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날 

   비가 많이 왔는데. 

    이에 대해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아. 개판이 나버림

     헛걸음 한 외부인들도 큰 피해를 봤고, 소상공인도 기대 매출 폭락으로 피해를 입음

     재료도 많이 버렸을듯

 이게 백종원 추종자들은 "비가 잘못이지 백종원이 잘못이냐?" 라고 하는데

  이 세상 모든 행사와 축제는 모든 경우의 수를 대비해서 

최소한의 대비책과 현장판단여부로 책임을 따지게 되어있음

     대표적으로 소방법, 공연 관련법 같은 개념이 있으며

   최소한의 기준 준비를 미리 해뒀으면 재난 이후에도 책임을 회피할 수 있지만

  특정 분야에선 법적으로 정해진 아무런 준비와 통제를 안 했으면 법적으로 크게 처벌받게 되어있음

   그리고 민사적인 부분에서도 마찬가지로 준비를 미리 하고 통제를 했느냐가 중요하고

  이런 행사상황에서도 재난과 사고를 통제하려는 법적, 도의적 기준점은 명백히 존재함

    또 비슷한사례로 이태원 압사사건, 세월호 사건, 판교 공연 추락사건등이 있음

  여기서 세월호사건과 판교 추락사건은 책임관련자들이 아무런 대비나 현장 지휘를 하지 않았고

  결국 관련 책임자 중 일부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음

   중요한건 행사가 망했다는 사실이 아니라, 

     미리 최소한의 대비를 하고 , 준비한 대로 현장통제를 했으냐의 사실여부인데

  전혀 아무것도 대비도, 지휘통제도 거의 하지 않아서

  대기자들 전원 비에 홀딱젖고 정말 쌍욕만 퍼붓고 간듯함. 특히 멀리서 찾아온 외지인들은 정말 치욕의 날이 된것으로 보임

둘째날

둘째날은 이미 첫재날 하루종일

다들 매출폭망에 식재료나 장비등 손실도 많았을거고

 서로 책임 묻고 하느라, 둘째날 장사는 생각도 제대로 못했을건데

문제는 첫째날에 헛탕친 손님들까지 둘쨰날에 다 몰려들어서

재료는 어차피 턱없이 부족했는데.

판매 인원들도 많이빠졌는지 회전율도 엄청나게 느려졌고

또 다들 줄만 2~3시간 서다가 집에 돌아가는 사태가 발생함

이것도 문제인게. 수요예측은 실패할 수 있으나

줄은 빠르게 끊었어야 했는데

미련이 남았는지 줄을 끊지 않아서 엄청나게 많은 인원이 줄만 서다가 집에 돌아갔음

아마 1일차 2일차 둘 다 모두 엿먹은 인원들은 백종원은 이제 쳐다보지도 않을것으로 보임

이에 또 백종원은

자기 혼자만 대표로서 사과하면 될 일을 가지고

또 아랫사람들 10여명에게 줄줄이 사과 영상을 찍도록 만들었음.

아니 이번에도 뭐 대체 모든 이슈를 죄다  아랫사람들이 나눠서 쳐 맞도록 하는게

매사 처리하는 방식이 상당히 치졸하고 비겁한거 같고

대출받아 1억씩 바친 볼카츠 점주들에겐 사과 대신 철퇴를 날리고 잘라버리더니

이번에도 아랫사람들더러 사과영상 릴레이로 찍게 만들고 자기 영상에 붙여서

마치 "나 백종원이 잘못이 아니라 . 이 사람들이 잘못한겁니다 라는 취지의 영상을 올리고있는데

이런 사람이 무슨 자기가 레미제라블을 찍어 ㅋㅋㅋ

평생 아랫사람들 잘못으로 돌리는 사람이

자기가 예수같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싶으니깐

착한아이 증후군 걸려가지고 .  자기 잘못을 이악물고 인정을 못하네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