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장 두개다닌후기 - 복싱 갤러리

복싱장 두개다닌후기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19) 2024.07.14 00:30:45

조회 352 추천 1 댓글 8

새벽반 저녁반 복싱에미쳐가꼬 하루에 여러번 다른곳에서도 배우고싶어서 다녀봤는데 진짜 하늘과땅차이.
한곳은 기본기같은거 제대로안봐주고 기술여러개 연타배우고 매일 매스스파링함. 체력도 빡세게안함. 확실히 초보들도 재미는 느낄만함 근데 전체적으로 실력이 고만고만함. 스텝도 잘못뜀 최고인물이 원래다니던곳 1년차수준
두번째 체육관은 몇개월간 스텝이랑 잽 원투 바디 훅 기본기 하나씩 배움 한 6개월차되서 최소자세가 나와야 연타같은거침 그동안 백도못침 기본기만 ㅈㄴ해야함. 와중에 체력훈련존나시킴 토해도 그냥 해야함 넘어지면 기어서라도 해야함 자세안나오면 계속 고쳐줌. 싹보이는사람은남고 보통 1달을못감
전체적으로 실력이 ㅈㄴ좋음 고인물은 걍 선수임 생체나가면 거의다 우승

결론은 체육관차이 진짜 ㅈㄴ크다. 무조껀 기본기 신경쓰고 빡센데다녀야함

후자체육관 다니다가 전자체육관 병행했는데 그냥 운동하는느낌이안난다. 그나마 자유시간받으면 하던게있으니 졸라빡세게하면되는데 단체훈련따라가면 숨도안참. 여긴다녀도 평생안늘겠다싶어서 한 3달다니다 관뒀는데 운동할땐 빡세고 힘든게 정말 좋은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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