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PGS 5] '파이널 진출' 광동-젠지,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0.24 09:45:04
조회 2687 추천 0 댓글 1

펍지 글로벌 시리즈 5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광동 프릭스의 '규민' 심규민과 젠지e스포츠의 '렉스' 김해찬이 각오를 다졌다.

23일(한국 시각) 태국 방콕 TVT 그린 파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5 그룹 스테이지 3일 차 경기가 마무리됐다. 3일간의 치열한 혈전 끝에 한국팀 중에서는 광동(4위)과 젠지(11위)가 살아남았다. 파이널 무대에 나서게 된 광동의 심규민과 젠지의 김해찬은 목표를 우승이라고 밝혔다.

그룹 스테이지 종료 후 인터뷰에서 심규민은 "실수도 많고 만족할 경기가 나오지 않았는데 4등을 기록했다"며 "조금만 보완하면 EWC처럼 우승권 경쟁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그룹 스테이지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김해찬은 "11위로 마무리했는데, 완벽하게 만족하는 경기를 한 건 아니다. 보완할 부분이 많은 것 같다. 그런 것에 초점을 두고 파이널을 준비하면 좋은 성적 나올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룹 스테이지 종료 후 파이널까지는 하루의 기간이 남아 있다. 그런 상황에서 심규민은 "16팀이 확정됐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어떻게 운영을 풀지 이야기할 것 같다. 그룹 스테이지와 달리 정형화된 게임이 펼쳐질 텐데, 그런 점에서 저희 팀이 강점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파이널 맞춤 운영 준비하는 걸 먼저 해야 할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해찬 역시 보완할 점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파이널은 어려운 경기가 될 거로 생각한다. 저희가 했던 경기 보면서 장단점 파악하고 단점들 빠르게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이 뭔지를 생각해서 파이널 경기 임해야 할 것 같다"고 힘줘 말했다.

보완할 점을 말하면서도 목표를 묻는 질문에 둘은 모두 우승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심규민은 "무조건 우승이 목표다. 우승을 못 하면 4등 안에 드는 게 개인적인 목표다"라고 설명했다. 김해찬 또한 "당연히 목표는 우승이다. 그러지 못하면 최대한 6위 안에 드는 게 개인적인 목표다"라고 힘줘 말했다.

마지막으로 심규민과 김해찬은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하기도 했다. 심규민은 "트위스티드 마인즈를 제외하면 저희가 다른 팀보다 잘한다고 생각한다. 팬들이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최선 다해서 한국에 PGC 티켓 한 장 따오려고 노력하겠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는 말을 남겼다. 김해찬은 "경기를 보면서 저희 팀이 나올 때마다 재밌는 모습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 항상 응원해 줘서 감사하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 LCK 3팀 8강 출격…중국-북미 맞아 동반 4강 진출 도전▶ PGC 전초전 될 PGS 5, 21일 태국 방콕서 개최▶ 펍지 모바일 세계 대회 티켓 걸린 한일전 열린다▶ 발로란트 한중전, 11월 광주서 개최…세계 챔피언 EDG 참가▶ '대니매직 발동' 웨이보, LNG 꺾고 롤드컵 4강 진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손해 보기 싫어서 피해 입으면 반드시 되갚아 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1/18 - -
3575 [PGS 6] 파이널 나서는 韓 3팀, "실수 보완해 좋은 성적 낼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7 138 0
3574 '페이커' 이상혁, "경기장 벗어나면요? 체스할 거 같아요" [8]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2608 10
3573 2주년 맞아 역주행 나선 '니케', 롱런 기반 다졌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6 152 0
3571 [롤드컵 다시보기] T1 'V5' 이끈 '페이커' 이상혁의 클러치 플레이 [1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5502 37
3570 2024 롤드컵서 지켜진 징크스와 깨진 징크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230 1
3569 LPL 캐스터, 롤드컵 우승 '페이커' 극찬…"그는 하늘이자 산봉우리"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5 368 3
3568 [강윤식의 e런 이야기] '페이커'가 다시 증명한 '정상의 자격' [1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4 2535 13
3567 T1은 올해도 LPL에 지지 않았다 [14]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2809 25
3566 롤드컵 패배 '엘크' 자오자하오, "우리 자신에게 패했다" [3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8557 17
3565 롤드컵 5회 우승 T1, 선수들이 원하는 우승 스킨은?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663 1
3564 T1, BLG 꺾고 롤드컵 5회 우승...FMVP '페이커'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3 544 1
3563 [서든어택 챔피언십] 역전승으로 위기 넘긴 익수 나실인 "약점인 고정 맵 실력 높일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242 0
3562 [서든어택 챔피언십] 첫 세트 휘청인 익수, 2세트와 3세트 맹폭격으로 역전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214 0
3561 [서든어택 챔피언십] 첫 승리 핀프 김경섭 "우승 한 번 해보겠다" 자신감 드러내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273 0
3560 [서든어택 챔피언십] 교전력으로 상대 노림수 파훼한 핀프 완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181 0
3559 롤드컵 결승 간 '빈', "T1 LPL 다전제 전승? 우리 만나지 않았기 때문" [2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1.02 8890 6
3558 롤드컵 결승전, '페이커' vs '나이트' 미드 대결 '박빙' [10]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616 7
3557 펄어비스 대작 '붉은사막', '지스타 2024'서 시연 가능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37 1
3556 FA 최대어 '룰러' 박재혁, LCK 팀 관심...변수는 '샐러리캡'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676 1
3555 [기획] LCK의 변화, 관계자 평가 "원기옥 모은 느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1 288 0
3554 창립 30주년 넥슨, 지스타서 "기대작 5종 화끈하게 보여준다" [7]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453 2
3553 새로운 비전 발표 넥슨 "우리다운 게임 위한 '창의적인 공격' 선보일 것" [2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5479 1
3552 [기획] LCK 글로벌 해설, "LCK 변화 논란의 여지 많다" [5]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762 0
3551 LEC, 2025년 방식 공개...라이브 패치 적용 '눈길'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28 0
3550 [롤드컵 다시보기] 조커픽 이유 증명한 '케리아' 류민석의 파이크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30 2039 2
3549 디플러스 기아, 코칭스태프 교체...'제파'-'버블링'-'쏭'과 결별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404 0
3548 [기획] 단일 시즌 체제 LCK, 새로운 방식이 불러올 변화는? [6]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5673 2
3547 '룰러' 박재혁, FA 선언...LCK 팀 셈법은 '복잡' [1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9 3043 6
3546 '구마유시' 이민형, "젠지전 연패 끊은 비결? 이곳이 월즈이기 때문" [29]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8 6714 38
3545 BLG '온' 러원쥔, "라칸 밴? 나를 인정해 준 느낌이었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306 0
3544 BLG, 웨이보 3대0 꺾고 롤드컵 결승 진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7 239 0
3543 [서든어택 챔피언십] 첫 승리 미스 김동민 "챔피언 상대로 공격적 스나 플레이 노릴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58 0
3542 [서든어택 챔피언십] 우승후보 미스, 최연소 팀 완파하고 "챔피언 나와!"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30 0
3541 [서든어택 챔피언십] 개막전 승리 준자냥냥 김두리 "개막전 실력 발휘 50%...우승 자신있어"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12 0
3540 [서든어택 챔피언십] 디펜딩 챔피언 준자냥냥, 시즌2 개막전 완승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13 0
3539 웨이보 양대인 감독, "각종 '밈'과 이모티콘 생산? 겁이 나서요" [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508 2
3538 '피넛' 한왕호, "롤드컵서 팬들의 박수와 응원, 제가 도전할 수 있는 동기"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45 0
3537 [PGS 5] 광동 '헤더' 차지훈, "2, 3일 차에 더 좋은 경기력 보여줄 것"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6 214 0
3536 롤드컵, 내년에는 중국서 열린다...5년 만의 개최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41 1
3535 DRX 나온 '폭시나인' 정재성, 라이벌 팀 젠지로 이적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88 0
3534 "'오징어게임', 게임이었으면 PD 수갑 찼을 수도"…국감 도마 오른 '게임 사전 검열'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541 4
3533 [인터뷰] '트릭컬 리바이브' 1주년 에피드게임즈 "악몽 끝에 맞은 꿈 같은 시간…자만 않을 것" [22]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5566 35
3532 '콜미' 오지훈, FA 1년 앞두고 농심과 결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77 0
3531 "中 e스포츠 표준 만드는 동안 韓 뭐했나"…강유정 의원, 문체부 방관 '질타'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496 0
3530 난 죽지 않아...'구마유시' 이민형, 롤드컵 7경기 연속 노데스 행진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303 1
[PGS 5] '파이널 진출' 광동-젠지, "목표는 무조건 우승이다" [1]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687 0
3528 '엑스큐트' 이정훈, BNK 피어엑스 떠났다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4 261 0
3527 '페이즈' 김수환, "롤드컵 8강, 풀 세트라서 살짝 당황"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86 0
3526 '레클레스', "'구마유시'의 롤드컵 다전제 노데스 행진 불가능 가까운 일" [3]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3 2678 4
3525 [단독] '카나비' 서진혁, 템퍼링 의혹 벗을까 데일리e스포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10.22 340 0
뉴스 데이식스, 12월 고척돔 콘서트 3만8천석 전석 매진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