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티맥에 대해 이야기한게 있다. 이번에 이야기할 카터는 어찌보면 티맥보다 더한놈 이라고도 할수있다. 티맥의 마인드가 어린애의 투정정도라면 카터의 마인드는 도를 지나친 질투와 시기이다. 알다시피 토론토는 보쉬를 중심으로 팀을 구축해나가고 카터는 그에 배신감을 느껴 태업을 일삼는다. 당연히 자기가 만들어낸 토론토인데 이딴식으로 배신때리면 정떨어지는건 당연하다. 하지만 팀입장에서도 잦은 부상에 수비력 부족인 카터를 언제까지 밀고 나갈수도 없는 일이다. 카터의 화려한 대뷔전은 덩크콘테스트였다. 사람들은 그이후부터 카터가 경기에서 어떤덩크를 보여줄까에 기대했고, 그 덩크들이 카터를 평가하는데 악재로 장용했다. 그리고 잦은 부상때문에 플레이가 너무 부드러워 졌다. 너무도 과한 외각슛에 의한 공격 그런공격만 하는 카터라면 키스밴혼과 다를바가 없다. 팬들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카터는 앞으로 가망성이 없어보인다. 티맥은 좋은 하드웨어와 운동능력이 살아있지만 카터는 부상으로 그것들을 갉아먹고있다. 카터에게 내가 유일하게 하고싶은 변명거리는 부상을 원망해라정도 요약 빈스 카터 뉴저지에서 키드빨로라도 우승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