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as최시뛸때도 20대후반들

나는다르다. 나는 너네들이랑 수준이달라,

서로 어디가시냐, 뭐하시냐 추노하는지안하는지

감시하는 동급들모습이 존나웃기긴했었음

나이든40대초 형님이나 허허 웃으면서

그미묘한표정이뭘까. 다 아는데 미묘허탈

하면서 그냥 즐기자. 하는모습이만연했다.

어떻게출근하냐고물어보니 차끌고출근한다니까

주차장 위치부터 하나하나 친절하게설명주시더라

나도 그때는 제약가기전이니까 속으론 이새끼들하고

동급이라고? 풋 난 중견 제약가서 오퍼배운다

거기서 소싱서 정규직 혹은 존나잘해서 반장조장

달겠지 망상했었음. 사실 제약이말이 틀린게 하나도없었지

그래도내가 공장,물류경력이 도합7년인데 그까지꺼 못하겠나

싶었음.

결국 진짜현실을 아는건 서로잘난척하는 20대중후반애들,

난 다를거다.난 같은수준이 아니다 하는 애들도아니고

난 다를거다한 물류공장짬밥만 7.8년먹은 나도아니였고

40살먹은 허허 허탈한모습을한 그형님일지. 아니면

또 다른 인간일지 모른거였지.

너네들은 어느인간이라고보냐?

그형님도어느순간에는 연봉4.5,6천을번인간일수도있고

나도 물류계통에선 정규직으로 원징 4천 찍힌 사람이였었다.

과거,현재,미래 누군가는 과게에잘나갔고

거기서 최시 소싱뛰다가도 미래에는 잘나가는사람

일수도있는거다.


자만하지말고 늘겸손하게살아라

언제어떻게니가 나락을갈지, 혹은 잘되서

연봉6.7천이될지 모르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