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숭 기계공학과에 2학년 2학기까지 하고 현재 휴학중입니다. 공익 중이라 내년 3월 복학하기 전까지 뭐라도 할까 해서 고민 중 올리게 되었습니다. 

<편입>: 같은 학과로 편입하려고 하는 상황임.

1. 내가 편입하려는 이유는?

 1) 어짜피 버리는 1년인데, 학교 이름에 조금이라도 미련이 있다면, 하는게 맞는 것 같았다.

 2) 지금까지 미적분학부터 공수1까지 모든 학점이 A+이라서 해볼 만한 싸움이라고 생각했음. 

 3) 실패하더라도 3학년 복학하고 // 그때 가서 써먹을 수 있는 영어와 수학임.

2. 편입을 망설이는 이유는?

 1) 내년 2월까지 해야 하고, 호흡이 너무 길음

 2) 독학편입이 거의 유일한데, 할 수 있을지 본인의 확신이 확실하지 않음.

 3) 국숭 > 인서울의 위의 학교 이렇게 학벌 올리는게 지방대에서 가는것 만큼 메리트가 있을지 모르겠고, 그 사이에 자격증 따는 것 이상의 메리트일 것 같다.

VS

<자격증이나 공부할 수 있는 것>

1. 자격증 같은 걸 떠올린 이유는?

 1) 그 1년 동안 자격증 같은 걸 공부하는게 더 낫지 않을까? == 자격증이나 매트랩/인벤터 같은 3D 프로그램을 공부하는 게 훨씬 맞지 않을까?

 2) 학교 이름이 중요하긴 하다만, 지방대>인서울만큼이나 중요할까??

2. 그럼 어떤 자격증을 딸 지?

 1) 기계설계산업기사 - 지금 할 수 있는 게 이거? -- 설계 쪽이면 이거. 

 2) 공기업을 대비해 한능검을 딴다. 

 3) 매트랩 공부 

 4) 일단 3D 오토캐드도 공부해야함. 확실함. (== 인벤터)

 5) 영어 오픽 IH 이상은 올해 말에 딸 것임. 

이렇게 생각해놨었는데, 조언 부탁드려도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