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권(수원-오산-화성)
성남권(성남-하남-광주)
마창진(마산-창원-진해)
청주권(청주-청원)

현재 정부에서 통합 대상지역으로 지정한 지역인데,
통합이 성사될 수 있는 지역은 한 곳도 없을듯..

마창진이 그나마 통합이 유력해 보였는데
진해지역 시민단체가 일제히 반발하고 있고 일부 시의원 삭발투쟁에
한나라당 탈당까지 결행하고 있어 성사되기 어려울 듯..

성남권은 분당지역 주민과 시의원이 결사반대 하고 있어서 주민투표하면 50% 넘기기 어려울 것 같고
수원권은 오산, 화성시에서 조직적으로 반대하기 시작해서 사실상 물건너 갔고
청주권은 청원군 반대가 워낙 심해서 어려울듯,,,
(행안부 여론조사에서도 청원군은 찬성률 50% 못넘겼음.. 찬성이 반대보다 많다는 이유로 통합 대상지역으로 억지로 집어넣음)

안양-군포-의왕은 진짜 통합이 절실한 지역이고 실제로도 통합 성사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의왕을 지역구로 둔 여당 실세의원의 반발로 통합지역으로 선정된지 이틀만에 취소크리..ㄷㄷㄷ

결국 통합 성사되는 지역 한곳도 없어서 행정안전부 장관 망신만 당하고 사퇴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