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분야 : 글 그림 음악 등

▶보안분야 : 엔에프..머시기..


▶전송분야 : 수수료

▶취미/오락분야 : 메타버스?게임?  

▶커뮤니티분야 : 예술분야와 취미/오락분야를 아우름/    
밈코인 포함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개념)
  
▶지식산업분야 : 교육, 기부 등

▶미래산업분야 : 우주산업, 환경 등
일반인들의 예측을 뛰어넘는 특이점 너머의 산업
  
이렇게 보니 전자화폐는  단순 투기성 자산에서
놀랍도록 빠르게 발전했네요. 그것도 나름 합리적인 쪽으로...

여러분. 돈의 힘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마치 진화론을 보는 것 같기도 해요..
  
그럼 코인의 진화 주기를 관찰하다 보면..
그 데이터를 뭐 짱짱 수퍼컴퓨터에 넣어서 굴려본다면..
그걸 역산하여 현 세계의 .. 머를 계산하는데 도움이 될..까요?

앞서 적은 메타라는 큰 카테고리 속 수많은 코인들은
저 각 분야에서 탑을 먹는 코인 말고는 차츰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겠죠?
  
그 향방은 물론 코인분야에 뛰어드는 개미들이 결정하는 것...
  
코인 투자들이 무지성 도박꾼에서 합리적인 분석가로 진화하고그들이 기관급 안목을 가지게 될 때까지 각 코인들은
시드를 볼모로 그들을 굴리고 굴리고 또 굴릴거에요..
일론은 그 데이터를 놓칠 리가 없구요.
  
아...이제야 알겠어요..
일론머스크가 새로운 코인을 만들지 않겠다고 선언한 이유는
굳이 자기 힘 들일 필요 없이 다른 개발자들이 서로 경쟁하며
출시한 성능 좋은 코인에 무임승차하겠다는 거였네요..

성능 좋은 코인은 옥석이에요.
개미투자자들의 수많은 시체를 기관이 정제해 벼려낸 옥석.

일론은 바로 그 옥석을 노리는 체리피커였어요.
  
그 생태계에 안주하며 개꿀을 빠는 건 각 분야 사이를 이어주는 수수료 포지션의 코인이구요...


▶가상화폐↔가상화폐거래소↔현실세계
  
▶가상세계↔메타버스↔현실세계
    (뭐 이건 메타버스라고 하지만 게임상품권 보는 기분?)
  
▶가상화폐↔리플↔가상화폐.....

하...업비트사 화장실엔 휴지 대신
오만원짜리가 준비돼있다는 데 1도지 겁니다.  


음 어차피 저게 모두 지구 내의 파이를 나눠먹는 데
국한되어있다면 아아아아주 먼 곳까지 내다봤을 때의
장투 대상은 아직 밟은 사람이 적은 미래산업분야인데..요
  
가만..일론은 이미 그 두개를 비벼서
도지로 결제하겠다고 이미 못박아뒀었죠?
  
와우. 도지..  와우. 일론.  (짝짝짝)
  
근데 너무 멀리 보고 저것만 잡고 있다가
다른거 떡상할때 못먹는거. 병신 맞죠 넵 ㅠㅠㅠ
  
다행히 도지는 일론머스크라는 코디네이터가 있기 때문에
그때그때 가장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메타의 옷으로
갈아입는게 가능하지요. 이건 일론이 또라이라 다행인 부분..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론이 자기가 한 말은 꼭 지키는
의리의 싸나이일때만 가능한 시나리오라 좀 불안하네요..
  
일론은 감성보단 성능충이라 중간에 도지보다 더
대중들에게 친화적이고 성능도 좋은 코인이 나온다면
헌신짝처럼 도지를 내버릴거에요.

아니면 도지를 버리는 척 하는 악재일 수 있죠..
마치 테슬라 결제에 비트코인을 사용했다가 내친 것처럼..

전 처음에는 단순히 그냥 일론이 미쳤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젠 코인의 미래산업 메타에 환경도 일정 지분을 차지할 테니 미리 비트의 약점을 쳐낸거라고 보게 됐어요.

ㅡ일론이 없던 도지는 밈코인이었어요.
  
일론은 이제 자기가 없는 도지의 모습을
궁금해하고 있을 수도 있구, 그걸 이미 실험해봤을수도 있어요.

일론의 보살핌 아래 자라난 뒤 독립한 도지의 모습은
아직 제게도 쉽사리 그 청사진이 그려지지 않네요...ㅋㅋ  

솔직히 코인의 성능쪽엔 무지하다시피 한데
그쪽에 관한 지식도 좀 찍먹해가면서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