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그 용역 시설관리 계약직에서 주당비 280따리 받으면서도

딸배보다 훨씬 편하게 많이 범.

이번달 시설 280 딸배 160 했는데

시설은 주 09시출 18시퇴

당 09시출 09시퇴 (24~06시 수면)

비 - 아침에 당직 퇴근후 휴무

이 패턴 돌아감.

근데 주간 근무일때 주말이나 공휴일 걸리면 휴무라서 한달에 출근하는 날짜가 평균 18일 정도임.

거기다가 한달에 하루씩 연차 생겨서 17일 출근이라고 봐야함.거기다 1년 채우면 퇴직금까지 300가까이 나옴.

그럼 하는일은 뭐냐?

출근해서 수변전시설,소방펌프,급수펌프,발전기실 돌면서 누수나 이상징후 없나 육안점검하고 일지기록하는게 거의 전부임.

가끔 감지기 오작동하면 사다리타고 감지기 탈거및 교체하는게 거의 전부.

일하는시간의 90%이상이 앉아서 폰질 유투브질 디씨질 자격증공부임.

그냥 시간만 때워도 시급 만원 이상임.

근데 딸배는 퇴직금 연차는 개뿔 하루종일 밖에서 무거운 뚜껑쓰고 멸시받아가며 개 좆뱅이쳐도 낮엔 최저시급도 안나오는게 대부분임.

딸배는 무조건 피크때,비오는날,특수한 고단가일때만 부업으로 찍먹해야지,

개좆단가일때 이걸 전업으로 한다??? 아니 이렇게 놀면서 한달 250~300따리 날로먹는 일들이 많은데 굳이...?? 이생각밖에 안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