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이 : 30대 

2. 학력 : 공고졸

3. 자격증 : 지게차 , 1종보통

4. 경력

- 대기업 연구소 계약직 경험 4년

- 중견기업 환경업무 1년

- 기타 생산직 짜투리 2년

5. 그 외

솔직히 대학을 나왔다면 이해는 할만한 스펙이기는 하지만 그것도 아니고 고졸때 취업 루트를 본인이 다 계획을 하였으나

학교 선생놈으로부터 조금씩 삐걱거려서 첫 단추를 잘못 잡은 계기가 되었음 

공고 나왔을때 취업쪽으로 빠져서 일하다가 군입대를 하고 전역하고나니 22살정도 되었는데 그때도 이상하게 취업이 안되다보니

공백기가 좀 생기고 타지역가서 추노로 유명한 회사에서 일하다가 퇴직하고 또 공백쌓이고 하다 26살때부터 조금씩 자리잡기 시작했음

물론 계약직밖에 뽑지 않다보니 주로 너희들이 알만한 굵직한 기업에서 계약직 생활하면서 경력을 좀 쌓았고 

그 경력이 이상하리만큼 대기업 계약직 채용때도 어필이 되다보니 건너건너 많이 하게 되었음

지금은 계약기간 정상 만료되서 백수 상태이고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고 이 경력가지고 무얼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다시 생산으로 가기에는 나이대가 문제가 있고(이전 20대 후반때도 나이로인해 서열싸움이 은근 있었음 물론 난 피해자입장)

대기업 다닐적부터 지게차랑 포터 위주로 많이하다보니 중소나 중견 구매나 자재팀가서 일을 할지 고민임

돈은 그렇게 따지진 않는데 이제는 덜 힘들고 오래할수있는 직장을 다니고싶어짐 돈욕심이 없어진다랄까

어릴때 너무 혹사를 많이당해서 몸도 성한곳이 없는 상태임 대부분 퇴직후에 병원비로 날림