었는데, 하이랜더의 경우 63,490유로로 책정되었다.

하이랜더의 경우, 한 체급 위의 자동차라 할지언정 상품성 대비 비싸다는 평가가 주류를 이뤘다. 물론 하드웨어 성능인 제동 능력도 싼타페가 훨씬 더 앞섰다.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The Palisade’ 동호회 x 오토포스트 | 무단 사용 금지)

하이랜더는 국내에서도 출시할 가능성이 큰 SUV 중 하나다. 그러나 토요타 코리아의 가격 정책과 차 급을 고려해볼 경우, 경쟁상대는 팰리세이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여러분들은 해외 리뷰를 보고 어떤 의견을 가졌는지 고견을 여쭤보고자 한다. 하이브리드의 신흥강자 현대차의 손을 들어줄지,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원조 토요타의 손을 들어줄지의 반응을 기대해보며 글을 마친다.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우리끼리 합의했는데요?” 학부모끼리 불법주차 허용시간 창조했다는 유치원 근황▶ “현대차에도 없어요” 오직 쌍용차 오너들만 누릴 수 있는 은밀한 기능▶ “부산 택시들은 대체 왜 이래요?” 90%가 이거 안해서 맨날 사고 납니다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614 “그냥 현대기아차 살게요” 한국 GM 역대급 파격 선언에 계약 대기자들 줄취소 사태 터졌다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3 766 3
1613 고속도로에서 ‘포르쉐’도 잡은 제네시스 암행 순찰차, 어떻게 단속할까?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3 785 2
1612 “설마 또 고장났나?” 강남에서 침수된 2억 짜리 레인지로버 창문이 열려있었던 이유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3 5032 7
1611 “잠깐 멈춰 봐요, 벌금 5만 원이니깐” 경찰의 끈질긴 요구에 결국 이런 결과 나왔습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3 701 1
1610 “13년 만에 폐지 선언” 남녀 갈등 논란만 키웠던 ‘여성 우선 주차장’ 없어진다 [18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3 9518 99
1609 “뭐 그랜저가 25만 원이라고?” 보험 갱신하려다가 그냥 차 길바닥에 버릴 뻔 했습니다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6483 6
1608 “세금 너무 걷고 싶어서..” 운전자 우롱하는 이동식 단속 카메라 부스, 진실은 이랬다 [10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9303 5
1607 “솔직히 감 안 왔죠?” 미국 픽업트럭 실제 크기는 이 정도입니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2411 3
1606 “이 스티커 붙어있으면 피하세요” 유독 난폭 운전자들이 차 뒤에 많이 붙이는 ‘이것’ [4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9688 21
1605 모두가 “가짜 아니냐”라고 외쳤던 레전드 슈퍼카, 역삼에서 확인해보니 충격적인 결과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798 1
1604 “한국에 중국 전기차 들어오면 살거냐”라는 설문에 충격적인 결과 공개됐습니다 [1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797 1
1603 ‘일본차’라서 민원 먹고 견인 당했다는 억울한 차주 사연… 정말일까?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640 1
1602 “솔직히 이 정도일 줄은..” 내수 1위 토요타 발칵 뒤집어지게 만든 일본 현대차 판매량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498 2
1601 “진짜 발칵 뒤집어졌다” 시내에서 과속으로 사고 낸 덤프트럭의 최고속도는요..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2570 2
1600 “멍청하면 용감해집니다” 경차 구역에 주차된 레이에 아파트 입주민이 붙인 쪽지 하나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22 628 1
1599 70대 택시 기사의 시내 폭주, “50km/h 도로에서 109km/h 진짜냐고요?” [3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5654 12
1598 “폭스바겐, 뭐 어쩌라고?” 패기 끝내주던 현대차, 결국 세계에서 인정받았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744 2
1597 “경차 자리에 주차까지…” 유독 카니발 타는 사람들이 문제 많이 일으키는 이유 [9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7960 33
1596 “부산 택시들은 대체 왜 이래요?” 90%가 이거 안해서 맨날 사고 납니다 [7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8413 32
1595 “현대차에도 없어요” 오직 쌍용차 오너들만 누릴 수 있는 은밀한 기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563 2
현대차 개무시하던 일본차 대역습 당했다, 토요타 하이브리드까지 꺾은 싼타페 근황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504 1
1593 “우리끼리 합의했는데요?” 학부모끼리 불법주차 허용시간 창조했다는 유치원 근황 [5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9 11662 27
1592 “20년 베테랑 운전자도 당했다” 20km/h로 운행하다가 갑자기 내차 침수된 사연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4970 1
1591 “어, 중국한테 졌네?” 한국 제조사들은 개발 도중 포기한 전기차 기술..결국 중국이 해냈다 [6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6075 17
1590 “삼성 보고 좀 배워라” 역대급 실적 기록한 현대차 정의선 회장 연봉 공개됐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4151 2
1589 세계 최초로 유출된 싼타페 풀체인지 디자인..”와 이거 갤로퍼 아닌가?”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1078 2
1588 “너무 대놓고 베꼈다” 브롱코 + 지프 조합으로 만든 중국의 역대급 짝퉁차 (양심 가출)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4104 17
1587 “아니, 갑자기 30만 원을 더 내라고?” 올해 연말 자동차 보험료 ‘이 분들’ 때문에 오릅니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699 1
1586 1차로 정속주행 하는 무개념 쌍용 픽업트럭에 ‘하이빔’ 쐈더니 운전자 반응이…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8 570 1
1585 기아가 대우한테 처참히 졌던 시절, 다마스 대항마로 ‘이런 차’도 있었습니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598 1
1584 “와 문이 이렇게 열린다고?” 현대는 안되는데 중국 전기차는 ‘이런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760 1
1583 주행 중 맥주병 와르르 쏟아서 도와줬던 트럭 운전자, “아니 또 쏟았다고?”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439 1
1582 “선배, 차가 이상한데요?” 신형 제네시스 조립 품질 들통나자 아빠들 분노 대폭발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7545 30
1581 “경찰? 엿이나 드세요” 광복절 대구에서 역대급 찍은 무개념 폭주족들 [8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5465 40
1580 “개념을 일본에다 두고 왔나?” 아파트 주민 통로 앞에 떡하니 불법 주차해놓은 일본차 [1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6188 15
1579 “이제 운전 막 해도됩니다” 중앙선 침범해도 합법으로 빠져나가는 방법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7 4962 2
1578 “고속도로의 살인마” 과적하던 화물차들 이제 도로에 지뢰까지 심습니다 [3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4183 32
1577 “이제 못 해 먹겠습니다” 60년간 포르쉐만 만지던 레전드 튜닝업체 사장이 눈물 흘린 이유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5357 6
1576 “차라리 EV9 기다린다” 디자인 최악이라는 1억 5천 벤츠 전기 SUV [2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2967 2
1575 “보행자 보호? 이거나 드셔” 역대급 호우에 한 운전자가 보인 행동 [4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4168 16
1574 “현대는 이런 거 안 만드나?” 이태리 슈퍼카 브랜드가 작정하고 내놓은 신차 성능이 이 정도입니다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551 1
1573 “진짜 생각도 못했다” 기아 EV6 회생제동 충격적인 문제 발견되자 차주들 상황 [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6 534 1
1572 “현대차 별거 없네?” 살다 살다 쌍용이 실적 1위 하는 날도 다 봅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731 1
1570 “판스프링은 양반이죠” 운전하며 도로에서 보이면 ‘무조건’ 피해야 하는 차 1순위 [2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5029 22
1569 “와 침수차에 이래도 되나?” 하룻밤 자고 일어나니 공무원들이 저지른 일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2808 8
1568 “K5 차주는 다 왜 저러나?”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 3칸 차지한 역대급 민폐주차 수준 [3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4994 16
1567 “차라리 단종시켜라” 여기저기 치이더니 37년 역사 뒤로하고 존재감조차 사라진 차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2 662 2
1566 “대체 가정교육을 어떻게 했길래…” 이제는 킥라니를 넘어서 공격까지 합니다 [1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900 5
1565 손님들 주차비 받더니 화장실까지 걸어 잠그던 휴게소, 결국 이런 최후 맞이했다 [3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6209 6
1564 “하…쌍수 어느 병원에서 했냐” 신형 레이 디자인 공개되자마자 난리 났습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08.11 830 2
뉴스 김아영, 지예은 언급하며 “사람 일 어찌 될지 몰라”…김구라 “이 바닥이 원래” 디시트렌드 03.06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