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

갤주 : 경후문화재단 차영인 팀장.

검지유죄 : 경후카드 토크콘서트에서 준영이 송아에게 마이크를 건네 받으면서 검지로 송아의 손가락을 쓸어내리듯 스치는 것을 보고 유래됨.

추가로 준본이 메이킹에서 모니터링 하면서 검지를 깨물고, 공약할 때 검지를 7 모양으로 구부리는 등 여러 유죄를 저지름. (유의어 : 엄지유죄)

고백유발자 : 아무 사이도 아니면서 수많은 끼로 매력 발산을 해, 상대방의 마음을 흔들어 고백하게 만드는 준폭스를 지칭.

과무시키 : 과무위키(박성재)가 저지르는 만행과 준영이에게 입 터는 걸 보고 과며들던 단원들이 배신감을 느껴 과무ㅅㅋ라고 부르게 됨.

  (동의어 : 과무새)

과무위키 : 경후문화재단 박성재 과장을 칭하는 말로, 쓸데없이 박학다식하고 모르는 게 없어 나무위키에 빗대어 표현. (a.k.a.설명충)

꿀민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연출 조영민 감독님을 지칭하는 말로, 다정하고 달달한 연출을 해서 붙여진 별명. (a.k.a.습스의 엔젤)

ㄴ

내리적폐 : 적폐를 답습하는 서령대학 송정희, 이수경 교수.

ㄷ

단관 : 단체관람. 같은 시간에 영상을 틀어 함께 복습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것.

단원 : 오케스트라 단원에서 따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갤러를 호칭하는 단어.

데칼코마니 : 주인공들의 대사가 서로 회수되거나 화면구도가 비슷한 연출이 나올 때 쓰는 말.

또로이메라이 : 슈만의 트로이메라이를 계속 우려먹어서 나온 말. (*똘I메라이 아님.)

ㄹ

리허설룸 : 경후문화재단 리허설룸. 준영이와 송아가 연주 연습하던 곳이면서

준영이 송아에게 피아노 쳐준 장소, 포옹해 준 장소, 사인 CD 준 장소, 준영과 송아의 첫 키스 장소.

ㅁ

마플(Minus flow) : 갤 분위기를 흐리는 부정적인 이야기를 반복적으로 하는 것.

ㅂ

ㅂㄹㅅㅊ : 블루레이 소원성취 초성.

ㅂㅁㄱ : 'ㅂㅅ들에게 먹이를 주지 말자.'의 줄임말로 병먹금의 초성. ㅂㅁㄱ을 생활화하는 단원이 되자.

박스쾃 : 편의점 앞에서 송아가 울 때 의자에서 떨어질 것처럼 앉아있는 준영을 보고 스쿼트를 하고 있는 것 같다 하여 붙여진 별명.

(진지한 복습은 방해하지만, 박준영의 하체힘을 볼 수 있다.)

박주녕 유죄 : 박준영 유죄. 박준영 얼굴 유죄, 박준영 눈빛 유죄, 박준영 미소 유죄, 박준영 보조개 유죄, 박준영 손가락 유죄, 박준영 목소리 유죄.

 그냥 존재 자체가 유죄. (관련어 : 박죄인)

병림픽 : ㅂㅅ 올림픽, 병맛 올림픽. 해답도 지혜도 뭣도 안 남는 소모성 토론으로, 주로 어느 장면이 더 좋아?로 대결해 총알(=빵야)을 쏠 때 쓰임.

ㄴ 1차 < 어차피 우승은 커피 vs 어차피 우승은 포옹 win > , 2차 < 어차피 우승은 피아노 키스 vs 어차피 우승은 아이스크림 키스 win>

ㄴ 3차 < 어차피 우승은 오피스 win vs 어차피 우승은 캠퍼스 >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 송아가 좋아하는 곡.

브람스병 : 정경은 준영을 좋아하는데 이제 준영은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걸 알게 되고, 클라라병에서 브람스병으로 옮겨감.

ㄴ "근데 안 하려고. 브람스는 이제 내가 안되겠더라." -9화 정경 대사 中 (관련어 : 클라라병)

브요일 :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방송일. (월요일, 화요일)

브친놈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관련된 거라면 물불을 가리지 않고 달려드는 美친 단원들. "내 ㅅㄲ는 까도 내가 까."

ㅅ

ㅅㄱㅅㄹ : 갤러리를 위해 무언가 수고한 사람에게 다는 설레는 리플.

사이먼(Simon) : 박성재의 영어 이름.

선 연출 :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를 선으로 나타내는 꿀민의 갓 연출. 네캐에 영상으로도 올라옴.

손수건 : 연습실에서 송아가 쓰던 걸 준영이 달라고함. 세탁해주겠다는 송아에게 지금 갖고싶다며 욕심없는 준영이 답지않게 소유욕을 드러낸 매개체.

손수건 사태 : 정경이 쇼팽 콩쿨을 준비하는 준영에게 선물한 손수건을 준영이 아무 생각 없이 송아에게 내밈. -1차 송아 마상.

후에 깨달은 준영이 손수건을 정리 후 연습실에서 송아가 쓰던 손수건을 갖고싶다고 해서 풀리는 듯 했으나,

준영의 집 서랍에서 송아가 그 손수건을 또 발견함. -2차 송아 마상.

(손수건은 해결된 거 아니었어? 왜 또 등장? 캐리어에는 왜 넣어? 손수건 좀 태워 버려라. 등등 갤이 다시 한 번 타올랐다.)

송바라기 : 송아만을 바라보는 준영이. 눈빛도 손도 몸 방향도 항상 해바라기처럼 송아를 바라보고 있음.

송쏘공 : '송본이 쏘아올린 작은 공'의 준말. 메이킹에서 "저희 블루레이도 나올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왜냐면 우리 삭제된 씬들도 꽤 많잖아요."라며

 언급한 파급력으로 인해 브람스 블딥추진 찻집의 방문수, 회원수, 가수요 등이 늘어난 효과를 뜻함.

송친놈 : 송아에게 美친놈 = 준영. 송아와 사귀기 전부터 송아에게 진심인 것처럼 송아를 신경쓰는 준영을 나타내는 말.

송토끼 : 편의점 앞에서 슬프게 우는 모습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토끼 같아서 붙여진 별명. 편의점씬 외에도 토끼처럼 예쁜 송아를 볼 수 있다.

신여송 : 당당하고 멋진 신여성 송아를 일컫는 별명.

ㅇ

ㅇㄱㄹ : 어그로, 관심받고 싶어서 자극적인 글/댓글을 쓰는 사람. (*ㅇㄱㄹ는 뭐다? ㅂㅁㄱ!)

아이스크림 : cc로 소문나게 한 데이트 때 먹고, 사귀고 나서 남산 데이트 때도 먹던, 알고 보니 준영이는 아이스크림을 안 좋아하지만

송아랑 만날 핑계로 사용. 송아가 좋다는 고백을 간접적으로 또 하게 한 효자!

그 후 선송후준으로 키스가 이어질 동안 버려진 채 녹아내려 쭌쏭이 긴 시간 불편한 자세지만 달콤하게 키스한 걸 상징적으로 보여줌.

약속 : 순수함의 결정체인 29살 쭌쏭의 흔한 약속방법, 손가락 걸고 약속하기.

ㄴ 첫 번째 약속 - 덕수궁 돌담길에서 준영은 힘든 날에 송아에게 연락하기, 송아는 기분 좋은 날에 준영에게 연락하기. 준영이 제안.

    두 번째 약속 - 첫 키스 후 리허설룸에서 앞으로 중요한 얘기는 두괄식으로 하기. 송아가 제안. (데칼)

어우아 : 더 발리는 키스신은? 2차 병림픽의 주제로, <어차피 우승은 아이스크림 키스신>의 줄임말. -9회

힘들었던 주제답게 비등비등하게 가다가 2p 차이로 우승했다.

어우오 : 쭌쏭은 오피스 / 캠퍼스? 3차 병림픽의 주제로, <어차피 우승은 오피스>의 줄임말. 3차 병림픽에서 우승함.

어우캠 : 쭌쏭은 오피스 / 캠퍼스? 3차 병림픽의 주제로, <어차피 우승은 캠퍼스>의 줄임말.

어우커 : 나의 최애신은? 1차 병림픽 주제로, <어차피 우승은 커피신>의 줄임말. -2회 "요샌 마셔, 가끔."

병림픽에서 어우포에게 패배한 뒤 '어우포들은 앞으로 박폭스 금지, 커피 금지'라고 항변하기도.

어우포 : 나의 최애신은? 1차 병림픽의 주제로, <어차피 우승은 포옹신>의 줄임말. -3회 "아니. 해야 돼요, 친구."

중간에 어우커에게 뒤처지고 있었으나, 바주카포를 발사한 단원이 나와 1차 병림픽에서 우승했다.

어우피 : 더 발리는 키스신은? 2차 병림픽의 주제로, <어차피 우승은 피아노 키스신>의 줄임말. -8회

병림픽에서 패배한 뒤 '어떻게 첫 키스가 질 수 있냐며, 어우피들 엎드려'라고 하기도.

엄지유죄 : 송아와 손잡을 때도 포옹할 때도, 키스할 때도, 위로할 때도 열일하는 박준영의 위험한 엄지 무브먼트.

월광 소나타 : 송아가 좋아하는 곡으로, 준영이가 송아의 생일 날 위로하며 HBD 편곡버전으로 쳐준 곡이기도 하다.

윤아웃(out) : 송아의 짝사랑이었던 상대이며, 섭남이었던 윤동윤이 술 먹고 사고친 후 민성에게 흑역사라는 망말 후 윤아웃으로 전락.

윤인(in) : 6화 이후로 준영이가 송아를 향한 마음을 자각하도록 등장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윤동윤이 소환되는 이름.

ㅈ

잔잔마라 : 서정적인 로맨스 속 주변의 폭풍 같은 갈등과 긴장감을 안기는 스토리가 잔잔+마라맛을 섞은 거 같다고 하여 나온 말.

조울갤 : 단원들이 조증과 울증을 넘나들며 달리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갤러리'를 지칭하는 말.

주로 떡밥이 떨어지거나 마라맛이 터진 본방 후, 후유증에 시달리는 단원들에게서 목격할 수 있다. ( ※ 해치지 않아요 )

조율 : 정경이가 헛소리 할 때 입 다물라고 하는 대신 준영이 A(음계 '라')를 친 것에서 유래되어 헛소리를 하는 ㅇㄱㄹ에게 DAK치라거나

   단원들이 감정조절이 안 될 때 조율(릴렉스)하라고도 쓰인다.

준구 : 송아에게 선물받은 우산을 보면서 아이같이 해맑게 웃는 준영의 모습을 웃음버튼으로 만든 짤. '우산 하나 가지고 이렇게 잘 노는 애를..'

준폭스(Fox) : 송아 한정으로 준영이의 여우짓. 준본도 마음에 들어한 별명. (동의어 : 박폭스)

ㄴ송아 커피가 넘쳐서 양이 줄어든 것을 보고 자기 커피로 바꿔줌, 카페인 때문에 커피 안 마시는데 송아가 민망해 할까봐 마심.

"같이 있으면 즐겁고 자꾸 웃게 되니까. 송아씨가 보고 싶었던 거였네요, 나."라며 고백. 돌담길 걷다가 송아랑 손 스친 후 약속하자며 손가락 걸고

웃음. 송아와 스킨십 할 때 엄지를 가만두지 못함. 송아랑 만나려고 좋아하지도 않는 아이스크림 먹자 함. 송아가 쓰던 손수건 갖고 싶다고 하는 등등.

쭌쏭 :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의 메인커플 박준영♡채송아의 커플명.

ㅊ

체크준영 : 과연 박준영은 비슷한 체크 셔츠가 몇 벌이나 있는가. '준영의 취향 존중'파와 '체크 셔츠 좀 그만 입어라'파가 나뉜다.

찾아보니 12회 동안 과거씬 포함 총 6벌

ㅋ

크리스(Chris) : 준영의 해외 에이전시 담당.

클라라병 : 극중 정경이가 현호와 준영 사이에서 이도저도 아닌 행동을 보여 슈만, 클라라, 브람스 세 사람의 삼각관계에 빗대어 표현.

ㄴ어느 단원의 네캐 댓글에서 따온 말. '이정경 클라라병 언제 고치냐.'

키갈 : 자세한 설명은 …이하생략. 다 RG?

ㅌ

트로이메라이 : 슈만의 열세 개의 소품집인 <어린이의 정경> 가운데 제7곡으로, 정경이 어머님이 정경이의 이름을 지을 때 참고한 곡.

후에 준영이 정경이에게 자주 쳐줬던 곡이기도 하면서, 송아가 트로이메라이를 치는 준영을 보고 감동하기도 한다.

그리고 준영이 피아노 연습 전 루틴으로 쳤던 곡.

ㅍ

파워메인 : 드라마 메인커플 남녀 주인공 위주로 전개되는 것. (유의어 : 메인몰빵)

파워철벽 : 쳘벽을 쳐야 할 땐 얄짤없는 모습을 보이는 송아를 이르는 말. 가끔씩 본인도 모르게 치는 거 같기도.

페이지터너 : 독주자, 피아니스트 등 연주자 옆에서 악보를 넘기는 사람과 그 행위를 가리키는 말.

(실제 음대생들 사이에선 넘순이, 넘돌이로 불린다.)

ㅎ

하이퍼리얼리즘 : 극사실주의.

Etc.

0715 : 송아와 정경이의 생일인 동시에 정경이 어머니의 기일. 박준영 집 비밀번호.

0715 사태 : 준영의 집 현관 비밀번호가 정경의 생일로 되어있던 것에 분노에 찬 단원들이 들고 일어나 여러 방향으로 파생된 사건.

ㄴ < 정경이에게 비밀번호까지 알려주며 집에 들인 준영 vs 택시에 내리자마자 뛰어들어가 정경이를 찾은 준영 > 누가 더 유죄?

0831 :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첫 방영 날짜.

2000만원 : 이사장님이 준영에게 반주비로 쏨 > 준영은 못 받겠다며 돌려주러 갔다가 이사장님 쓰러짐 > 송아한테 연락 한다고 했는데 연락 못함 >

그런데 송아가 정경이랑 같이 있는데 정경이한테는 전화(이사장님 쓰러졌다고) 송아는 이 상황을 모름 - 마상 > 2000만원이 아버지 빚이 아니라 어머니 수술비라는 것에 준영 1차 멘붕 > 병원에서 정경이 자신의 상황을 알고 있었다는 거에 준영의 마지막 멘탈 나감 > 연락 못해서 미안하다고 송아랑 만났는데 준영이 약속 안지키는 게 속상한 송아가 "그런 친구는 안 할래요." 라고 말함. > 거기에 준영은 "미안해요."라고 답함.

2000만원으로 벌어진 대 환장 파티. 후에 더해져 0715 사태로 번진다.

385만원 : 빚보증을 서는 아버지 때문에 준영이의 통장 잔고. 룸곡

4단 고백 :  리허설룸에서 준영이 송아에게 고백한 말. "좋아해요. 좋아한다고요. 좋아해. 좋아해요." 후 역사적인 첫 키스를 했다.

7% : 메이킹에서 나온 배우들의 희망 시청률. 7%가 넘으면 공약으로 송본과 준본의 환/상/동/화나 트/러/블/메/이/커를 볼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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