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만에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T1 선수들이 원하는 우승 스킨은 무엇일까.
라이엇 게임즈는 2011년부터 시작된 롤드컵 우승팀에게 팀의 색깔이 들어간 챔피언 스킨을 제작하고 있다. 초대 우승팀인 프나틱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어새신(현 J팀), SK텔레콤 T1(현 T1), 삼성 화이트, 삼성 갤럭시(현 젠지e스포츠), 인빅터스 게이밍, FPX, 담원 게이밍(현 디플러스 기아), 에드워드 게이밍(EDG), 디알엑스가 우승 스킨을 받았다.
그러기에 롤드컵 결승전이 끝난 뒤 진행되는 공식 인터뷰서 빠지지 않는 내용이 선수들이 원하는 우승 스킨이다.
7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T1 '제우스' 최우제는 "마음속으로는 요네를 만들고 싶은데 머릿속으로는 정반대다"며 "아무튼 그런 상황이다"고 말했다. 결승전서 리신을 선택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오너' 문현준은 "리신 스킨이 많아서 생각 중이지만, 거의 리신으로 가려고 한다"고 전했다.
롤드컵서 4번째 우승 스킨을 만들게 된 '페이커' 이상혁의 경우 "지금부터 생각해야 할 거 같다"며 "또 많은 분이 원하는 스킨을 만들 거 같다. 그리고 스킨의 사용 여부는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구마유시' 이민형은 이번 대회서 한 번 사용한 징크스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케리아' 류민석은 "럭스가 아니면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한 번도 안 해서 못 만들거 같다"며 "그래서 바드 아니면 레나타 글라스크 중 고를 거 같다"며 스킨 결정에 신중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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