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까라면 1년 내내 조낸 깔 소재거리는 많지만 이쯤에서 접어두고 이제 꼳휴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조낸 천기누설이다 ㅅㅂ 만약에 꼳휴가 이 글을 본다면 내년에 조낸 잘 할 것 같으므로 안보길 바라며 키보드 조낸 두드린다. 1. 승질머리부터 조져라. 그 개같은 승질머리부터 조져라. 이거 1년 안에 안될 거 같다. 아마도 나이 좀 더 처 드시고 한 30대 초반 쯤 되면 깨달을 것 같다. 수년간 지적해온 게 아직도 안고쳐지는 거라 이 건 본인의 자각이 선행되어야 할 것 같다. 우선 승질머리를 던사마화 시킨다면 꼳휴는 그 누구보다 무서운 좆이 될 수도 있다. -_-; 2. 욕심을 버려라. 우선 1번과 맥락을 같이 하긴 하는데. 자기 혼자 리바운드 리딩까지 다 하려는 그 욕심을 버려야 한다. 법정 스님의 무소유 라는 책을 꼳휴에게 권하고 싶다. 팀 안에서 자신의 역할이 무엇일까라는 걸 항시 생각해라. 초반에 버벅거릴 때 지가 나서서 다 하기보다는 조금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동료들이 손발을 맞출 수 있게 도와줬어야 했다. 이건 감독의 몫이기도 한데... 꼳휴가 감독에게 그런 걸 말해주었더라도 이 지경은 아니었을 것 같다. 특히 리딩 하려고 깝치지 말고 동료에게 맡겨라 ㅅㅂㄻ 3. 이미지 쇄신 꼳휴 잘못놀려다가 좆됐다. 그 이미지 존내 오래갈지도 모른다. 사람들의 댁알빡에 인식이 박히기 전에 사회봉사나 등등의 공공적 선행으로 이미지를 되돌려라. 돈도 존내 많으니까 고아원 같은데 뿌리는 것도 좋겠지. 4. 동료들과 어울려라. 샤크가 예전에 말했지 "코비와 나는 동료지만 나는 코비가 코트 이외에서는 뭘 하는지 모른다." 회사에 다녀도 사우가 돈독하면 인정받는 법이다. 자신이 리더라고 생각하면 동료들과 친해져라. 너를 싫어하는 동료에게도 다가가는 용기가 필요하다. 꼳휴 혼자만 잘 났다고 나대다간 진짜 플옵 못 나가는 꼬라지 날 지도 모른다. 그러니 닥치고 동료들과 놀아라. 그리고 아래에 꼳휴에게 맞는 선수가 누군가라고 물었는데 횽아가 존내 3일 밤낮을 달려 생각해본 결과(존내 힘들었다 -_-;) 엘튼 브랜드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 공격 수비 리바운드 존내 좋고 순하니까 꼳휴가 나대도 별 마찰은 없을 거 같다. 수현이 킬산 등등 꼳빠들은 잘보고 꼳휴에게 알려주어라. 만약에 꼳휴가 저걸 보고도 개삽질하면 횽아에게 무한까이기 당한다고 전해주어라 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