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과태료 장난 아니죠” 새로 발급 받은 번호판이 이렇다면 당장 바꿔야 합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11.10 09:41:52
조회 3311 추천 7 댓글 15
														

벌써 2년째 지적
신형 번호판 품질 문제
해결은 도대체 언제쯤?




2020년 7월부터 KOR 마크가 달린 신형 재귀반사식 필름 번호판 발급이 시작되면서 도로 위엔 꽤 다양한 번호판을 볼 수 있게 됐다. 이제는 신규 발급이 불가능한 과거 녹색 번호판부터 시작해서 2자리, 3자리 번호판에 이어 재귀반사식 필름 번호판까지 등장한 것이다.

그런데 신규 발급을 시작한 재귀반사식 필름 번호판에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실제로 주변에 해당 번호판을 달고 있는 차량 일부를 보면 사진처럼 번호판이 훼손되었거나 번호 주변에 곰팡이가 슨 것처럼 얼룩이 져 있는 경우가 있다. 대체 왜 이런 걸까?

박준영 편집장




신형 번호판 심각한 품질 문제
벗겨지거나 훼손되거나


신형 번호판은 발급이 시작되면서부터 품질 문제가 지적됐다. 2021년엔 국회에서도 해당 문제가 거론된 적이 있으며, 재귀반사식 신형 번호판을 제조하는 회사의 한 관계자는 “수도권 지역에 납품된 특정 제조사의 번호판에 부착된 필름 전량이 문제가 있다”라고 내부고발을 하기도 했다.

해당 필름을 사용한 번호판은 사진과 같이 한눈에 봐도 정상이 아닌 것이 티가 날 정도로 훼손이 된다. 번호 주변에 곰팡이가 핀 것처럼 얼룩이 지거나, 필름이 붙어있는 숫자의 표면이 벗겨지는 경우도 있다. 문제는 이런 차가 한두 대가 아니라는 것이다.


(사진 = Youtube ‘AVING’)

(사진 = 파이낸셜 뉴스)

누군가 신고하면 ‘꼼짝없이 과태료’
여전히 별다른 조치는 없어


문제가 발생했다면, 이를 인지하고 빠르게 해결하면 된다. 해당 번호판 제조업체는 번호판이 불량일 경우 교환을 해주거나 비용 일부를 지원해 주겠다고 밝혔지만, 아직 정부 차원의 움직임은 전혀 없는 상태다. 참고로 번호판이 이 정도로 훼손된다면 자동차 관리법 10조에 의거, 과태료를 물게 될 수도 있다. 그냥 신형 번호판을 발급받아 타고 다니는데 이렇게 훼손되어 누군가가 신고한다면 꼼짝없이 벌금을 물어야 하는 상황인 것이다.

해당 문제가 거론된지도 벌써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정부의 관련 부처 및 번호판 제조사는 무엇을 했는지 조심스레 묻고 싶다. 애초에 이런 문제가 생긴 원인부터 빠르게 파악하여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진작에 조치를 취했어야 한다.V

오토포스트 주요뉴스



▶ “이제 K8은 끝났습니다” 신형 그랜저 남들보다 먼저 시승해 본 사람들의 후기▶ “토레스 대박이라며?” 10월 가장 많이 팔린 국산 SUV 순위 살펴보니 놀라운 결과▶ 요즘 한국 아빠들이 싼타페 말고 쏘렌토만 사는 이유.. 알고보니 ‘이것’ 때문



추천 비추천

7

고정닉 1

6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2018 그돈씨? NO, ‘역대급 가성비’ 에 계약 폭주중인 신형 베뉴 실물 느낌 [1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2373 3
2017 헉! 옵션이 이 정도? 신형 그랜저 택시 시작 가격이 무려 3,580만 원입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389 2
2016 “현대차가 해냈다” 유럽 출시 단 하루 만에 완판됐다는 국산 전기차, 무엇일까? [1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8 2966 9
2015 “사회 초년생들 희대의 난제!” 셀토스와 니로 하이브리드, 첫 차로 뭐가 좋을까?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1940 5
2014 “아니 이걸 빼다니!” 셀토스 취소하고 코나 기다리던 소비자들 큰일났습니다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6083 1
2013 “너무 돈 밝히면 이렇게 됩니다” 결국엔 스쿠터까지 빌려준다는 킥보드 업체 등장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3803 10
2012 “사자마자 2억 올랐죠” 요즘 출고만 하면 재테크까지 가능한 슈퍼카의 정체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779 1
2011 “와…이게 한국차?” 외국인들이 더 감탄하고 있는 제네시스 신형 컨버터블 실물 수준 [4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4399 15
2010 “동네 거지도 이런 짓은 안하죠” 무개념 20대들이 휴게소에서 저지른 만행 수준 [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722 2
2009 제네시스 하극상 제대로 했다는 신형 그랜저, 깡통 트림의 스펙은 어떨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7 462 1
2008 “이 정도면 G80 포기한다” 라는 말 나올 정도라는 신형 그랜저 실내 수준 [1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1026 1
2007 “대체 누가 만들었냐” 장난감 같다며 난리난 그랜저 계기판 근황 [3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4447 16
2006 “정성스러운 멍멍이 소리” 민폐 주차 차주의 궤변 수준 이 정도입니다 [2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2427 9
2005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실내 최초 포착, “3년 내내 고집하던 기능 과감히 버렸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587 2
2004 “팰리세이드 그만 좀 말하세요” 비교 대상으로 넣는것도 자존심 상한다는 신차 [4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3517 3
2003 “생각보다 덜 올랐네?” 의외로 가성비 좋다는 신형 그랜저 판매 가격 살펴보니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6 540 1
2002 “EV6 GT 사면 후회합니다” 현대차가 BMW M 잡겠다며 개발중인 역대급 신차 [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875 1
2001 “보자마자 지렸습니다” 80년대 자동차 시장 휩쓸었던 전설의 페라리 국내 포착 [3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5876 14
2000 “본다면 로또부터 사야죠” 그 시절 모두의 눈을 돌아가게 만든 전설의 국산차 [18]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5027 7
1999 배달 오토바이가 억울하다는데 욕먹는 이유, “이렇게 운전하니 역풍 맞습니다” [5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6959 27
1998 “도저히 못 해먹겠다” 콧대 높은 람보르기니, 자존심 전부 다 버렸다는 충격 근황 [3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7616 13
1997 “시공업체들 어떡하죠?” 신형 그랜저에 탑재된 생각지도 못한 신기능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515 1
1996 “진작에 K8은 취소했습니다” 계약자 다 넘어가는 신형 그랜저 실물은 이런 느낌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5 566 1
1995 “토레스 대신 살만해” 무려 3천만 원대로 실구매 가능한 역대급 가성비 전기차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759 1
1994 “폭설 대비 빨리 해야죠” 한겨울 되기 전에 운전자라면 꼭 챙겨놔야 할 비상 아이템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3642 3
1993 “맨날 욕먹더니 이게 사실인가?” 남들보다 3배 많이 팔아치운 수입 SUV입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403 1
1992 카니발이 1등? 실제로 한국 아빠들이 제일 많이 구매한 대형차는 바로 ‘이것’입니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438 1
1991 “요즘 신도시 사모님들이 많이 타죠” 갑자기 판매량 올라가는 의문의 국산 전기차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584 1
1990 “10억 줘도 안 팔아요” 평생 1번도 보기 어렵다는 전설의 람보르기니 국내 포착 [6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9795 22
1989 “암덩어리 같은 존재죠” 만나면 눈살부터 찌푸려진다는 도로 위 ‘이것’의 정체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4 4010 12
1988 “나라 꼴 보면 금방 끊긴다” 전기차 보조금, 지금 안 받으면 호구라 불리는 이유 [9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12698 13
1987 “2달 만에 매출 반 토막 났습니다” 갑자기 너무 어렵다며 호소하는 ‘이곳’ [9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18762 47
1986 “어머, 기름이 떨어져서…” 고속도로 한복판에 서버린 김여사, 결국 전복사고 발생 [172]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14199 73
1985 “택시가 너무 잘 어울려” 곧 도로에서 자주 보게 될 신형 그랜저는 이런 느낌 [9]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1006 3
1984 “국내 최초 실물 포착?” 모두가 깜짝 놀란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예상도 공개됐다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873 2
1983 수리비만 300만 원, 제네시스 G80 푹 들어가게 만든 충격적인 영상 공개됐다 [4]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903 1
1982 “또 장난 친건가?” 그랜저 풀체인지, 알고 보니 옵션으로 적용되는 충격적인 사양 [9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1 15318 7
1981 “한국 출시하면 카니발 끝난다” 주행거리 800km 확보한 중국차, 역대급 가격은? [7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0 4171 4
1980 “한국인들 벤츠 너무 좋아해…” BMW랑 판매량 비교해보니 충격적인 결과 [37]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0 3479 6
1979 “상상조차 하지 못한 결과” 10월 국산 세단 판매량 집계해보니 대반전 펼쳐졌다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0 433 3
1978 요즘 한국 아빠들이 싼타페 말고 쏘렌토만 사는 이유.. 알고보니 ‘이것’ 때문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0 779 1
1977 “토레스 대박이라며?” 10월 가장 많이 팔린 국산 SUV 순위 살펴보니 놀라운 결과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0 779 1
1976 “이제 K8은 끝났습니다” 신형 그랜저 남들보다 먼저 시승해 본 사람들의 후기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0 829 2
“과태료 장난 아니죠” 새로 발급 받은 번호판이 이렇다면 당장 바꿔야 합니다 [1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10 3311 7
1974 “연식 변경되면 못 삽니다” 신형 그랜저 최초 출고 고객들만 누릴 수 있는 옵션 등장 [25]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9 4350 2
1973 “이거 계약 취소해야 하나?”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 돌연 출시소식 들리기 시작했다 [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9 755 1
1972 “우리도 억울해요” 고속도로 최악의 빌런으로 불리는 전기차 차주들의 한탄 [50]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9 5092 9
1971 “쌍용차는 또 비상” 강원도 아빠들 심금 울린 쉐보레 신형 픽업트럭 국내 포착 [3]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9 686 2
1970 “이래서 꽁꽁 숨겼구나” 현대차 야심작 싼타페 풀체인지 ‘기어박스’ 포착 [16]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9 3579 1
1969 “그랜저도 잡겠네” 디자인 때문에 폭망했던 국산차, 역대급으로 돌아온다 [1] autopos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2.11.09 574 1
뉴스 ‘그놈은 흑염룡’, 만찢 드라마 등극… ‘선업튀’→‘정년이’ 흥행 잇는다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