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승 10패의 시카고를 두고 보자.. 시카고가 왜 강했냐면 그 강한면모에서 가장 두드러진게 뭐였는지 아니?? 바로 리바운드였다.. 당시에 시카고는 44.6개를 잡았고 다른팀은 38개를 잡았어 평균 6.6번의 공격 기회를 더 가졌다는거지..절반 성공한다 쳐도 7점이야..이게 바로 시카고의 막강 신화를 창조한 커다란 원동력이었어 그럼 빅벤 빠들이 그렇게 자랑스러워 하는 디트로이트의 리바운드 장악력을 보자 물론 최강급이지만...시카고에 비해선 많이 부족하다 디트로이트는 43.4개를 잡고 다른팀은 39.6개를 잡았어. 물론 빅벤은 리바운드와 블락을 같이 하는 선수라 로드먼보다 허접이란말은 안할께 빅벤은 디트로이트의 성격상 크게 두각이 되는 선수중심이 아니라 끈끈한 수비 위주의 팀이라 그 팀컬러로 봐서 빅벤이 두각될수 밖에 없는 경우이고 거친 몸싸움 ,보이지 않는 스크린,완벽한 리바운드를 해주는 로드먼에 비해 화려한 센터로서 블락을 해주니 더 부각 된거 뿐이다.. 팀에 정말 도움되는 블루워커 중에서 로드먼은 정말 화려한 선수였고 블루워커는 잘 보이지 않는게 정상이다 굳은일을 하니까.. 빅벤은 센터라서 두드러 지는거 뿐이야.팀의 중심에서 밖에서 몰아준 선수를 블락하는 역할이라서 그 존재감이 커보이는거다. 상대방의 밀착마크는 스탯으로 안나오는거 알지?? 올해 보웬이 디펜시브 팀에 뽑힌게 같은 맥락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