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친에게 느끼는 불만

장난이 심함. 툭하면 장난이라며 때림. 스킨쉽 싫어함(성관계안됨. 시도했다가 상처받았다고 몇달동안 키스도못해봄)
기독교집안(일요일마다 딴일재쳐두고 교회나감, 집안이 기독굔데 난 무교라 부모님이 내가 남친인걸모름, 은연중 내가 기독교믿길바람)
너무 즉흥적임(돈도없는데 갑자기 여행가자느니, 과제때문에 밤꼴딱샜는데 내입장생각안하고 시내나가자고하고)
식성이 안맞음(내가좋아하는 맵고 짜고 뜨거운음식을 아예손도안댐)
의사표현(배고프다고하길래 뭐먹고싶냐고물어보면 몰라? 오빠먹고싶은거먹자.. 라고함, 그러나 메뉴는 맵고짜고뜨겁고질긴음식을제외한것이어야함)
통학이라 같이있는시간도없음
일방적인 이해를 원함
자기맘대로임(불리할땐 이해를바라고 유리할땐 날 못살게굶. 기회주의성향)


여친이 내게 느끼는 불만(예상)

오빤 장난을 안받아준다.
같이있으면 스킨쉽할까봐 걱정이다.
오빠가 기독교를 믿지않아서 고민이다
밖에나가는걸 싫어한다.
오빠는 내가 못먹는 음식을 좋아한다.
오빤 내 취향을 모른다.
오빤 날 이해안해줌



사건일지
저녁늦게 내친구의 여자친구A와 내여친 둘이 파전에 막걸리먹으러간다는 얘길 친구에게전해들음
몇시간후 전화해서 어디냐고 물어보니
빙빙 둘러대며 확실하게 대답을 안함.
그래서 내친구가 A에게 전화를 함(연인관계). 어디냐고 물어봄
역시나 확실하게 대답안함

2차를 간다는소식을 내친구가 또 전해줌
그러려니했음
내친구가 계속 A에게 전화해서 누구랑같이있냐고 물어도 둘이있다고함

다음날 알고보니 우리과에서 여자밝히는 쓰레기 신입생을 포함한 남자 셋과 같이 술을마심

바로 여친 불러서 물어보니 미안하다고함
빡쳐서 A를 불렀고 A의 남친인 내친구까지불러서 4명이서 이야기를시도함.

\'니네 왜 말도안하고 따른남자랑 술마시냐\'
대답이없음
이리저리 말하고있는데
갑자기 내여친하는말

\'오빠 이거해명해야되?\'
\'해봐\'
\'나 할말없어\'하고 훅 나감.

이러면 깨져도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