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두산 家 박상효와 열애설 억대 수입차 소유 사실에도 주목 연봉만 OO억 원 달해 ‘화들짝’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선수 이강인(23세)이 두산그룹 5세, 박상효(25세)와의열애설로 화제에 올랐다. 9일 디스패치에 따르면 이강인은 올해 초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두 살 연상인 박상효와의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파리는 현 이강인의 소속 팀, ‘파리 생제르맹’의 연고지로, 이강인이 주 무대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다. 박상효는 파리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다는 게 매체의 설명이다. 둘은 올봄, ‘시에나’ 레스토랑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화제와 함께 이강인이 소유한 억대 수입차에도 네티즌들의 주목이 이어졌다.
2세대 파나메라 애용하고 있어 가격은 1억 5천만 원부터 시작
이강인은 포르쉐의 2세대 파나메라를 애용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강인이 직접 공식적으로 자신이 타는 차량을 밝힌 바는 없으나, 훈련장에 출퇴근하면서 파나메라에 탑승한 장면이 팬들에 의해 포착되었다. 파나메라의 국내 가격은 트림에 따라 1억 5,030만 원부터 3억 810만 원에 달한다.
이강인의 자세한 계약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프랑스 현지 매체에 따르면 400만 유로(약 57억 원)의 연봉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아직 23세의 어린 나이인 만큼 더 고가의 슈퍼카 혹은 911과 같은 스포츠카를 고를 법도 하지만, 실용적인 파나메라를 선택한 것이 의외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사륜구동 기본 적용되어 안정적 주행 감각 선보여
대형 스포츠 세단 파나메라는 국내 기준으로 모든 모델이 사륜구동이 기본 적용된다. 해외 시장에서도 후륜 구동이 적용된 모델은 기본형에 그친다. 기본적으로 안정감 있는 주행 감각이 장점으로, 대형 세단의 정체성을 강조한 차량이다. 여기에 포르쉐 특유의 스포티하면서 역동적인 주행 감각과 강력한 성능이 결합됐다.
파워트레인은 2.9L V6 가솔린 트윈 터보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 출력 336마력과 최대 토크 45.9kgf.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8단 DCT가 맞물려 사륜구동으로 움직인다. 가속 성능은 시속 100km에 달하는 데 불과 5.3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력은 268km를 기록했다.
‘이강인 능력이 대단하다’ 네티즌들 ‘깜짝’ 반응 보여
차체 크기는 전장 5,049mm, 전폭 1,937mm, 전고 1,423mm, 휠베이스 2,950mm로 넉넉한 크기에서 비롯되는 넓은 실내 거주성을 제공한다. 이강인은 포르쉐 파나메라 이외에도 BMW의 준대형 SUV X5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X5의 국내 시작 가격은 1억 1,610만 원부터 시작한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강인 능력이 대단하다’, ‘이강인 수입에 비하면 큰 지출도 아닐 듯’, ‘큰 차를 선호하는 줄 몰랐다’, ‘이강인 응원하던 여성 팬들 억장 무너질 듯’, ‘예쁜 사랑하면 좋겠다’, ‘이강인 선수 축하한다’, ‘파리에서까지 인연이 닿다니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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