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모 첫참가 했어. 나는 고정닉은 없고 하늘색 티에 개념없이 긴바지 입고 농구하던 햏이야. 농구화 없는거 커버하기위해 발목밑까지 내려오는 긴바지 입고 농구하는건 절대 아냐. 낄낄~ 오늘 아침에 박찬호 볼려고 하다가 우연히 농갤 정모 공지 보게 되었어. 조난 흥분하면서 대충 이빨만 닦고 머리에 왁스질하고 튀어 왔지. 사실 내가 농구를 자주할 환경이 아니거덩. 그러다보니 게임에 존내 목말라 있었나봐. 그래서 오늘 재밌긴 존내 잼있었어.  근데 오랜만에 농구해서 그런지 체력이 ㅅㅂ 진짜 3:3 할때는 순간 구역질 나면서 머리가 아찔하더라. 지금도 두통이 자근자근해. 실은 지금껏-_- 식고 자다 일어난건데 밥만먹고 다시 잘려고.  몸이 완전 GG다. 오늘 온 횽들 다들 매너있어서 좋았어. 농구도 다들 잘하고. 담에 또 했으면 좋겠다. 여기까지 다들 내렸겠지?  한줄 요약 할게 한줄 요약 오늘 조난 잼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