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정책개선 및 모집 홍보 노력으로 지원율 상승 / 국방부 제공
-’23년 대비 57%p 상승한 7,989명 지원, 지원비 2.1:1 기록
□국방부는 11월 1일 `24년 후반기 모집을 끝으로 올해 학군사관 후보생(ROTC) 모집을 최종 마감했습니다.
□올해학군사관후보생(ROTC)모집에는전년(5,907명)대비2,082명(57%p) 증가한 7,989명이 지원했으며, 지원비* 역시 전년 1.6:1에서 2.1:1로 상승했습니다.
* 지원비 : 계획인원 대비 지원인원의 비율
◦ 육군은 3,129명 모집에 7,136명이 지원해 2.3:1로 가장 높은 지원비를 나타냈으며, 해군/해병대는 239명 모집에 260명이 지원해 1.1:1의 지원비를 보였습니다.
◦ 공군은 348명 모집에 593명이 지원하였으며, 지원비는 1.7:1로 전년(1.9:1) 대비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다만, `25년 신설되는 4개 학군단*에 대해서는 첫 후보생을 모집하면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2.1:1의 지원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한경대, 청주대, 백석대, 경운대
◦ 또한, 학군사관후보생(ROTC)에 지원한 여학생은 전체 지원자의 31%에 달하는 2,461명으로, 전년(1,391명, 전체 지원자의 24%) 대비 7%p 증가했습니다.
□국방부와 각군은 학군장교후보생과의 간담회, 학군단 현장방문, 정책발전 토의 등을 통해 학군장교 지원율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했습니다.
◦ 먼저, 대학생들의 학군사관후보생(ROTC) 지원 기회 확대를 위해 올해부터 후반기 모집을 정례화하였으며, 1,731명이 후반기 모집에 지원하였습니다.
◦ ▵지원서류 접수체계를 전산화하고 ▵필기시험을 대학성적으로 대체하여 지원자 편의성을 높였으며, ▵공수훈련기회를 확대하는 등 학군사관후보생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교육훈련 과정도 개선했습니다.
◦ 더불어 장교후보생에 합당한 처우를 보장하기 위해 ▵학군생활지원금을 인상(`23년 월8만원→`24년 월16만원)하면서 사용처와 지급기간을 확대하고 ▵단기복무장려금도 인상(`23년 900만원→`24년 1,200만원)했습니다.
□국방부는 2015년 이후 지속 하향세였던 학군사관후보생(ROTC) 지원율이 “다양한 정책 개선과 모집홍보 노력으로 다시 상향곡선을 그리게 된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하면서,
◦ 앞으로도 “학군사관후보생(ROTC)과 초급장교의 자긍심 고취 및 처우개선 정책을 지속 발굴하고 관계기관과 법령 개정 및 예산 확보 등에 대해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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