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회사 다녀야된다는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났다.

일반적인 회사 다녀야된다는 가스라이팅에서 벗어났다.모바일에서 작성

여갤러(106.101) 2024.11.21 18:06:58

조회 150 추천 0 댓글 1

인서울4년대졸
취업잘되는 학과임.

졸업후 강소,중견급
바로 입사 3800+성과200-300%

9-6시 계약
but 포괄임금제
8시40-8시 퇴근
주3일이상.

꼰대, 노예마인드 직원, 자유없는 삶

장점은 가스라이팅으로 지배되었던
4대보험 가입, 직장인 타이틀 획득

프로출퇴근러 타이틀획득 하루 왕복4시간.

그러던중 2개월만에 대기업급으로 신입 이직
1개월만에 퇴사.
그래도 여기는 9-6시는 잘챙겨주더라

전공을 살려도 다니기 싫더라 재미없고
보람을 못느낌

결국 하고싶었던 프리랜서로의 길을 걸음
들죽날죽의 수입과 일반적 직장인이라는 타이틀은
잃었지만
자유를 얻고,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감정이
너무 행복해
단점을 모두 상쇄시켰다.

하고싶은말
타이틀, 지위, 돈
이 세가지 만족시켜주는 전문직 직장인 타이틀
못달거면

그냥 버티면 좋은 날 오겠지에 대한
막연한 희망으로 직장생활하는
사람으로써 살아가지말고
한 번 좋아하는 일 '자신'을 믿고 해봐라

'회사 다니면서 경력쌓고 돈모아서 결혼해야지' 라는
가스라이팅에 너무 연연하지말고

근데 잘하는거없으면
회사다녀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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