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치킨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치킨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정보)중국은 사형시 오른쪽 폐를 쏘는이유 ㅇㅇ
- 고용량, 사진많음) 이리에 아키, 모리 카오루 전시회 후기 겸 여행기 오야스미_레
- 싱글벙글 곰돌이 푸와 크리스토퍼 로빈의 실제 모습 수인갤러리
- 일페 시류로 코스프레 행사 갔다옴 구아드
- 오요안나 녹취 내용 떴네 ㅂㅎㅁ 끝났네 기갤러
- 이번 몬헌 커마가 ㄹㅇ 역대급이긴 함 ㅇㅇ
- 펌) kbs 병산서원 못질사건이 기괴한 이유 ㅇㅇ
- 공원 새들의 힘의 논리.gif ㅇㅇ
- PS VITA 남들이 안했을꺼 같은 게임 소개 (2탄) 겜하는고앵이
- 도호쿠여행기(6일차) 하라이즈미 모쓰지 건우_
- 다이소에 5천원 판매용으로 납품되는 뚝배기 ㅇㅇ
- 싱글벙글 저격당한 건축유튜버 ㅇㅇ
- 다 찍어놓고 사라진 영화들 15편 오순이
- 오은영 "엄마가 전업주부하면 아빠는 나가서 돈벌어와야한다" ㅇㅇ
- 충격! 매월 여성 1명씩 살해하던 연쇄토막살인범 검거! (가오슝) 난징대파티
과연 아로노프스키의 <배트맨: 이어 원>은 어땠을까?
https://youtu.be/emg6gSsaGCc?si=74Hw21pgXbOxUWuV What Could Have Been: Darren Aronofsky's Batman Year One Taking a look at Darren Aronofsky's Batman Year One, the darkest Batman film never made, which almost cast Joaquin Phoenix as the Caped Crusader in a gritty,...youtu.be대런 아로노프스키의 배트맨: 이어 원은 기존 배트맨 영화들과 완전히 다른, 어둡고 현실적인 해석을 시도한 작품이었다. 워너 브라더스는 배트맨과 로빈(1997)이 혹평을 받으며 흥행에 실패한 후, 프랜차이즈를 새롭게 시작할 방법을 찾고 있었다. 이에 따라 두 개의 프로젝트를 고려했는데, 하나는 미래의 고담을 배경으로 한 배트맨 비욘드 실사 영화였고, 다른 하나는 배트맨의 기원을 완전히 새롭게 그리는 리부트였다. 이 리부트가 바로 아로노프스키의 배트맨: 이어 원이었다.당시 독립영화 감독이었던 아로노프스키는 파이(1998)와 레퀴엠 포 어 드림(2000)으로 주목받고 있었다. 그는 기존 슈퍼히어로 영화의 공식에서 벗어나, 배트맨을 더욱 거친 거리의 자경단원처럼 그리려 했다. 택시 드라이버와 데스 위시에서 영감을 받아, "한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범죄와 싸우면 실제로 어떤 일이 벌어질까?"라는 질문을 탐구하는 영화였다. 실내 세트가 아닌 실제 도시에서 촬영하여 더욱 현실적인 분위기를 만들고자 했다.아로노프스키는 배트맨: 이어 원 코믹스를 집필한 프랭크 밀러와 협업했지만, 영화의 방향성에서 상당한 변화를 주었다. 밀러조차 "아로노프스키의 배트맨이 내 것보다 더 어두웠다"고 말할 정도였다. 두 사람은 배트맨의 도덕성에 대해 논쟁을 벌였는데, 밀러는 "배트맨은 절대 고문 같은 것은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아로노프스키는 배트맨을 더욱 가혹한 캐릭터로 만들고 싶어 했다.이 영화는 배트맨의 신화를 완전히 재구성했다. 가장 큰 변화는 알프레드의 부재였다. 대신 브루스 웨인은 ‘리틀 앨’이라는 흑인 정비공에게 거두어져 그의 차고에서 일하며 자랐다. 고담의 상류층은 브루스가 죽었다고 생각했고, 웨인 기업은 실종된 후계자를 찾고 있었다. 이로 인해 브루스는 상속 재산을 받지 못한 채 독립적으로 범죄와 맞서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아로노프스키의 배트맨은 기존 설정처럼 라스 알 굴에게 훈련받지 않았다. 그는 책과 격투 매뉴얼을 읽으며 독학으로 기술을 익혔고, 실전에서 직접 싸우며 점점 강해졌다. 그의 전투 스타일은 정제된 무술이 아니라 거리 싸움에 가까웠다. 배트케이브 대신 리틀 앨의 차고 아래 위치한 폐쇄된 지하 열차 수리장이 그의 은신처가 되었다.배트모빌 역시 전통적인 모습과 거리가 멀었다. 브루스와 리틀 앨이 폐차 직전의 링컨 콘티넨탈을 개조해 만든 차량으로, 창문을 검게 칠하고 스쿨버스 엔진을 장착했다. 세련된 기술력이 반영된 기존 배트모빌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이었으며, 이후 더 배트맨(2022)에서 등장한 머슬카 스타일 배트모빌과 유사한 느낌을 줬다.고든 역시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이었다. 그는 강인하고 도덕적인 경찰이 아니라, 부패와 범죄에 절망해 자살을 고민하는 무너진 인물로 등장했다. 영화의 첫 장면에서 그는 화장실에서 권총을 입에 물고 고민하고 있었다. 이 버전의 고든은 아직 형사였으며, 부패한 동료들에게 저항하다가 폭행을 당하며 철저히 외면당했다. 하지만 아내의 임신 소식을 듣고 다시 희망을 품게 되었고, 범죄와 싸우기로 결심한다. 그는 점차 시민들에게 ‘혼자서라도 정의를 실현하는 경찰’로 알려지며, 브루스에게도 영향을 미쳐 두 사람의 운명이 교차하게 된다.브루스가 배트맨이 되는 과정도 독특했다. 그는 처음에는 스포츠 장비로 임시 코스튬을 만들어 입었다. 그러다 한 범죄자를 주먹으로 가격했을 때, 그의 아버지 반지에 새겨진 "T.W."(토머스 웨인)의 이니셜이 범죄자의 얼굴에 박혀 박쥐처럼 보였다. 언론은 그를 "더 배트맨"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브루스는 이 이름이 범죄자들에게 공포를 심어줄 수 있다고 판단해 본격적으로 박쥐 콘셉트를 받아들였다.셀리나 카일(캣우먼)도 완전히 새로운 설정을 가졌다. 영화에서 그녀는 흑인 매춘부이자 도미나트릭스로 등장하며, "미스트리스 셀리나"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녀는 배트맨이 처음으로 구해준 사람 중 하나였으며, 이후 그에게서 영감을 받아 스스로 가면을 쓰고 캣우먼이 되었다. 배트맨이 고담의 부패를 직접 목격하고 이를 뿌리 뽑기로 결심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중요한 캐릭터였다.영화의 주요 악당은 전통적인 빌런이 아닌 경찰청장 로엡이었다. 그는 고담의 범죄 조직과 결탁하여 경찰을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하며 도시를 장악하고 있었다. 배트맨과 고든은 협력하여 로엡의 부패를 폭로하려 했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로엡은 고든의 임신한 아내를 납치하도록 명령했다. 마지막 대결에서 배트맨과 고든은 힘을 합쳐 로엡을 무너뜨렸고, 결국 부패한 경찰 조직을 몰락시키는 데 성공했다. 영화는 브루스가 다시 웨인 가문의 후계자로 공식 등장하며, 리틀 앨과 함께 웨인 저택으로 돌아가는 장면으로 마무리될 예정이었다.그러나 이 영화는 끝내 제작되지 못했다. 아로노프스키는 배트맨 역으로 호아킨 피닉스를 원했지만, 워너 브라더스는 당시 인기 스타였던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를 원했다. 더 큰 문제는 영화의 폭력성과 성인용(R등급) 등급이었다. 워너 브라더스는 가족 영화로 만들고 싶어 했고, 배트맨 장난감 판매도 중요한 요소였다. 프랭크 밀러는 한 스튜디오 임원이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배트맨 영화"를 원했다고 회상했다. 아로노프스키는 두 가지 버전의 배트맨 영화를 만들자는 대안을 제시했다—하나는 저예산 성인용 배트맨 영화, 또 하나는 가족용 블록버스터. 그러나 스튜디오는 이를 거부했다.결국 배트맨: 이어 원은 폐기되었고, 대신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비긴즈(2005)가 제작되었다. 놀란의 영화 역시 배트맨: 이어 원의 영향을 받았지만, 아로노프스키의 급진적인 해석보다는 보다 균형 잡힌 접근 방식을 택했다.이 프로젝트는 결국 실현되지 못했지만, 배트맨 영화 역사상 가장 흥미로운 ‘만약에’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만약 제작되었다면, 배트맨과 로빈 이후의 급격한 변화에 대중이 적응하지 못했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반대로 슈퍼히어로 영화의 방향을 완전히 바꿔 놓았을 가능성도 있다. 더 배트맨(2022)처럼 어두운 해석이 대중적으로 성공한 현재를 보면, 아로노프스키의 배트맨이 시대를 너무 앞서갔던 작품이었을지도 모른다.
작성자 : 헤일리용계정14.7고정닉
와카야마현 여행기 ➀이쁜바다와 온천이 있는 마을 시라하마(白浜)
간사이공항에서 시라하마로 가기위해 히네노역에 와서 탄 특급쿠로시오 근데 쿠로시오는 볼때마다 랩핑이 다 다르더라 ㅋㅋㅋ 약 2시간정도 도착한 시라하마 철도무스메도 그렇고 온 세상이 팬더더라 ㅋㅋㅋ 호텔 체크인을 해두고 나와 바로 앞 시라라하마(白良浜)로 나와봄 구름이 살짝 있었지만 그래도 유명한 바다답게 진짜 이쁘더라 버스를 타고내려 조금 걷기까지 도합 20분정도 시라하마의 유명한 명소 산단베키(三段壁)가 나온다 바로 옆에있는 산단베키동굴인데 입장료(엘리베이터 이용료)1500엔을 내면 들어갈수 있음 입구에서 안내해주신 분도 빠르면 5분 적당히돌면 15분정도 걸린다고 안내해주셨으니 판단은 알아서 안에는 작은 신사와 전시거리 동굴이 있음 솔직히 나쁘진않은데 이게 1500엔? 이라는 말이 나올법도 하더라 ㅋㅋㅋ . 나와서 길을 따라서 조금만 오면 산단베키를 직접 걸어볼수도 있음 산단베키에서 나와 천장의 다다미를 의미하는 센조지키(千畳敷) 1792년 지진이후 만들어졌다고 한다 시라라하마쪽의 백사장뿐 아니라 이쪽의 바다도 참 이쁘더라 지나가다 본 혼카쿠지(本覚寺) 카이데라(貝寺)라고도 불리는 절인데 조개류를 전시해둔다는 글을 보고 갔더니 오늘은 전시실을 닫아뒀더라... 그다음 목적지는 엔게츠도(円月島) 일몰 시간에 섬 가운데 해가 들어가 이쁜 사진을 건질수 있어 유명한 곳임 다만 일몰 한시간정도 전에 왔기에 조금 기다려야 했다 기다리면서 먹은 아이스크림 자판기 민트초코맛 아이스 솔직히 개꿀맛임 그렇게 일몰시간이 다가왔고 저 구름이는 끝끝내 비킬듯말듯 간보다 비켜주지 않았음... 이 스팟에 한 삼십명정도 사진찍으러 왔었는데 다들 탄식하면서 돌아가더라 ㅋㅋㅋ 겨울철엔 해변에 라이트업도 해준다길래 설렁설렁 돌아다녀봤음 저녁에 바닷바람이 조금 차졌지만 그래도 생각보다 이뻐서 계속 보게 되더라 불꽃놀이 하는 사람들도 있었는데 낭만넘쳐 보이더라 떠나면서 본 쿠로시오 팬더랩핑 진짜 온세상이 팬더야 나도 아직 전부 못봐 아쉬워 또 오고싶은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시라하마에 다들 한번쯤은 왔으면한다 간략한 난키시라하마 메리어트호텔 리뷰 호텔의 위치가 해변에선 가깝지만 약간 높아 조금은 힘들수도 있는 위치 입구에서 날 발견하시자마자 짐을 옮겨주셨다 역시 비성수기인지 한적했고 로비에 매실주스가 있는데 맛있더라 시라하마의 기념품을 간단하게 살만한 기념품샵도 있고 2만엔 정도로 저녁 조식 없이 잡은 방 상당히 큰편 밖을 내다보는 뷰는 끝내준다 대욕장이 천연온천은 아니지만 뷰는 이뻤음 대절온천도 있더라 끝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집에가기싫다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