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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동창리서 미사일 발사… 미국 B-1B 전략폭격기 떴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1 11: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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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이 19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국측 F-35A 전투기와 미국 공군 B-1B 전략폭격기 및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3.3.19 /국방부 제공.

한미 공군이 19일 한반도 상공에서 한국측 F-35A 전투기와 미국 공군 B-1B 전략폭격기 및 F-16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2023.3.19 /국방부 제공.


북한이 19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다고 합참이 밝혔다. 화성-17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쏜 지 사흘 만에 또 도발에 나선 것으로 대규모 한·미 연합 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에 대한 반발을 이어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는 16일만에 다시 한반도를 찾아 우리 공군 F-35 스텔스기 등과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하며 잇따른 북한 미사일 도발 등에 대한 대북 억제력을 과시했다.

미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된 것은 지난 6일 연합 공중 훈련을 위해 B-52 폭격기가 한반도에 온 지 약 2주일 만이다. 북한은 이날 미 B-1B 편대(2대)가 한반도 작전구역에 진입하기 25분쯤 전에 미사일을 쏜 것으로 알려져 미 전략자산 전개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대놓고 쏜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늘 오전 11시 5분쯤 북한이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이 미사일이 800여㎞를 비행한 뒤 동해상에 탄착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최대 고도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노 도시로 일본 방위성 부대신은 “북한 미사일이 최고 고도 약 50㎞로 약 800㎞를 비행해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노 부대신은 “북한의 미사일이 변칙 궤도로 비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북한이 지난 2022년1월 시험발사에 성공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장면. 최대 사거리 1000km로 음속 5배 이상의 초고속으로 변칙 비행을 해 요격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뉴시스

북한이 지난 2022년1월 시험발사에 성공한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 장면. 최대 사거리 1000km로 음속 5배 이상의 초고속으로 변칙 비행을 해 요격이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평가된다. /뉴시스


비행거리만 보면 전술핵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KN-23 개량형 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이전에도 북한 KN-23 개량형 미사일은 800여㎞를 비행한 적이 있다. 하지만 KN-23은 보통 2발씩 발사돼 왔다는 점에서 이날 발사된 미사일이 극초음속 미사일일 가능성도 제기된다. 지난해 1월 북한의 극초음속 미사일은 최대 고도 60㎞로 1000㎞를 비행하는 데 성공했다. 그 뒤 극초음속 미사일 발사가 이뤄지지 않아 추가 발사 필요성이 있는 상태다. 극초음속 미사일일 경우 800㎞를 비행했을 수도 있고, 실제로는 1000여㎞를 비행했는데 군이 놓쳤을 가능성도 있어 20일 북한의 발표가 주목된다.

동창리는 지난해 12월 북한이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최종 단계의 중요시험’을 했다며 준(準)중거리탄도미사일(MRBM) 궤적의 미사일을 발사한 서해위성시험장(장거리로켓 발사장)이 있는 곳이다.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합참은 밝혔다.



앞서 북한은 ‘자유의 방패’ 본연습 시작 하루 전인 지난 12일 잠수함발사 순항미사일 2발을 쏜 데 이어 14일에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고, 한일 정상회담이 열린 16일에는 화성-17형 ICBM 을 고각 발사하며 위협 수위를 끌어올렸다. 화성-17형은 최대 사거리가 1만3000㎞ 이상으로, 정상 각도로 발사한다면 미국 본토 전역을 타격권에 넣을 수 있다.

한편 국방부는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 7일 차인 이날 미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 공중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우리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와 미 공군 F-16 전투기도 참가했다. B-1B의 한반도 전개는 지난 3일 연합 공중 훈련 이후 16일 만이다.

북한 KN-23 개량형 미사일 발사 장면. 최대 사거리가 800여km에 달한다. /연합뉴스

북한 KN-23 개량형 미사일 발사 장면. 최대 사거리가 800여km에 달한다. /연합뉴스


국방부는 “한·미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의 행동화’를 현시하는 한편, 한·미 공군의 상호운용성과 신속대응 전력의 전개능력, 그리고 전시 강력한 전략적 타격 능력을 크게 강화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출처: 유용원의 군사세계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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