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덩크 콘테스트 다하고 나서 사람들이 모두 빈스! 빈스!를 외쳤죠. 그때 제가 가까운 거리여서 카터가 바로 보였는데 그때 좀 꺼려하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그러니까 옆에 있던 다른 큰 흑인 친구말로는 매니져라는데 그 사람이 일어나서 손을 위로 흔들며 우리보고 더 환호해라 라는 식으로 손을 흔들자 사람들은 더 크게 빈스!! 빈스!!를 외쳤고 그제서야 카터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첫번째 덩크는 정말 가볍게 투핸드를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 됬냐는 식의 제스쳐를 취했는데 사람들이 에이~~ 우~~ 하니까 그다음부터 괴물같이 날아다니더군요 그다음의 두번 덩크는 실패했지만 엄청난 높이를 보여줬고 마지막에 한참 시간을 끌다 환호해달라는 제스쳐를 카터가 취한후 백보드 윈드밀을 보여주더군요. 정말 최고의 장면 항상 하일라이트 영상으로 보던 그런 덩크가 정말 눈앞에서 나왔을때는 말이 안나오더라구요 아무튼 정말 최고의 하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