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의 상태가 매미 없을때
클레임을 걸수 있느냐 없느냐 차이 아닌가 한다.

동네 매미없는 치킨집은 치킨 상태 불량할때 기껏해야 다시 전화해서 "닭이 왜 이러냐. 닭 상태가 이상하다." 라고 해바야.
 "죄송합니다" 이 말 한마디면 대부분 구매자들은 끽소리 안하고 씨불씨불 하면서 치킨을 억지로 꾸역 꾸역 쳐묵하던지 버린다.

반면 브렌드 치킨은 치킨 상태 불량한거 배달하면 그 지점에 연락할 필요도 없다.
바로 공홈에 항의 메일 보내면 바이어가 확인후 바로 연락 준다.

한 예로 내가 예전에 고촌 매니아여서 여러지점의 치킨을 먹어 보았다.
어느날 제일 가까운 고촌 매장에서 주문해서 치킨 받았는데 이런 쒸벨 닭이 고촌 닭이 아니라 절라 큰 사제 닭인거야
거기에 기름도 절라 오래 된걸로 튀겼는지 딱봐도 X같더라.
그때 맘 같아서는 그 치킨집 찾아가서 사장색히 면상에 치킨을 던저 버리고 싶었지만 그것도 귀찮고
바로 본사에 클레임 걸었지 그러더니 바이어가 그 지점을 대신하여 정중히 사과하더라.

그 다음날 고촌 이 쒸발 사장색히 제대로 튀겨서 다시 하나 갖고 오더라
기름 깨끗한거에 규격화된 고촌 닭으로 하지만 기분 드러워서 갖다 버렸고
이 일 격은후 내가 처다보지도 않는 브렌드야 고촌만 거의 1주일에 2~3번씩 먹었는데 바로 끊었다.
참고로 여기 저기에서 먹어 보았는데 정왕점에 있는 고촌 치킨만큼은 인정해 준다. 절라 맛있더라.그쪽 살면 시켜 먹어바.맛 보증 함

브렌드 치킨과 동네 치킨의 가장 큰 차이점은 이런거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