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르브론 : 그야말로 ㄷㄷㄷ, 시즌 2년차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대활약이다. 이대로 가면 조본좌급의 선수가 될지도 모르겠다. 그렇지만 르브론을 포함한 클리블랜드가 그렇게 나쁜팀은 아니었는데 마지막에 무너져서 P/O가 좌절됬다는건 아쉬운 대목 2. 밀리첵 : 오히려 승진이보다 안클지도 모르겠다. 골밑에서 너무 소심한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사슴같은 플레이를 펼친다. 아직 어리다는게 굉장한 장점이긴하나 야투율이 3할도 안된다는건 빅맨으로서 꽤 치명적임, 디트로이트도 어린것을 보고 뽑았을것이다. 가드를 뽑기엔 빌럽스를 포함한 꽤 쓸만한 애들이 좀있고 스몰포워드도 한참 잘하는 프린스가 있었기때문에 굳이 포워드를 뽑을 필요는 없었다. 그러나 밀리첵을 뽑은건 디트로이트의 실수, 그렇게 클것 같진 않다. 3. 앤서니 : 작년과 나아진게 별로없다. 오히려 작년 르브론 VS 앤서니 보다는 르브론 VS 웨이드가 대세가 되버렸다. 원래 잘하는 선수였으니 올시즌 잠시 주춤한거일지도 모르겠지만. 르브론에 비해 극히 이기적이고 마인드 컨트롤이 안되는듯하다. 실력은 있는 선수 4. 크리쉬보쉬 : 이제 거의 토론토의 The Man으로 자리잡았다. 제2의 가넷이 될것이라는 전문가들의 평가들이 많은데, 아직은 이른듯하고 웨이트를 좀 길렀으면 한다. 5. 드웨인웨이드 : 샼빨이라는 사람들의 말도 꽤있지만 그야말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 작년부터 마이애미 PO8강에 이끌때부터 수상했는데 샼과 함께 마이애미를 동부 최상급 팀으로 만들었다. 6. 크리스카만 : 그럭저럭 보통 수준의 활약을 했다. 백인치고는 꽤 좋은 탄력에 여러가지 장점이있지만 차라리 클리퍼스가 TJ포드나 커크하인릭 같은 선수를 뽑았다면 더 이익이 되었을것이다. 클리퍼스나 미네소타는 원래 소문난 팀이니까 뭐,, 7. TJ포드 : 굉장히 좋은가드라고 생각하고 올시즌도 기대했지만 너무 빠른 시즌아웃을 해버려서 다소 실망했다. 부상은 어쩔수 없는거지만 8. 커크하인릭 : 하인릭도 엄청난 대성을 이룸, 시카고의 리더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며, 만약 시카고에 다시 올스타가 배출된다면 하인릭을 주저 없이 추천하겠다. 굉장히 이타적이고 정확한 3점슛에 괜찮은 리딩력까지, 올시즌 시카고P/O진출의 핵이었다 그밖에도 29위의 조쉬하워드 등이있었으나 자세히 생각은 안난다. 개인적인 실력순위 (쟁쟁한 애들이라서 비슷비슷한 애들도 많지만) 르브론 -> 웨이드 -> 하인릭 -> 앤써니 -> 보쉬 -> TJ포드 -> 카만 -> 밀리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