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제약 생산직 했었고,,제약빅5안에 회사였는데
복지나 급여 근무환경 등등 나름 만족했음~
우리끼리 준공무원이라고 특근,잔업이 거의 없어서 8시출근~5시퇴근!

개인시간이 많음!! 연차도 1년 이후에는 22개고 ..

여자 같은 경우는 보건휴가라해서 월1개씩 추가로 주고 ...

무튼 다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5위안에 제약회사는 

반도체,제철,자동차 보다 기본급이 월등히 높음!
9년전 입사했을 당시 기본급 200에 상여가 추석설날 포함 700프로, 복지포인트가 1~200만원 정도

연봉상승률은 고과에 따라 다르긴한데 .. 보통3프로에서 5프로
근데 성과급이 잘나와야 1~2개월치 월급 수준임

무튼 생산직 특성상 개인적인 성향에 따라 다르긴한데 ..

난 적성에 맞지 않더라고;;

가족들이 다 공무원이라 ..  좀 늦은 나도 공무원이나 할까해서 7급 준비하려고

퇴사때리고 이제 2년 정도 지났는데 시험 한번도 안침 ㅋㅋ 당연히 공부를 하는둥 마는둥하니깐~

백수로 2년 지내니깐 사람이 망가지는게 느껴짐 ..서울역에 있는 사람들이 왜 저렇게 됐는지 알거 같더라고

무튼 이러다가 안되겠다 싶어서 .. 다시 회사나 들어가자 싶어 저번달쯤에 종근당 지원했고 서합 햇는데 막상 또 가려니 ㅈ같고 ..그래서 안가고~

마지막으로 다시 2년간 공시 준비하자 맘 먹고 2년짜리 계약직 알아 보는 도중에 현대 촉탁 알게 됐고

이번에 면접 봤음.. 거진 10년만에 면접 보고 나니깐 20대 때 생각도 나고 센치해지네 ㅠㅠ

살면서 면접 본게 삼성DS설비엔지니어, 하이닉스, 포스코, 제약회사 2개!

이중 제약회사만 면접 합격했었고  왠지 이번에 촉탁도 될 거 같음!

무튼 ... 오늘 진짜 오랜만에 면접보고 나니깐 기분 싱숭생숭해서 글싸질러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