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안되면 되게하라!' 육군 특전사 귀성부대 고강도 해상침투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8.06 10:48:33
조회 2039 추천 10 댓글 10

'안되면 되게하라!' 거친 파도를 뚫고 임무완수!

-특전사 귀성부대, 32사단 해안경계부대와 함께 고강도 해상침투훈련 실시
-해상은밀침투 및 침투장비 운용능력 검증을 통한 특수작전 수행능력 극대화
-해상척후조 교육을 이수한 베테랑 특전대원들의 노하우 공유로 훈련의 전문성 높여


















🌕육군 특전사 귀성부대가 해상 특수작전능력 배양을 위한 고강도 해상침투훈련을 실시했다.

🌕육군은 특수전사령부 예하 귀성부대가 지난 7월 22일부터 2주간 충남 태안 안면도 일대에서 해상침투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특전대원들의 적지 해상침투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전시 해상은밀침투능력 및 침투장비 운용능력 검증을 중점으로 특전부대 150여 명과 고무보트 등 장비 20여 종이 투입되어 강도 높게 진행되었다.

🌕특히, 특전대원 뿐만 아니라 지역방위사단인 32사단 해안경계부대와 연계하에 상호 간 대항군 역할을 수행하는 ‘적이 있는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훈련의 성과를 배가했다.

🌕또한, 특수전학교에서 해상척후조 교육을 이수한 부대의 베테랑 특전대원들이 참가하여 부대원들에게 해상은밀침투 노하우를 공유하여 훈련의 전문성을 높였다.

🌕귀성부대 특전대원들은 본격적인 침투훈련에 앞서, 30도를 넘는 폭염과 내리쬐는 햇볕 속에서 PT체조와 오리발차기, 5km 해안 달리기 등으로 전투체력을 끌어올렸으며, 여기에 팀별로 호흡을 맞추어 맨몸 수영, 스노쿨 수영을 실시한 후, 수상·수중에서의 단계별 해상침투훈련 절차를 숙달했다.

🌕다음날인 25일, 훈련통제부에서 ‘적지 해상침투 명령’을 하달하자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해상은밀침투 FTX가 시작되었다. 임무를 부여받은 무장한 특전대원들은 적지 침투를 위한 이동을 시작했다.

🌕특전대원들은 고속 고무보트를 이용해 몰아치는 파도를 뚫고 목표를 향해 기동하였으며, 효과적인 작전수행을 위해 긴밀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소통하였다.

🌕이어, 선발대인 해상척후조 요원들이 특전대원 특유의 담력과 고도의 기술을 활용해 해안으로 침투한 후 진입 예정지역의 위험요소를 제거하였으며, 곧바로 원해에서 대기 중이던 본대가 해상척후조의 유도에 따라 신속히 작전지역에 접안 후 목표지점을 성공적으로 탈환하면서 훈련이 마무리되었다.

🌕훈련 간 특전대원들은 긴박한 상황 속에서도 훈련한 대로 정확히 움직였으며, 팀장을 중심으로 조별 부여된 임무를 신속·정확히 수행함으로써 수준급 팀워크를 발휘했다.

🌕이번 훈련으로 특전대원들과 32사단 해안경계부대원들은 보다 정확히 부대별 임무의 특성을 이해하고, 작전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해안경계부대 장비를 활용해 침투하는 대원들의 모습을 실시간 관찰, 평가함으로써 훈련의 실전성을 제고했다.

🌕훈련을 지휘한 정해영(중령) 대대장은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유사시 해상침투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훈련이 곧 작전, 작전이 곧 훈련이라는 신념과 전사적 기질을 바탕으로 적을 압도하는 능력과 태세를 갖추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훈련에 참가한 손민찬(상사)는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임무든 완수할 수 있다는 확고한 자신감과 최정예 특전대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기를 수 있었다”며, “미흡한 점을 보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사 신조를 되새기며 반드시 임무를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육군 특전사 귀성부대는 훈련성과를 면밀히 분석, 보완하는 등 앞으로도 작전을 승리로 종결할 수 있는 특전부대의 전투능력과 대비태세를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4억 명이 방문한 대한민국 최대의 군사안보 커뮤니티

<Bemil 군사세계>

추천 비추천

10

고정닉 1

1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1128 KAI, 페루와 KF-21 부품 공동생산… 중남미 시장 개척 교두보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337 1
1127 HD현대, 페루와 잠수함 공동개발…함정 공동생산에 이은 후속 협력 확대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274 0
1126 현대로템, 페루와 K2 전차·차륜형장갑차 수출 총괄협약 체결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69 0
1125 방사청·방진회, '2024 국방반도체 발전 포럼'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9 0
1124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는 ‘자랑스러운 과학기술 강군’ 건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5 0
1123 K-방산의 지평, 중남미까지 확장… 한-페루 지상·해상·항공 MOU체결등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20 51 0
1122 HD현대重, 캐나다에 3000톤급 '리튬이온 배터리' 탑재 잠수함 제안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331 0
1121 한미일, '24-2차 프리덤 에지(Freedom Edge) 훈련 종료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295 2
1120 대한민국 고공강하 최강자 가렸다! 제46회 특수전사령관배 고공강하 대회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97 1
1119 육군, 형제의 나라 튀르키예 참전용사에 새 보금자리 선사 [10]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2081 11
1118 서애류성룡함, 미 항모, F-35A 등 한미일 '프리덤 에지' 훈련 시행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81 0
1117 독도함에서 미 킬러드론 '그레이 이글' 개량형 사상 첫 이륙 성공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1861 2
1116 방사청, '국제 잠수함 기술 컨퍼런스'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7 0
1115 해군 창설 79주년 기념식 개최… 창군정신 계승 다짐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4 0
1114 김명수 합참의장, 동부권역 접적 지·해역 작전부대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8 70 0
1113 한화오션, 美 함정 정비사업 추가 수주…트럼프 “한국 조선업 협력 필요”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860 0
1112 캐나다 해군사령관, HD현대중공업 찾아 잠수함 건조 현장 둘러봐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59 0
1111 시코르스키, 국내 첫 미디어 데이 개최…‘특수전 대형헬기’ 파트너십 강조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13 150 0
1110 한일 국방차관급 회의 개최… 러·북 전방위적 군사협력에 대한 심각한 우려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46 0
1109 서북도서방위사령부, 서북도서 방어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38 0
1108 軍, 현무-II 지대지미사일 실사격 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24 0
1107 큰별쌤 최태성과 M프렌즈, 나라를 지켜낸 호국영웅들을 찾아 유해발굴 현장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15 0
1106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 군부대 특식 제공… 장병 격려 및 급식 혁신 의견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26 0
1105 천궁-II·패트리어트 유도탄 실사격… 북 미사일 위협 대비 유도탄 요격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85 0
1104 故김수덕 일병, 73년 만에 귀환… 동생은 신원확인 3개월 앞두고 별세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00 0
1103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과 사우디 국가방위부 장관 간 회담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176 0
1102 24년 학군사관후보생(ROTC) 모집 최종 마감, 9년 만에 지원율 상승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216 0
1101 병무청, 2025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집 신청(본인선택) 접수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8 441 0
1100 미, ‘E-7 조기경보기’ 4대 판매 승인… “아직 결정된 바 없어”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49 0
1099 최신 잠수함구조함 ‘강화도함’ 해군 인도…“악천후에도 조난 승조원 구조”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901 2
1098 국산 조류형 드론이 UAE에 수출됐다고?…K방산에 힘 보탠 국방 스타트업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49 0
1097 김명수 합참의장, 해병대 제2사단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92 0
1096 한-EU 양자회담 개최, 러·북 군사협력 심화 등 EU와의 안보·국방협력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78 0
1095 북한, 폭파한 경의·동해선 연결도로에 대전차 장애물 설치 및 인공기 게양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814 1
1094 육·해·공군·국군간호사관생도 합동순항훈련전단 출항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03 0
1093 미 전략폭격기 'B-1B 랜서' 전개 하 한미일 공중훈련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73 0
1092 한-캐 2+2 장관회의 계기 한-캐나다 국방장관회담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163 0
1091 미 MQ-9 리퍼 무인 공격기, 한국 내서 첫 실사격 훈련 실시!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646 0
1090 국방부 「신세대 맞춤형 군 급식 혁신 TF 출범식」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89 0
1089 전자문진 도입! 신속하고 편리한 예비군훈련 입소 [2]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997 2
1088 한미 해군 최초, 해양과학기술발전협의체 구성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66 0
1087 합참, 관·군 합동 우주위험 대응훈련(FTX) 최초 실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168 0
1086 한미, 유·무인항공기 110여 대가 참가… 대규모 연합 공중훈련 실시 [8]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844 1
1085 제45회 공군 공중전투 요격통제대회 '골든 아이 시상식'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1 215 0
1084 러·북 군사협력 강력 규탄 등 제56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공동성명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947 2
1083 제12회 백선엽 한미동맹상 시상식 개최… 故 딘 헤스 대령 수상 [1]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321 0
1082 김용현 국방부장관, 美 해군 전투 시스템 연구·개발하는 NAVSEA 방문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97 0
1081 ‘SLBM 발사관 10개’ 최신예 3,600톤급 잠수함 착공식 개최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24 0
1080 외동딸 남기고 입대한 故 송영환 일병…유전자 검사로 73년 만에 신원확인 [4]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1016 6
1079 육군 전차·포병부대, 카타르 현지서 해외 연합훈련 성공리에 마치고 귀국길 [3] BEMIL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606 2
뉴스 [포토] 이승기, 멋진 올블랙 패션 디시트렌드 11.21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