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사건의 배후에는 시봉탕갈의 심복, 브라질해녀가 있었다

브라질해녀는 2013년에 있었던 심식충의 난에서 심식충 편에 섰었던 인물이다.

심식충의 난이 진압 당하고, 자신에게 반란을 꾀했음에도 그를 거두어준

시봉탕갈을 멀리서 지켜보며, 감명을 받았고, 결국 그의 휘하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이후로 브라질해녀는 딸기팬티사요 등의 여러 닉으로 활동하며

시봉탕갈 신격화에 앞장섰었다. 그는 시봉탕갈을 주막대장을 넘고, 바통령마저 넘은

예수, 부처, 마호메트 등과 동일 선에 놓았으며, 시봉탕갈을 신으로 만들기 위한

밑작업을 시봉탕갈의 측근 몇명과 함께하였다.

이번 주막삼형제의 난으로, 시봉탕갈이 서거했다는 사실 또한,

시봉탕갈을 신격화 하기 위한 밑작업이다. 

시봉탕갈은 물론 죽었다. 그는 서거하였다.

하지만, 여기서 시봉탕갈의 신격화의 마지막 최종 단계인 '부활'이 남아있다

그에게 죽은자 가운데 부활했음을 만천하에 알릴 수 있는

스토리를 만든 셈이다.

지금의 시봉탕갈은, 브라질해녀의 오랜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브라질해녀, 그는 시봉탕갈 신격화를 위해 오랫동안 희생하며 노력했다.

이는 이 모든 배후에 브라질해녀가 있다는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