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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일본 농구, 월터 브라운 귀화

쩍빠리 2005.04.03 17:07:02
조회 482 추천 0 댓글 4


일본 농구, 승리를 위해서라면 귀화쯤이야 일본이 주목하는 월터 브라운, 그는 누구인가? 전통적으로 동아시아의 절대 약자인 일본 남자 농구계가 이번 한 귀화 선수의 행보에 모든 촉각을 세우고 있다. 지난 3월14일 일본 농구협회는 여자 대표후보로 한국의 하은주 선수를 선정하며, 남자 대표후보에는 미국 출신의 월터 브라운 선수를 선발했다. 월터 브라운은 현재 일본 JBL 슈퍼리그의 미츠비시 전기 팀에서 센터겸 포워드로 활약 중이고, 지난 2004년 마츠시마 라는 성으로 일본에 귀화 했다. 따라서 현재 그의 공식적인 이름은 마츠시마 월터 브라운이다. 이는 일본 농구계의 2006년 세계 선수권대회와 2008년 북경 올림픽을 위한 강화책의 일환으로, 브라운은 2m의 신장에 리바운드와 원온원 플레이 능력이 뛰어나 인사이드 플레이어가 전적으로 필요한 일본 대표팀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일본 체육인들 사이에는 축구계에 이어 농구계에도 외국계 선수들의 일본 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는 소문이 무성해 더 많은 귀화 선수들의 대표 발탁도 예상된다. 그 동안 일본에는 에릭 막카서, 타카하시 마이클 등의 미국계 선수들이 일본에 귀화, 대표 선수로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일본인 할머니를 둔 브라운은 어린 시절 일본 혼혈인 어머니로부터 동양적 사고를 물려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일본 매스컴들로부터 더 많은 환영을 받고 있다. 외국인 선수의 운동을 위한 단순 귀화가 아닌 일본인의 피가 흐르고 있고, 할머니 나라인 일본에서 미국 본고장의 농구문화를 전파하겠다는 각오까지 강력하게 피력하자, 일본 언론들은 일제히 브라운을 ‘열정의 남자’로 칭하며 농구실력 외에 그의 가족사와 언행에도 상품성을 더하며, 침체된 일본 남자 농구계에 활력소가 되어주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같은 흑인이며 일본인의 피가 흐르는, 비슷한 조건의 현 일본 대표팀의 터줏대감인 타카하시 마이클 과의 내 외곽 콤비 플레이도 기대할 수 있어, 여러모로 일본 농구 팬들과 언론의 주목을 끌고 있다. 한편 브라운은 미국대학리그 NCAA 소속의 보스턴 대학을 졸업했으며, 졸업 당시 스타팅 멤버로 평균 11 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대학 졸업후에는 스위스 리그 등 주로 유럽 리그에서 활약 했다. 그러나 한편 브라운의 효용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소수의 의견도 있다. 올해 나이가 이미 한국 나이로 31 세이기에, 34세가 되는 2008년 북경 올림픽에는 체력과 운동력 저하를 나타낼 수 밖에 없다는 지적이다. 브라운이 침체된 일본 남자 농구계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일본 농구를 올림픽 무대로 리드할지, 동시에 일본 농구대표팀 베스트 5 중 3명이 외국인 출신으로 구성되는 색다른 모습도 예상돼, 일본을 벗어나 모든 아시아 농구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놈들 지들 종자로는 스머프 반바지 만한 애들밖에 안나오니까 귀화 시킬려고 하는구만 근데 위에 다카하시 마이클이라는 놈은 90년대 한일전 하면 각하한테 관광 당하던 그놈 아냐? 부모중 한명이 흑인이라고 하는거 같았는데.. 그때 이상백배 대학농구인지 암튼 거기서 한일전 봤는데 체격이 좋은건 맞는데 흑인이 각하보다 탄력없고 흑인답지 않더라 그때 서장훈,각하,우지원,김병철 등등 대학농구보면 일본 가지고 놀았었지 ㅋㅋ 요즘 대학농구는 일본에 비해 어떤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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