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골기질"

남들이 하기 싫은건 안하고

시대랑 반대로 가고 싶어하고

다른길을 가고 싶어하고 대충 이런건데

이것도 대부분 하는 척 만 하는거지

진짜 반골기질은 "밥줄" 걸어 하는게 진짜인거다

코로나 백신때 가장 잘 드러났지

그렇게 뭐 자유롭니 할말 다 하고 산다느니 ㅈ대로 산다느니 하던

mz mz 거리던 20대도 백신 접종률 99.8% 찍잔아?

이게 뭔지아냐? 밥줄 못건다는거야

말은 누가 못하냐?

대학에서도 교수가 말 ㅈ같이 하거나 띠꺼우면 밥줄걸고 들이 박는거고

회사에서도 사장 회장 찾아가면 오히려 안짤려

어중간한 부장한테 지랄하면 불이익 당하지

사장 회장 찾아가서 지랄할 정도면 오히려 재밌어해서 지켜보는게 크단 말이야

진짜 반골기질은 다 걸어야 하는거다

다 거는게 밥줄이고

니들 주변 경찰이나 교사나 이런새끼들 봐라

경찰도 뭐 밥줄 앞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개처럼 기잔아? 

실적 위해서 엄한사람 잡아 넣지?

교사도 학폭사건 터졌는데 가해자가 금수저고 피해자가 뭐 흙수저면

교육청 교장 교감 다 가해자 편들고 감싸들지 피해자편에서 누가 목소리 내주겠냐?

아닐거 같냐?

진짜 반골이 뭔지도 모르는 새끼들이 반골반골 거리면서 정신딸치고 있네

남들 짜장면 먹을떄 난 짬뽕먹는다 

남들 안타는차 희귀한차 나는 탄다

이게 씨발 반골이냐?

진짜 반골은 극과극을 아슬아슬하게 다 걸고 쏟아내면서 살아가는거지

코로나때만 봐도 뭐 씨발 한국에 반골이 뭐 얼마나 있는데?

그렇게 개성있다면서 문신 온몸에 쳐 하고

운동하면서 쎈척하고 이런새끼들중에 뭐 어디 양아치나 조폭 이런새끼들중에

뭐 백신거부 운동 하거나

지하철에서 노마스크하고 실내에서 노마스크하고

이런 용자 있냐?

병신새끼들이 다 밥줄앞에서 기어들어가서 마녀사냥 당할까봐 덜덜 떨기나 하지

그러는 너는 해봤냐?

그래 난 해봤다 됬냐?

조금만 밥줄에 스크래치 날 일말의 가능성만 생겨도

바로 굽신굽신 거리더만

무슨 반골이란말을 그렇게 쉽게 쓰는거냐?

반골이 뭐 노력으로 인간의 의지로

인간의 생존본능을 거스르는 행위인데

이게 뭐 어디 그렇게 쉽게 쓸 말인거 같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